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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전남 강진) 야유회

파도와 2012. 5. 27. 17:06

2012 5 27일 선선하다 오후에 무더운 일요일

 

오늘은 모임의 야유회가 있는 날이라 산행을 포기하고 야유회를 갑니다.

야유회 장소는 마량항(전남 강진군)

말이 야유회지 회 먹다 오는 것이 어찌 보면 전부입니다.  ^^

마량항은 강진군의 마량항 과 완도의 고금도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완성된 후

상권이 죽어 주민들이 고통을 받은 곳입니다. 그래서 싱싱한 히를 맛있고 싸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오늘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싱싱한 횟감 구경하다 도다리와 갑오징어로 배를 아주 만땅 채웁니다.

 

 마량항 파노라마 사진   

 

마량항 수협위판장 아래층은 도매하는 경매장소와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장소로 나누어져 있고 

 

      2층은 아래층에서 구입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즈음 갑오징어가 비싸던에 오늘 마량항은 갑오징어 천국입니다.

 

 오늘의 메인메뉴는 도다리입니다.. 

 

도다리와 갑오징어를 회 뜨는 가게 아주머니.. 오늘은 손이 아주아주 바쁩니다.

 

 

 박대와 갑오징어를 말리고 있습니다. 

 

 

도다리와 갑오징어 회

 

 

아래층에서 서비스로 준 해삼

 

 

 매운탕 맛도 좋습니다. 

 


밑 반찬도 몇가지 안되지만 깔끔합니다.

 

 

마량항에서 기념사진

 

 

목포에서 마량가는 길에 있는 고바우공원 이모저모

 

 

 

요즈음 지자체에서 트랙킹 길을 많이 만듭니다... 그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바다둘레길..

 

 

 

강진만을 배경으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