산 이야기/산보

문수사 단풍 20131110

파도와 2013. 11. 10. 21:57

2013년 11 10일 바람 많고 올 들어 가장 추운 일요일

 

요근래 일요일 계속 일을 하여 쉬질 못하다가 쉬게 되어 오랜만에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느즈막하게

단풍구경을 가려고 생각 해보니 내장사, 백양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문수사로 가봅니다.

 

문수사도 단풍숲의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수령이 오래되어 한그루 한그루의 규모는 제법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 도 그런지는 모르나 몇년 전부터는 단풍이 전체적으로 예쁘게 피는 모습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한그루의 나무도 한쪽은 단풍이 들고 한쪽은 그대로이거나 단풍이 들면서 말라지는

현상이 생겨 자세히 보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단풍놀이 사진.... 등등등

 

 

 

 

 

 

 

 

 

 

 

 

 

문수사의 이모저모

 

 

 

 

 

 

 

 

 

 

 

 

 

 

 

오늘의 기념사진들

 

 

 

 

 

 

 

 

그리고 온천과 백합정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네요.

백합정식 맛이 좋아 소주를 두병이나..... 그바람에 운전은 집사람 몫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