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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 등산 준비 - 의류, 장비

파도와 2011. 4. 28. 11:21

 1. 의류  (면소재 의류 티셔츠 런닝 제외)

  속건성의내의(고소내의) ,

  동계용 짚티(폴라텍계열, 듀폰의 써모라이트) 2벌 이상,

  보온자켓(운행용) , 고어텍스류의 방수, 방풍 자켓(악천후 대비용),  다운자켓(휴식이나 대피소용)

  내부 기모 처리된 동계용 바지 (윈드블럭, 윈드스토퍼, 쉘러wb400)

 

 2. 기타 착용구

   장갑 (이너 장갑, 플리스류의 보온장갑 2개, 고어텍스류의 방수장갑)

   고어텍스류 소재의 등산화 

   마스크 (넥게이터 또는 버프, 안면 마스크(바라클라바))

   방한 모자 (귀를 덮는 모자 또는 비니류의 모자)

   수건, 콧물닦이용 간이 수건

   울양말 3컬레 이상

   롱 스패츠,  아이젠

 

 3. 기타 용품

   스틱, 후레쉬(헤드형 추천), 핫 팩, 보온병, 수통,  비상용 구급약, 비상식, 지도, 나침반, 호루라기

   기타등등....   단체 산행이니 취사행위 용품 제외함.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빠진게 있을수

   있음..  아!~~    숟가락 젓가락 화장지 ^^  ... 비누 치약 사용금지... 

 

 

 노하우란?....   겨울산행은 땀을 적게 흘리는게 노하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수시로

옷을 입고 벗고를 반복하여 체온조절을 해야 저체온증을 예방합니다.  땀이 나기전에 옷을 벗고

땀이 식기전에 옷을 입어야 합니다.  즉 운행시는 더우면 바로 벗고 쉴때 옷을 껴입어야 합니다.

또한 높은곳에서는 바람으로 인해 순식간에 동상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춥다고 느끼면 바로 옷을

껴입으시고 외부에 피부 노출을 최소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체 산행이니 만큼 리더의 말에 절대 복종 입니다.  

 이런말이 있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가끔 조난사고를 보면 이 원칙이 안지켜 집니다.

 지리산은 어차피 등로는 잘되어 있으나  악천후로 중도에 하산 하더라도 정상적인 등로외의 산행은

 금물 입니다.   아직 한달여 시간이 있으니 근교산에 다니면서 산행 경험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겨울산행을 위한 장비(의류,용품,신발) 이렇게 준비하자...

 

  많은 사람들이 겨울산을 찾는 계절이다. 그림 같은 눈꽃이 만발한 겨울산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으나, 안이하게 생각하고 겨울산에 오르다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추위와 눈보라, 칼바람을 이겨내는데 있어서는 정신력과 의지도 중요하지만 장비와 체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즐거워야 할 산행이 고통스런 기억으로만 남게 될 것이다.

모처럼 나선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이것만은 갖추고 떠나야 한다.


[준비물 점검하기]

1. 등산의류: 겨울용 자켓, 조끼, 티셔츠, 바지, 내의, 방한모자, 마스크(겨울용 안면마스크), 스카프, 겨울장갑

2. 등산화, 등산양말, 스패츠, 아이젠

3. 배낭(레인커버), 스틱, 등산지도, 카메라

4. 보온도시락, 보온물통, 비상식량,

5. 손난로, 핫팩, 헤드램프나  손전등,  나침반, 망원경

6. 응급약품, 점화구(라이타), 칼 등

 

 

1. 등산의류 상하의, 내의, 방한모자, 마스크(안면마스크), 겨울장갑

 

1) 등산의류

등산복은 방한성이 좋아 눈과 비, 바람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면서도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야 한다. 따뜻하지만 통풍이 안 되거나 몸에 끼어 움직이는데 부담을 주는 것은 장거리 산행에 커다란 피로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자켓은 방수, 방풍, 투습, 보온성이 뛰어난 콘트라텍스-엑스투오(Contra-TEX X2O) 소재를 택하는 것이 좋으며, 눈과 바람을 막아 줄 모자가 부착된 것이 좋다. 모자가 달려 있지 않은 옷이라면 별도의 방한모자를 준비하여야 하고 목과 얼굴을 보호해 줄 스카프와 마스크 등을 따로 준비하도록 한다.

  

    

 

              

콘트라텍스-엑스투오(Contra-TEX X2O) 자켓은 원단 사이에 방수, 투습성 멤브레인 필름이

들어있고, 봉제선에 완벽한 심실링 테이프 처리를 하여 비와 눈에  12시간이상 연속 노출 되어도 방수, 투습, 방풍기능을 유지하여 특히 겨울철 체온유지 관리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겨울산행 상의착장방법 1) - 셔츠+미드레이어+자켓

기본적으로 흡습, 속건을 통한 쾌적성을 보장해주는 이엑스-웜엔드라이 (EX-WARM&DRY) 셔츠를 착용하고, 보온과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미드레이어(춘추절 Outer로도 착용 가능)를 착용한다.

 


자켓은 셔츠와 미드레이어에서 배출된 땀을 신속하게 배출할 뿐 아니라 외부의 비·바람으로 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투습, 방수, 방풍 콘트라텍스-엑스투오 (Contra-TEX X2O) 소재의 자켓을 입어 극한 상황이나 악천후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 받아야 한다.

 

 

 

 

 

 

 

 

*겨울산행 상의착장방법 2 - 셔츠+다운자켓

다운자켓은 보온력이 좋고 가벼워 겨울산행의 필수품이다. 옷을 많이 겹쳐 입으면 흘린 땀이 배출되지 않아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다운자켓은 충분히 따뜻하고 방수와 방풍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이너웨어를 가볍게 입어도 되며, 배낭에 작은 부피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구스다운(거위털)이 덕다운(오리털)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좋아 아웃도어용 고급소재라 할 수 있다.

                            

 

*바지는 신축성이 좋은 이엑스-스트레치(EX-Stretch) 같은 사방 스판 소재가 좋으며, 바지 안감은 기모 처리되어 있는 것이 보온성 유지에 좋다. 또한 눈과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콘트라-텍스 (Contra-TEX) 소재의 바지는 원단 사이에 투습성 멤브레인 필름이 들어 있어서 방수, 투습, 방풍기능이 완벽하면서도 신축성이 좋아 겨울철 춥거나, 습한 곳에서 착용하기에 좋다.

 

 

 

2) 내의

 

내의는 신축성이 좋은 기능성 내의를 입는 것이 좋다. 처음 동산을 시작할 때는 대부분 가파른 경사로를 올라가게 되고 이때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면으로 된 내의는 땀을 잘 흡수하나 빨리 마르지 않아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능선이나 정상에 올랐을 때는 체온을 저하시켜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엑스-웜앤드라이 (EX-Warm&Dry) 같은 기능성 내의나, 이케이에스(EKS:발열소재) 내의가 겨울등산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3) 방한모자와 마스크

 

머리는 체온 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어 몸의 열이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 곳이다. 겨울 산바람의 칼을 에이는 듯한 차가움은 해발 500미터급 이상의 정상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데 이때 모자를 착용하지 않게 되면 체온의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모자 하나만으로도 스웨터 한 겹을 입은 것만큼의 보온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 등산용 모자로는 귀와 뺨이 덮이는 스타일이 좋으며, 벨크로가 장착되어 귀덮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고정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좋다.

콘트라-텍스(Contra-TEX) 소재로 만든 겨울용 등산모자는 방수, 투습, 방풍성이 완벽해서

겨울 등산용으로 특히 적합하다.

 

 

또한 한번에 코와 입과 귀까지 가릴 수 있는 동절용 안면마스크 또한 필수품이다.

(안면 마스크는 군인, 어부, 골프장 종사자 등 겨울철 야외 활동 고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품목이다)

 

 

4) 장갑

발로 걷는 산행이지만 손 또한 균형과 안전을 위해 쉼 없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가 손이다. 특히 손은 혈액순환이 가장 느린 부위이기 때문에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산행 중에는 땀이 나고 눈과 접촉하게 되므로 쉽게 장갑이 젖게 된다. 젖은 장갑을 끼고 추위에 노출되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장갑을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콘트라텍스(Contra-TEX) 겨울 장갑은 방수, 방풍, 투습성과 보온성이 보장되므로 겨울 등산에 아주 적합하다.

플리스로 된 보온장갑을 함께 사용하여도 좋고, 건조한 여벌장갑을 휴대하면 좋다. 조리 등의 캠프생활과 장비 조작 등에 사용할 얇고 내구성이 좋은 막장갑도 같이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2. 등산화, 등산양말, 스패츠, 아이젠

 

1) 등산화, 양말

 

겨울 등산화의 필수는 방수와 보온성이다. 눈 덮인 깊은 산행에서 신발이 젖거나 눈이 신발로 들어가 녹으면 자칫 발 동상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등산화는 눈이 들어오지 않도록 목이 긴 것(미드컷이상)을 신도록 하고, 콘트라텍스-엑스투오(Contra-TEX X2O) 소재처럼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선택한다. 콘트라텍스 등산화는 신발 제조 공정 중에 콘트라텍스 방수, 투습 멤브레인으로 제작된 쁘띠(버선모양)를 신발내부에 삽입하여 혹독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보장한다.

또한 등산화 창은 부틸고무가 잘 배합된 콘트라-릿지(CONTRA-RIDGE)를 사용하면 뛰어난 접지력(바위에서 미끄러짐 방지)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양말은 목이 길고 흡습, 속건, 보온성이 좋으며 두터워서 장시간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아야 하고, 반드시 갈아 신을 예비용 양말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엑스-웜앤드라이(EX-Warm&Dry) 소재 양말이나, 아웃도어 울(OUTDOOR WOOL)양말이 좋다.

 

 


2) 스패츠

 

스패츠는 겨울산에 눈이 쌓인 곳을 지날 때 눈이나 물기가 등산화 안쪽으로 들어가 발과 양말을 젖게 만드는 것을 방지하고, 바지의 하단부가 젖지 않도록 해주는데 이것 또한 방수가 되는 제품이 좋다. 콘트라텍스(Contra-TEX)로 만들어진 스패츠는 신발로 눈,비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하체부위의 바람을 막아주어 보온을 해주는 역할도 하므로 겨울 산행시 필수품이다.

 

  


3) 아이젠

 

겨울산행 시 등산로의 경사면이나 그늘진 구릉길에 눈이 다져지거나 빙판을 이룬 곳은 아무리 밑창이 좋은 등산화를 신는다 해도 보행이 어려워진다. 가벼운 사고로는 엉덩방아에서 부터 미끄러짐으로 인한 중상 및 사망사고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겨울산행 시 안전산행을 위해 항상 배낭 속에 휴대해야할 제품이 아이젠이다.

아이젠은 2, 4, 6, 체인형 다발 등 종류가 여러 가지이며, 발숫자가 많을수록 안정감이있다. 간단한 4발은 비상용으로 준비하고 체인형 아이젠을 반드시 추천한다.


 아이젠은 고무밴드로 되어 있어 신축력이 있어야 하며 등산을 하기 전에 미리 끈을 조정하여 불편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3. 배낭, 스틱, 등산지도, 나침판, 렌턴, 손난로, 카메라,식량 ,미니돗자리

 

1) 겨울용 배낭

 

겨울용 배낭은 용량이 충분하고 방수기능이 있는 것이 좋으며, 여름산행과 달리 예비로 준비하여야 할 물건, 특히 부피가 큰 다운자켓이나 방한조끼,기타 겨울 비상용품 등을 가져가야 하므로 용량이 충분(25리터 이상)하여야 하며, 방수기능이 없다면 배낭을 덮을 레인커버, 또는 판쵸우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등산배낭에 쓰이는 원단은 방수처리 가공을 하여 간단한 비나 눈은 막을 수 있으나, 장시간 노출시에는 봉제선 으로 빗물이 들어감,)

 

외관에 부착된 주머니(포켓), 지퍼, 벨트, 벨크로, 스트링, 조임쇠(버클)등이 각종 필요 용품 수납에 편리하게 설계된 배낭이 좋은 배낭이다.

 

등판은 장시간 산행에도 땀이 차지 않는 성형플레이트가 삽입된 에어메쉬 기능 등판이 쾌적하며 용량 면에서는  +5리터형(용량확장형) 기능 설계 배낭이 사계절용으로 편리하여 인기이다..

 

* 배낭의 종류 및 구조

 

(크기 분류) 1) 소형 배낭 (Day Pack)  : 당일 등산용. 용량20~40 리터.

            2) 대형 배낭 : 1박 이상. 용량50~60 리터. 장기용 70 리터 이상.

(구조 분류) 1) 프레임 없는 배낭.

            2) 내부 프레임 배낭 (Internal Packs).

            3) 외부 프레임 배낭 (External Frame Packs).

(형태 분류) 1) 앞판 수납 배낭 (Panel Load).

            2) 상단 수납 배낭 (Top Load).

            3) 혼합 수납 배낭.

 

*소형 배낭 (Day Pack)

소형 배낭은 대개 9~13 kg 정도의 무게를 운반하며, 용량은 25~40L가 적당한데, 가벼운 당일 산행을 떠나는 등반가라면 25L 이하여도 좋지만, 암벽 및 빙벽을 하는 전문 등반가에게는 25L 이상이 되어야 한다.

*대형 배낭

1박 이상의 등산용 배낭으로는 50~70L 정도가 적당하며, 이는 13~25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고, 원정이나 장기 등반 시에는 100L 짜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현재 많은 제품의 배낭이 있는데, 회사마다 표기 용량과 실제 용량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로 짐을 꾸릴 때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외부 프레임 배낭(External Frame Packs)

흔히, 프레임은 짐 무게를 어깨와 엉덩이에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도록 하기 위하여 단단한 알루미늄으로 설계하는데, 배낭 바깥쪽에 달린 것을 외부 프레임 배낭이라고 한다.

외부프레임은 무게의 중심을 엉덩이 위쪽으로 충분히 올려주어 체력소모가 덜하기 때문에, 험하지 않은 지형에서 오랫동안 크고 무거운 짐을 운반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등과 배낭 사이에 공기 순환이 원활하여 쾌적하고 시원하며, 보통 3단 정도의 칸막이와 많은 주머니들이 달려있어 수납이 편리하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같은 크기의 내부 프레임 배낭보다 더 크거나 무겁고, 외부 장식과 주머니들 때문에 험난한 등반 시 어려움이 따르며, 또한, 무게 중심이 높아서 균형을 잡기가 어려우므로 거칠고 험한 등반에 적합하지 않다. 특히, 설산 등반 시 설사면에서 미끄러지면 스스로 제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내부 프레임 배낭(Internal Packs)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배낭이 이에 속하는데, 프레임이 등판 안쪽에 들어있다. 내부 프레임은 몸과 배낭의 무게 중심이 일치해 균형잡기가 편리하고, 배낭을 맨 채로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좁은 공간을 통과하기도 수월하다. 또한, 부피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적은 짐을 넣었을 때도 배낭의 형태에 유동이 거의 없다.

하지만, 배낭을 엉덩이 위쪽으로 충분히 올릴 수 없어 짐과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지 못하고, 배낭과의 통풍 공간이 거의 없어 등이 덥고 땀이 잘 마르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장비 수납이 불편한 편이므로 처음부터 장비의 사용 순서에 맞춰 짐을 꾸려야 한다.

 

2) 스틱

 

 겨울산행이나 장거리 산행시에 무거운 배낭 무게를 포함한 체중이 과다하게 무릎관절에 영향을 주게 되면 급격한 체력저하로 산행을 중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스틱(지팡이)을 사용하면 체중을 20%~40%까지 분산 시킬 수 있다. 따라서 1개보다는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체중안배가 잘되어 체력소모를 줄이고, 보행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눈덮인 경사면이나, 빙판, 바닥이 고르지 못한 등산로에서 균형을 유지시켜 미끄럼을 방지하고, 하산 시에는 무릎의 충격을 줄여 줄 수 있다.

스틱은 T자형과 I자형이 있다. 장거리 산행에는 I자형을 각각 두 손에 잡고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스틱에 사용하는 소재는 알루미늄, 듀랄루민, 카본, 등이 있으며 카본소재가 제일 가벼워 인기이다.

설계형태는 2단접이형에서 4단접이형까지 다양하며 접이 단수가 많을수록  소형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충격흡수(스프링시스템) 설계는 기본으로 적용되어 스틱을 사용할 때 손목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하게 해준다.

 

 

 


3)무릎보호대

 

무릎보호대는 원래 의료용 재활용품으로 개발 되었으나 등산시 무리한 관절을 보호하기위해

등산용으로 적합하게 개발하였다.


무릎이 약하하거나 나이가 들면 자연히 무릎관절이 약해지므로 적절한 형태의 무릎보호대 사용에 익숙해지는 것 또한 필요하다.

 

 

3) 등산지도 및 나침판

 

대부분의 초보산행 자들은 등산지도와 나침판을 준비하지 않는다.  동행하는 경험자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짙으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등산지도와 나침판은 매우 중요하다. 노련한 등산가도 어둠이나 안개, 눈보라 등으로 시야가 좁아지고 당황을 하면 길을 잃고 헤메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은 해가 짧고, 산에서는 더욱 짧다.

지도와 나침판을 이용하여 탈출구와 주변의 산세, 마을, 도로 등 지형을 미리 점검을 해보고 떠나는 것이 좋다.

 

 

 

 

4). 손난로, 핫팩, 헤드램프나 손전등, 라이타 등

 

조금만 지체하면 겨울산에는 어둠이 빨리오고 추위 또한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손난로 또는 핫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장거리 산행이나 길을 잃을 경우에 대비하여 헤드램프 또는 비상용 손전등 정도는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여분의 밧데리 포함)

휴대금지 품목인 라이타 또는 성냥도 배낭 깊숙이 챙겨놓는 것이 비상용에 대비하는 요령이다..

 

 

 

 

 

 


                

 

 

 

5) 카메라

 

카메라는 산행뿐 아니라 여행을 할 때 필수품이다 .요즘은 대부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으나 습기나 추위에 약한면이 있다. 너무 추우면 밧데리가 급격히 소모되어 방전되는 경우도 생기고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외부의 눈과 비에 젖는 경우도 있으나 얼었던 카메라는 가지고 대피소나 음식점, 따뜻한 차안에 갑자기 갖고 들어가면 내외부에 결로현상이 일어나 습기로 인하여 작동이 안되거나 비싼 카메라가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다. 가능한 속주머니 등 따뜻한 곳에 보관을 하고 손난로가 있다면 같이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보온도시락, 보온물통, 비상식량

 

요즘은 대부분의 산에서 취사를 금지하기 때문에 취사를 하기가 어려우니 보온도시락과 보온물통을 준비하여야 한다. 보온도시락은 미리 덮혀서 밥을 담으면 오래가고 요즘 나오는 보온물통은 성능이 좋아 하루 종일 따뜻한 물을 유지한다.

 

밥을 싸 가지고 왔지만 칼바람과 눈보라 등 악천후로 인하여 밥을 먹기가 힘들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챙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겨울에는 초코렛이나 양갱, 밤빵 등 부피가 작고 칼로리가 높으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탄수화물이 많아 소화흡수가 빠르고 쉽게 에너지원이 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7)미니돗자리와 미니방석

 

겨울등산은 질퍽거리거나, 눈위에서 휴식 또는 식사를 하게 되므로 미니돗자리와 미니 방석 또한 필수품이다. 특히 치질이 있거나 치질예방을 원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출처 : 치우천황
글쓴이 : 찌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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