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船舶) 이야기/배이야기

G/T 24톤급 고속어획물 운반선 2013년 9월

파도와 2013. 9. 6. 02:10

G/T 24톤급 어획물운반선 건조

 

요즈음에 들어서는 이렇게 재래식으로 건조하는 선박이 거의 없어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그래도 강재의 절단은 수동절단이 아닌 NC공장에서 가공하고 강판의 가공도 외주로 처리하여 입고 하였네요.

전에는  자동절단 공장이나 강판을 가공하는 공장이 없어서 모든 것을 조선소내에서 절단 가공 소조립 중조립

대조립이 이루워 졌는에 현재에는 소형선박을 재래식으로 건조하여도 지금은 공정이 많이 간략하여 졌습니다.

 

늑골등 소조립 

격벽 제작

용골탑재 - 배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전에는 이때 파티를 하였는데,,,,

 

 

격벽 탑재

 

구형선수 작업 - 과거엿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을 강판 가공기술이 좋아져서 요즈음은 그리 어렵지 안게 척척 잘합니다.

                     24톤 정도의 작은 강선에 선박에 구형 선수라 좀 의아하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운반선의 경우는  속도 상승에 대한 경제적인 효과가 확실합니다.

 

 

선각공사 중 - 모양이 잡혀 갑니다.

 

 

선각공사 완료 - 상갑상 상부의 모양이 좀 허전 합니다만 왜 그러는지 아는 사람은 다압니다.

                     어혹물운반선 치고는 많이 날씬합니다..

 

 

어느정도 공사가 완료되어 진수대로 이동하기 위해 크레인이 배를 들어올리는 작업을 준비합니다.

이 부분도 전에는 이런 대형크레인이 없었기 때문에  수리선을 하지 못하고 선대에서 선박을 건조 하였지요.

 

 

이제 선박을 들어올려 진수대로 이동을 합니다.

 

 

 

진수대로 선박을 이동하였네요 - 도장등 마무리 작업만 하면 진수를 하겠네요  진수와 해상사진은 추후에,,,

 

 

진수를 하여 시운전 한 후 다시 상가하여 마무리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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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모든공사가 완료되어 진수준비를 합니다.



진수모습



해상에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