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0일 일요일 맑은날....
요즈음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를 않아 축령산을 가봅니다..
전에 작년 12월에 깜박 카메라를 안가지고가서
이번에는 단단히 벼르고 DSLR을 가지고 갑니다.
산행코스
모암통나무집 ~ 모암산림욕장 ~ 우물터 ~ 축령산 정상
~ 임종국공적비 ~ 우물터 ~ 분기점 ~ 모암산림욕장 ~
모암통나무집
천천히 점심먹고 편백숲에서 쉬며
11시 10분에 산행시작 오후 3시 25분에 산행끝
총 4시간 15분
산행인원
나 & 미소굿
산행 및 트랙킹소감
역시 잘왔구나하고 생각이들 정도로 축령산은
사시사철 좋다는 느낌이 너무나듭니다.
특히 모암산림욕장을 지나서 우물터가는 능선길에
오르기전의 삼나무숲은 축령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밑에 사진에 나오지만 키가 큰 깊은
숲의 오솔길 처럼 되어 있는 산행로는 너무나 운치가
있어 반할정도이며 제 개인적의 생각으로는 축령산의
산길중 아마 가장 멋질것입니다.
오른쪽 사진 설명
상 : 축령산 안내도 (크릭하면 커집니다)
중, 하 : 모암통나무집옆으로 임도의 모습
거의 삼나무입니다.
산행코스지도와 산행사진들
모암통나무집
모암통나무집에서 모암산림욕장 가는 임도와 삼나무숲 모습
산림욕장 안내 이정표
산림욕장에 있는 나무계단길
산림욕장의 위락시설들
위에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이정표 방향표시가 없는 숲길로 올라갑니다.
오르막을 지나 능선길로 접어듭니다
능선길에서 우물터가는 깊은 삼나무 숲길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말정말 멋집니다.
우물터에 도착.... 아래는 우물터 전경 - 식수로는 사용불가입니다.
우물터에 있는 연못
본격적인 편백숲의 모습들
이 이정표에서 축령산 방향으로 갑니다 - 이길 또한 운치가 있습니다.
거의 능선에 다다르자 사진과 같은 시설물이 있습니다.
능선길 삼거리에 있는 시설물
축령산 가는 능선길의 모습 이방향에서는 처음 올라갑니다 전에는 내려오는 길로만...
축령산쪽으로 다가가니 산죽이 있습니다........ 멀리 미소굿을 망원으로 찰칵--역광이라 좀........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방장산, 방문산, 입암산, 박암산, 내장산, 추월산, 강천산, 병풍산, 불태산의 파노라마)...
위 사진을 촬영한 정자에서 미소굿을.....찰칵
고창읍내................. 흐립니다...
축령산 정상에 있는 이층정자앞에서
작년말에 만들어진 이층정자
드디어 무지막지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나도 한번 미끄러 졌습니다)....
내리막길을 지나면 편백숲입니다..
작년 12월에 붙여 놓은 리본 ^^
임종국공적비가 있는 곳의 전경
이 이정표에서 통나무집 방향으로 갔는데 원래의 계획했던 길과 다른길입니다
원래는 임도길로 갈려고 하였는데 가기전에 하나의 분기점이 더 있어서 모르고 그냥 내려옵니다.
아까 분기점 우물터 못 미쳐 있는 이정표,....^^
다시 모암 산림욕장
산림욕장 옆의 삼나무 숲
모암 산림욕장의 시설물들...
모암 저수지 모암통나무집 계곡에 만들어진 작은댐------ 물놀이 하려고 만들었을까..??
아주아주 편한 산행 & 트랙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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