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제주 금호리조트에서의 가을 가족나들이

파도와 2009. 1. 2. 12:29

작년 추석 그야말로 십수년만에 온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삼일동안 비가 내려 리조트에서 그야말로 망중한을 보내게 되 버렸네요

 

금호리조트는 제주도 남쪽 서귀포 동편으로 남원이라는 지역에 있고 바닷가의 전망은 오히려 중문보다도 나은 것 같군요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라 마음 설레는 점 또한 감출수가 없었고요  ㅎㅎ

 

10수년의 오랜 고통끝에 나들이라 감회 또한 새롭고요..

 

제주 앞 바다 제주해역이라고나 해야 할까...... 

 

선상에서 폼 잡은 막내  

 

바람을 견디는 장남 

 

 

추자군도의 무인도들 

 

그중 ()꼭지 같은 무인도 

 

 

남원 앞 바다의 외로운 등대

 

 

파도에 맏 서는 등대 

 

 

남원 해안경승지를 배경으로 막내 

 

 

나도 한 컷

 

 

제주도 특징의 요상한 화산암 그때는 입벌리고 있는 반지의 제왕에서 오크 닮았는데 지금보니 긴지 아닌지 차라리 독수리 머리 같음 

 

리조트에서 들었던 파도소리의 원천

 

 

오묘한 영실계곡 운무 제주도나 지리산등 고산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

 

 

삼일동안의 울 가족의 안식처인 제주 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의 앞 마당

 

 

비 땜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리조트 안에서의 망중한 내 오른발만 나왓네 휴휴

 

 

서귀포 어느 횟집에서 맛있게 먹는 막내 

 

 

장녀랑 막내는 회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횟집에서 나온 밑반찬 중 옥돔구이

 

 

제주어디 한적한 길 옆에서 가족사진 

 

 

가족사진인데 역광으로 얼굴이 까만게 나옴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