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장비&사용법/배낭

배낭수리

파도와 2011. 1. 25. 21:30

 

 

 

내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미스테리 렌치사의 스냅드레곤과

여름배낭으로 사용하는 로우알파인 25리터급 배낭과

집사람배낭인 아크테릭스 보라35를 수리하였습니다.

 

수리한 곳은 "해피트랙킹"이란 곳입니다...'

꼼꼼한 박음질등 참 맘에 듭니다.

(구의동이니 건대 앞쪽인 것 같군요,,,)

 

아직 필드테스트를 하진 않았지만 전보다 좋아진 모습에 기분이 좋습니다.

 

스냅드레곤에는 특별히 스틱걸이를 할수있는 부속물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왼편의 모습으로 벨크로를 이용하여 착용하고 다니던 중에 

사이드포켓을 이용하기도 하여 보았네요..그런데 블랙다이아몬드 스틱이라

길이가 좀 긴편이라 옆사진처럼 나무가지에 걸려서 오른편 사진처럼

스틱을 잃어버릴뻔 한적도 있고....음...

그래서 배낭을 개조를 하려고 맘을 단단히 먹고있던 중 해피트랙킹이라는

배낭수리점을 알게 되었지요...  

 

 

 

(어떻게 스틱을 4단으로 만들어서 길이를 좀 줄이면 안될까...??)  

 

스틱걸이 큰사진 

 

 

여름용 배낭으로 사용하는 25리터 배낭도 특별한 스틱걸이가 없어 냅드래곤과 같이 개조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스냅드레곤보다 스틱걸이가 더 잘된 것 같습니다.(스틱길이가 짧아서 그럴까??)

 

아크 보라 35배낭은 윗쪽이 너무 벌어진 것 같아 배낭을 채워서 다시 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벨트사이드 포켓을 추가로 부착하였는데 두배낭 전부 너무 맘에 듭니다. (어째 사진으로는 잘나오지 않았네요..ㅎㅎ) 

 

 

 

 

벨트포켓 큰사진

 

 

마지막으로 꼼꼼히 개조해주신 해피트랙킹사장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