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0일 바람 많고 올 들어 가장 추운 일요일
요근래 일요일 계속 일을 하여 쉬질 못하다가 쉬게 되어 오랜만에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느즈막하게
단풍구경을 가려고 생각 해보니 내장사, 백양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문수사로 가봅니다.
문수사도 단풍숲의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수령이 오래되어 한그루 한그루의 규모는 제법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 도 그런지는 모르나 몇년 전부터는 단풍이 전체적으로 예쁘게 피는 모습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한그루의 나무도 한쪽은 단풍이 들고 한쪽은 그대로이거나 단풍이 들면서 말라지는
현상이 생겨 자세히 보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단풍놀이 사진.... 등등등
문수사의 이모저모
오늘의 기념사진들
그리고 온천과 백합정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네요.
백합정식 맛이 좋아 소주를 두병이나..... 그바람에 운전은 집사람 몫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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