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보

유달산 둘레길(갓길) 20150325 &28

파도와 2015. 3. 26. 17:44

2015년 3월 25일 과 28일

유달산에 둘레길이 완성되었다고 하여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트랙킹코스

2105년 3월 25일

노적봉앞~이순신장군동상/대학루~(둘레길트랙킹시작)~휴게소상가~학암사~수원지(구)~

아리랑고개~낙조대 윗갈림길~봉후쉼터~어민동산 윗갈림길~조각공원~특정자생식물원~달성사

~달성각~이난영노래비(목포의 눈물)~유달산주차장입구(밑줄이 그어진 코스는 둘레길이 아닙니다)

 

2015년 3월 28일 둘레길을 정확히 걸은 코스

유달산주차장~목포시사~삼일독립운동탑~달성사 입구~특정자생식물원~조각공원~어민동산 윗갈림길

~봉후쉼터~낙조대위 갈림길~아리랑고개 윗갈림길~수원지~학암사~유달산휴게소(대학루)~유달산주차장 

 

유달산 둘레길 트랙킹거리 & 시간= 약 6.0Km & 쉬는 시간없이 3월 27일 1시간 45분 / 3월 28일 조금쉬고 1시간 46분

 

트랙킹소감

목포에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유달산의 산길 중 오늘 처음 가본 길도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리고 둘레길이 생기기 전에는 유달산의 산행길을 최대로 잡어도 1시간을 약간 넘는 정도였는데

둘레길은 2시간근처이니 운동량도 적당 한 것 같고 또한 안내도에 나와 있는 코스가 아니더라도

아무 곳에서나 트랙킹을 시작하여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에 달성사에서 유달산주차장까지 둘레길이 아닌 전에 많이 다니던 길로 가서

3월 28일에는 유달산주차장에서 둘레길 트랙킹을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와 왔습니다.

 

또한 둘레길 덕분에 유달산의 이정표가 너무 좋아진것 같습니다.


아래는 유달산공원안내도와 둘레길 코스안내

유달산 안내도(크릭하면 커집니다) 

 

 

 


아래는 트랙킹 사진과 소감

2015년 3월 25일에 트랙킹 한것을 올렸으나 3월 28일에 다시 걷고

코스안내와 같이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도로가 입구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우회전 =  처음가는 길입니다.

 

동백과 개나리가 어울어진 산길

 

우리가 가는 반대방향으로 잔행 했을때 트랙킹을 끝내려면 왼쪽, 계속 트랙킹하려면 오른쪽  

 

아기자기한 산길

 

규모는 크지않으나 멋진 동백숲이 나옵니다. 그리고 동백의 모습들 

 

 

 

돌담 옆으로 나있는 산길

 

목포시사....설명은 아래 안내판을 참조

 

 

 

 

유달산은 중간중간 돌계단과 돌이 깔린길이 제법 있습니다. 

 

배드민턴장

 

 

삼일독립운동탑

 

 

다시 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달성사 올라가는 계단길이 나옵니다.. 25일에 달성사에서 하산하여 입구로 왔어야 하는데

달성사에서 직진하는 바람에  달성각으로 가버렸습니다.

 

달성사 올라가는 계단

 

 

석축을 보수하는 공사중인 달성사의 모습

 

우회하는 산행길의 모습

 

이런 기구를 이용하여 돌을 옮기는 모양입니다.

 

중간에 있는 이정표

 

그러고 보니 너무 엉성하게 많은 나무를 간벌하였군요... 잘 한것 같습니다,,

유달산도 어찌보면 나무가 너무 많아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달성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만납니다. 

 

 

 

양지바른 쪽은 매화가 예쁘게 피웠습니다.  

 

달성주차장

 

갑자기 예쁘게 만발한 개나리가 나옵니다.

 

특정자생식물원(실내)과 철거민탑 모습

 

 

 

 

특정자생식물원(야외)모습

 

 

특정자생식물원과 조각공원은 울타리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조각공원의 모습들

 

 

 

아들을 사진촬영하는 아빠의 모습이 정겨워 보여서 찰칵

 

 

 

 

또다시 아기자기한 산행길.

 

 

 

  

보해동산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산허리를 감고도는 산길들

 

유달산에서는 가장 편백이 많은 곳입니다.

 

조그마한 동백터널인데 여기를 지나면 전나무가 있습니다.

 

 

 

혜인여고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계속 산허리를 감고도는 산행길

 

 

 

혜인여고

 

 

 

북항방향의 유달산일주도로 삼거리

 

경관단지가 있는 모양인데 다음에 한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어민동산 위의 길림길에 도착합니다.

 

어민동산 위 쪽 갈림길인데 전에는 삼거리 지금은 둘레길 덕분에 사거리로 변합니다.

 

 

어민동산을 감고돌자 조그마한 편백숯이 나옵니다.

 

활엽수가 나열되어 있는 산행길

 

팔손이 인줄 알었는대 세오보니 9개입니다. 잎이

 

 

여기도 매화가 피웠습니다.

 

 

 

동백....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왜 있는지 모르는  돌담....궁금.,..

 

잘 조성된 목제 계단

 

유일하게 둘레길 옆으로 로프가 메어져 있는 구간

 

이곳이 암벽등반 연습하는 바위인지,,,??? 허여튼 처음가보는 길들

 

 

목포대교 & 해양대학교

 

 

 

여까지는 조각공원의 출구부터 처음 가보는 둘레길이고, 이제 부터는 아리랑고개 윗 갈림길까지는 기존 산길입니다.

그런대 누군가가 돌탑을 많이 쌓았네요.

 

 

 

전에 샘터만 있던 곳인데 쉼터를 좋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름을 봉후쉬터라고 명명하였네요.

 

 

 

소요정과 해양대학교갈림의 모습 아래는 이정표

25일은 그냥지나가고 28일은 한 10분 쉬었습니다.

 

 

세개의 돌탑

 

 

 

 

누군가 돌을 쌓아 놓았습니다.

 

운치있는 상록수림의 산행길 모습

 

 

 

 

신외항, 용머리, 신안비치호텔의 모습

 

일등바위 아래쪽에 바위지대가 아담하게 있습니다.

 

 

아리랑고개 위 갈림길에서 조망되는

12시방향의 유달산 일등바위와 1시방향 관운각의 모습

 

유선각, 낙조대, 마당바위, 그리고 아리랑고개로 갈라지는 곳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부터는 많이 다닌 길입니다.

 

3월 28일에는  후배랑 같이가서 인증샷도 몇장...

 

 

 

아리랑고개에 있는 이정표

 

아리랑고개의 모습

 

 

이제 진달래도 피기 시작합니다.

 

 

 

수원지의 모습과 둑위를 방부목댁크로 멋지게 만들었네요.

 

 

길이 않줗은 곳을 멋진 계단으로 처리 하였습니다. 

 

학암사 전경 - 처음 보았네요

 

 

마을 뒷길입니다.

 

 

대학루(유달산휴게소) 가는길

 

 

 

유달산휴게소 이정표 = 대학루방향

 

유달산휴게소 이정표 = 휴게소 상가 앞

 

 

조그마한 대나무 숲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제 둘레길 트랙킹이 끝났습니다... 3월 25일은 한번도 쉬지않고 1시간 45분... 28일은 한번쉬고 1시간 46분

휴식시간을 충분이 가지려면 2시간 10분정도가 적당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예쁘게 단장한 카페가 잇어서 찰칵 이름도 학교종이 땡땡땡.. 기회가 있으면 언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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