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비오는 일요일
전부터 약속되어 있던 대둔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토요일까지의 일기예보는 점심때 약간의 비로 예보되어있다가
일요일 아침에는 오후 3시까지 비로 예보를 합니다.. 그래도 케이블카를
믿어보고 강행하여 대둔산을 11시 못되어 도착하였는데 오후 2시 20분에
케이블카를 탈 수가 있다고 그럽니다,,,, 바라진 않았지만 대둔산주차장에서
마천대를 바로 올라가는 급경사 돌계단길을 뚜벅뚜벅 걸어가 봅니다.
주차장에서 본 바와 같이 엄청난 산행인파가 그 좁은 돌계단길을 교통체증과
비로 별로 기분 좋은 산행길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비속에서도 보인 단풍의
모습이 기분을 풀어줍니다,
아래는 이번 산행의 사진들-----비때문에 사진이 몇장되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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