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무덥고 물안개 잔뜩끼고 중추절인 오늘.. 얼마전 세게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한산성 트랙킹을 하여 봅니다..
그리도 이번 중추절 연휴는 딸집에서 하루 그리고 남한산성트랙킹이 끝나면
이번에 새로장만한 아들집으로 구경삼아 가는 거라 참 기분이 좋습니다.
트랙킹코스는 집사람이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짧은 코스인 1코스를 선택합니다.
트랙킹코스 : 중앙주차장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중앙주차장 그리고 행궁관람
북문에 있는 안내도와 탐방코스 안내판
트랙킹중 사진들
북문올라가는 길
북문
북문에서 우리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
서문에서 안사람 그리고 아이스께깨를 팝니다... 더위사냥 ^^ 반개는 내가 꿀꺽...
이제 정오도 넘으니 살살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그래서 행궁 관람전 백숙 한마리 딸이 검색하니 이집이
맛집으로 나온다면 "초가"라는 식당을 맛집으로 소문날 만한 곳입니다...다른지역의 관광지 식당으로 판단하시면 큰오산
이제 점심도 들었고하니 행궁으로 슬슬 행차를 합니다.
남한산성행궁입구에서 인증샷
그래도 올 여름 체력이 딸리정도로 바쁘게 보냈으나 중추정 연휴에 푹쉬고 역귀성 그리고 편소 가보고 싶었던 두곳인
강화도와 남한산을 들리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