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주월산/방장산(전남 보성, 잠룡산악회 시산제) 20150322

파도와 2015. 3. 22. 21:16

2015년 3월 22일 미세먼지가 온 맑은 일요일


오늘은 저번주에 약속한 잠룡산악회 시산제 산행을 가봅니다.

같은 동문이지만 여러가지 사유로 참석을 못하다가 처음 잠룡산악회를 참석하였네요


산행인원 잠룡산악회원과 동호인등 60명이상


산행코스는 무남이제 ~ 활공휴게소 ~ 주월산정상~배거리재~방장산정상~수남마을 갈림길~수남마을~초암산 수암주차장


산행시간은 시산제와 충분한 휴식시간 포함 5시간정도 보통이면 점심포함 4시간이면 될 것 같습니다.


산행소감

시산제 산행이고 해발고도차가 많이 나지않아 편한 산길을 생각하였는데 뜻하지 않게 초입부터 알바를 하여 힘들진 

않았지만 땀좀 흘렸네요 그리고 알바를 하는 와중에 또 여러팀으로 갈라졌고 결국 주월산에서 만나기는 하였지만 

도착시간은 차이가 제법났습니다.


산행길은 우리나라의 여느산과 마찬가지이나 급경사가 작아 어찌보면 트랙킹이라고 할수 잇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바다가 되고 초암산과의 연계산행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의 산행사진

무남이재 아래의 주차장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콘크리트 임도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에서 산행길로 접어들었는데 그런데 이게 산행 초입로가 아닌것 같습니다.



임도길이 없어지자 알바를 시작합니다.


다시 임도길로 잡어들었는데 이곳도 제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삼나무슾은 제법입니다.



주등산로와 같은방향의 임도길을 만나 쉬는 시간


우린 알바를 뛰어 9시방향에서 올라왔는데 12시 방향이 정상적인 길이였습니다. 


알바를 뛰다 갈라진 다른팀을 만납니다 - 저팀은 우리보다 훨씬 고생을 더한 둣 합니다. 


행글라이더 활공장이자 주월산정상 바로 아래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주월산 정상



시산제.....


가야할 방장산의 모습









득량만인지 보성만인지... 여하튼 바다


갑지기 바이크 일행나타납니다.


방장산을 가다 있는 이정표 


편안한 능선길




방장산 정상 바로 밑에서 쉬는 시간


방장산 정상의 모습


방장산 정상석



방장산에서 바라본 주월산


오도재와 수남마을 갈림길



수남마을 가는 하산길에 있는 편백숲



발목까지는 빠지게 하는  낙엽 쌓인 하산 길



산행길의 마지막모습 이제 부터는 마을 임도길 과 아스팔트도로를 걸어 수남마을로 갑니다.


방장산의 모습


고속도로 밑의 터널을 자나야 수남마을입니다.


산행이 끝났다는 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