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월출산(산성대-천황봉-천황사)20160626

파도와 2016. 6. 27. 13:05

2016년 6월 26일 맑은 일요일


오늘은 오랜만에 월출산을 가봅니다.


마침 전에 비지정코스였던 산성대코스가 개방되어 그길을 가보고자 합니다.


산행인원은 후배와 나 두명


산행코스

산성대입구 주차장 - 산성대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 - 경포대능선섬거리 

- 구름다리 - 천왕사 - 천왕사주차장 


산행시간은 6시간 30분


산행소감

월출산 천황봉을 마지막으로 오른게 2013년 8월이여서 약 3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네요 가까히 있어 

좀 멀리 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산성대구간을 처음 가본 느낌은 월출산 조망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잇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월출산의 암릉 조망은 산성대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두번째가 구름다리코스)


특히 개인적으로 이름 붙인 징검다리 바위에서 바라보는 월출산의 조망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바꾼 아이폰SE의 사진이 잘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번에 만복대에서는 핸드폰케이스때문에 사진 대부분을 버렸네요)


다른 소감은 아래 사진과 함께 하겠습니다.


산행코스 및 지도

산행시진들

산성대 입구의 주차장과 월출산의 모습


산성대 입구의 모습


입구를 지나면 우리키보다더 훨씬 큰 대나무숲이 반깁니다...... 길은 경사도 제법입니다. 


좋은길도 간간히 있습니다.


월출산의 기묘한 바위들


넓은 배남메고 지나기가 좀 성가신 좁은 바위틈...


철계단길의 서막 가다보면 다녀본 산행길증 가장 많은 철계단을 지나야 합니다. 


산성대 - 몰랐을떄는 무슨 바위 이름인줄 알었는데 제단이였네요.


월출산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월출산의 서쪽 암릉과 영산강의 모습인데 미세먼지 떄문에 조망이 좀 흐립니다.


기념사진


월출산의 서쪽 암릉능선


영암읍의 조망


고인돌 바위


제가 개인적으로 이름 붙인 징검다리바위에서 후배와 월출산


징검다리바위에서 나도 기념사진


징검다리바위와 월출산 천황


징검다리바위에서 바라본 월출산의 모습 지금까지 본 중 가장 멋집니다.


아마도 산성대코스의 명물이 될 것 같은 철계단코스

사진의 11시방향에서 3시방향까지 능선이 거의 철계단 길입니다.


거북이, ?? 물개 ?? 모습의 바위


지나온 철계단을 뒤돌아보고.. 


광암터 삼거리에서 중식.... 야채와 산딸기는 옆분들에에.... 지원 받음


통천문의 모습


천황봉의 모습


인증


경포대능선삼거리에서 천황봉가는 길이 안 좋았는데 나무계단길로 조성을 하였네요 편해졌습니다.


월출산 동편의 암릉모습


월출산 특유의 너덜길과 직벽에 가까은 철계단 길들의 모습



구름다리 건너기전의 암릉모습


구름다리 건넌 후의 암릉모습


천황사의 모습들


천황사옆 조그마한 계곡의 모습


산행이 끝났음을 알리는 이정표




 

'산 이야기 >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망산 (시산제) 산행 20170319  (0) 2017.03.21
백아산 (전남 화순) 20170219   (0) 2017.03.08
만복대 20160619  (0) 2016.06.20
조계산 20160515  (0) 2016.05.16
주작산(전남 강진) 시산제산행 20160320   (0)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