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오름길(용머리 능선) 걷기 20150330

2015년 3월 30일 날씨는 맑으나 미세먼지가 약간 있는 일요일

 

오늘은 오랜만에 고하도 용머리능선 걷기를 하여봅니다.

마지막으로 간게 2010년 이니 5년만이네요...

 

이름도 용오름길로 바뀌었네요.... 별의미가 있을지.....

트랙킹코스(거리&시간)

둘레숲길 입구~말바위~숲길삼거리~용머리입구~용머리~용머리입구~해안~다시산행길

서산초등학교 충무툭수분교~공생원~목화밭~둘레숲길 입구(거리는 잘모름& 시간은 1시간 55분)

 

오늘 트랙킹 사진들

전 보다 안내도를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코스를 보니 둘레숲길을 만들었나 봅니다. 

오늘은 용오름길로 갔다가 해안 및 도로로 원점회귀 하였는데 다음은 용오름길 과 둘레숲길을 같이 걸을 계획입니다.

오늘 산행을 시작한 곳인데 차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정표

 

산행입구거너편에 멋진 소나숲이 반깁니다. -이충무공 유적지의 숲입니다.

 

산행 초입로의 모습

 

이정표가 새로 단장했습니다... 유달산도 둘레길 덕분에 이정표가 좋아졌습니다.

산행길.... 오늘의 산행길은 대부분 이런 모습입니다. 

 

이곳은 진달래가 만발했습니다. 

 

 

고하도의 포구모습

 

말바위 정상의 모습

 

말바위를 지나면 급경사입니다.

 

목제 계단으로 길을 정비 하였네요

 

두번째 봉우리의 모습 과 이정표

 

 

두벙째 봉윌에서 바라본 유달산과 목포의 모습

 

쉴 수 있는 벤치도 중간중간에 있습니다.

 

용어리 능선과 목포대교의 모습 

 

목제계단 ,,,, 잘만들었습니다.

 

큰바위 두개가 멋지게 있습니다.

 

능선길의 모습

 

 

둘레숲길의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다음에 돌아오는 길은 큰덕골저수지방향으로 가보아야 겠습니다.

 

한창을 가니 용머리와 목포대교가 눈앞에 있습니다.

 

용머리 올라가는 길

 

용머리에서 바라본 반대편의 모습

 

용머리위에 있는 조명탑

 

목포대교의 모습

 

용머리에서 셀카

 

용머리아래서 바라본 유달산의 모습

 

용머리 아래서 해안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길 

 

해안의 모습들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서 산행길 입구로 가는데 이정표를 새로 설치하는 곳이 있어 한번 내려가 보았는데

목포 서산초등학교 충무분교특수학급이 나옵니다.

 

 

 

 

목포 서산초등학교 충무분교특수학급 앞의 해안의 모습 여기저기 오토캠핑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원점으로 돌라가는 도로 - 비포장이라 좋은데 차가 다니니  먼지가 좀,,,,,, 다음에는 산길로만 가야 겠습니다.

 

멋진 소나무 모습 - 기이합니다.

 

공생원의 모습  전에는 각이 안나와서 3장 찍어 파노라마 작업했는데 새로난 도로 덕분에 한장으로 찰칵...

 

목포 신외항의 모습

 

새로뚫린 도로 오른편 갈대사이로 구길이 있습니다.

 

전에는 이 갈대사이로 걸었습니다.

무슨나무인지 몰라서 찰칵 

 가야할 도로와 주변 모습

 

시골마을의 정취

 

아래는 인터넷에서 감색한 목화밭의 안내판 -  아래는 고하도 목화밭의 유래

1899년 일본영사 약송토삼랑(若松兎三郞)은 미국의 육지면이 한국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고 고하도에 처음으로 

미국산 육지면 재배를 시도하였다. 1904년 고하도에서 육지면 시험재배가 성공하자 육지면이 전국으로 보급되었으며, 

이 지방의 특산물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되었다. 이후 목포는 면화와 호남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해 가는 대표적인 

항구로서 자리매김하고 발전했지만, 저항이 많았던 곳 또한 목포였다.

여기까지가 오늘 산행 사진은 끝입니다 

다음은 도로를 따라 걸어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사거리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