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적상산 산행(전북 무주) 20141116

파도와 2014. 11. 17. 12:47

2014년 11월 16일 맑은 일요일

오늘은 우리산방의 정기산행일(엊그제같은데 벌써77차)


전76회 산행때 갈려고 했던 적상산으로 산행을 하여봅니다.


산행인원은 23명


산행코스 (총7.5Km, 점심시간 및 충분한 휴식시간 포함 4시간 30분)

서창마울~장도바위~안부~향로봉~안국사(안렴대)~송대계곡~치목마을


산행전체소감

적상산은 명산임에도 덕유산 그늘에 가려 좀 이름세가 없는 산

오늘은 지리산에 화방기간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등산하신 분들이 많이 찾어 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숲이 깊어 단풍산행이 아니면 여름산행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세 깊은 송대계곡의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조금 서운한 점은 산세에 비하여 능산길이 짧어 걷는 즐거움이 좀 덜한것 같습니다.


산행안내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조그 빈약한 점이 있어 안내도를 한번 만들어 봅니다.(크릭하면 커집니다)


아래는 오늘의 산행 사진들

서창마을의 모습 향로봉아래의 산세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서청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일행들


마을에서 조금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본격적인 산행 길의 모습

산의 경사는 쎈편이나 지그재그로 길이 나여 있어서 다른 산에 비하여 길 자체의 경사는 쎄지 않습니다.

산행길 옆으로 나간이 있는 조그마한 계곡의 모습

오랜만 우리부부가 같이한 산행(집사람 관절이 안 좋아서 심한산행은 조금 삼가함)

향로봉 아래 안부(삼거리)로 가는 편안한 산행길

산행을 하다 시야가 좀 터진곳에서 찰칵

기이한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터

또다시 이어지는 편안한 산행길들...


향로봉과 안국사로 가는 삼거리에서의 점심식사

오늘은 진수성찬입니다.....특히 불낙이....(불고기 낙지)

안국사 가는 길에 묘한 나무의 모습

편안한 산행길의 모습


뒷편 위에서 바라본 안국사


 멀리 덕유산 향적봉의 모습

안국사에서 치목마을 가는 길에 임도를  조금 걸어야 하는데 길 그늘에 있는 눈과 밑에 얼어 있는 모습

임도를 조금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내려가야 치목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치목마을 내려가는 길

중간에 계곡을 건너가는 목교


편안한 하산길


오늘 산행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송대폭포가 있는 계곡

우리나레에서 본중 가장 계곡이 깊은데 사진으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산길...


오늘산행의 날머리인 서창마을의 신행길 입구.....



오랜만에 부부가 같이 산행도 하고 .... 즐거웠습니다.


산행중에 있던 적산 산성과 안국사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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