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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음주운전, 졸음 ‘확’ 날릴 방법은?

파도와 2011. 9. 10. 19:17




졸음운전=음주운전, 졸음 ‘확’ 날릴 방법은?

[매일경제신문에서 발췌]


추석 연휴 교통체증이 10일 새벽부터 시작됐다. 오랜 시간 차 안에 있다 보면 내부 공기가 탁해져 머리가 아프고 기분도 가라앉아 졸리기 마련이다.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피로도 졸음을 유발한다.


운전 중 졸음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휴게소에 잠시 들러 쉬고 싶지만 꽉 막힌 도로 때문에 이 조차 쉽지 않을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졸음을 떨쳐 낼 수 있는 차선책을 찾아야 한다.



1. 운전대는 훌륭한 스트레칭 도구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3초 정도 강하게 쥔 뒤 손을 풀고

 쉰다. 5회 정도 하면 손 전체 혈액순환이 잘 된다. 운전대에 가슴을 붙였다 떼는 방법도 있   다.


등을 둥글게 만들지 말고 가슴을 그대로 운전대에 붙이는 게 좋다. 10회 이상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운전석에서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천장까지 손을 뻗거나, 양 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도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정차된 상태라면 상체를 좌우로 비틀면서 뒤쪽을 쳐다보는 것도 운전 피로와 졸음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5회 이상 되풀이하면 허리의 피로가 조금씩 사라진다.


2. 입이 바쁘면 졸음이 달아난다 졸음 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입이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장시간 운전해 매우 피로에 지쳤다면 커피나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껌을 씹으면 집중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졸음을 쫓기 위한 용도로 특화된 껌도 있다. 이 껌은 과라나 추출물과 페퍼민트의 톡 쏘는 향으로 정신을 깨워준다.


운전자가 졸리다면 동승자는 즐거운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자와 함께 따라 부르거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서 운전자가 지루하지 않도록 도와줘야 한다.


3. 차내 실내 공기는 쾌적하게 오랜 시간 밀폐된 차내에 있으면 내부 공기가 탁해져 머리도 아프고 기분도 가라 앉아 졸음이 찾아온다.


따라서 차 안의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해줘야 한다. 먼지나 매연 등으로 환기가 쉽지 않을 때는 상쾌한 향을 지닌 방향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자동차용품업체인 불스원이 최근 내놓은 플로리다 리모넨은 천연 오렌지 오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상쾌한 향을 지녔다. 신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고 여드름 및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D-리모넨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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