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장비&사용법/배낭

배낭의 구조와 기능 & 종류 및 선택요령

파도와 2011. 10. 7. 07:10

 

배낭선정방법

 

배낭을 선정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에 잘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산행의 종류나 강도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그에 맞는 배낭을 선택은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배낭이라도 자신의 몸에 잘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며 용량 또한 맞지않으면 낭패를 볼 수있어  이런일이 없도록 신중하여야 합니다.

 

흔히 배낭은 워킹용 암벽, 빙벽용, 비박용등 사용목적이 다르므로 본인의 사용용도를

확실히 결정한 후 용량 별 구조 별로 분류하여 선정한다.

 

본인의 사용용도를 확인하였다면 외부 장식과 주머니를 살피어 자신의 용도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본인이 사용하는 물통의 포켓이 여유가 있는지와 등반에 필요한 헬멧 홀더가

구성되어 있고 편리하게 되어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배낭을 구매하기 전에 약간의 짐을 넣어 직접 메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는 등판

토르소 조절이 가능하여 등에 바싹 밀착이 되는지 확인하고, 허리벨트는 골반을 잘 감싸주는지

확인하여 배낭이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좋은 배낭을 구매했더라도 내구성이 좋지 않다면 그 또한 낭패를 보는 일이 있는데,

            구매 전에 원단과 장식, 지퍼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박음질이 튼튼한지 확인해야 한다.
         그럼 배낭을  선택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배낭 지식을 알어 보기로 하자.

 

 

1.배낭의  각부 명칭


 

 

2.배낭의 종류

 낭의 종류배낭의 종류로는 후레임수납형태용량에 따라 구분 할 수 있다.     

 

가. 후레임(Frame)에 따른 구분과 특징

후레임이 있는 위치에 따라 내부후레임배낭(Internal Frame Pack) 과 외부후레임(External Frame Pack)

구분하며 개량형으로는 External / Hybrid Frame Pack이 있고 이는 주로 대형 배낭에 사용되며 소형은

내부에 후레임이 없는 Soft Bag이 주종을 이룬다.

        내부후레임배낭(Internal Frame Pack)

인터날(Internal) 시스템의 배낭은 공격용(Attack sack) 혹은 등반용 배낭이라 부르며 이 팩의 특징은 배낭을 지지해주는 후레임(Frame)이 배낭의 안쪽에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대형배낭의 종류로 배낭 내부에 짐의 무게를 엉덩이와 어깨 사이에 효과적으로 분배시켜주는 구조적인 프레임 장치가 있다.

장 점

몸에 편안하게 설계되어 있고, 짐의 무게를 몸의 자연스런 무게 중심과 가깝게 유지시켜 준다.

외부에 프레임이 있는 가방 보다 더 사용하기 쉽고, 더 균형을 잡기 쉽다.
외부에 프레임이 있는 배낭 보다 더 유선형이어서 배낭을 맨 채로 움직이기에 더 자유롭고, 좁은 공간을 통과하기가 더 쉽다
.

조정이 잘되는 완충장치 덕분에 아주 편안하다.

단 점
대부분의 제품에 통자루와 같은 수납공간이며 바깥에 주머니가 거의 없다. 따라서장비 정돈이 수월하지 않다. 장비를 찾기 쉽도록 하고, 배낭을 맸을 때 편안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심해서 짐을 꾸려야 한다. 등과 배낭 사이에 통풍 공간이 거의없거나 전혀 없어서 외부에 프레임이 있는 배낭에 비해 등이 덥고 땀이 잘 마르지 않는다.   
         외부후레임배낭(External Frame Pack)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지게배낭이라고 부른다. 짐의 무게를 어깨와 엉덩이 사이에 편안하게 분배시켜 주도록 설계된 단단한 프레임(알루미늄)을 외부에 가지고 있다.

장 점

쉽고 편안한 지형과 코스에서 큰 짐을 운반하기에 좋다.

 

내부에 많은 저장 공간이 있다. 대부분의 제품에 2~3단의 칸막이 그리고 외부에 장비를 잘 정돈할 수 있도록 주머니가 달려 있다.

 

내부 프레임 배낭 보다 등과 배낭 사이에 공기가 더 잘 순환되어 더 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한다.

 

후레임 하나로 여러가지 배낭을 바꾸어가며 세팅할 수 있다

단 점

비슷한 크기의 내부에 프레임이 있는 배낭 보다 더 크고, 무겁고 부피가 큰 경향이 있다.

 

짐을 가득 채웠을 때, 외부에 프레임이 있는 가방은 상대적으로 중력의 높은 중심을 가지게 되어 거칠고 험난한 지형에서 활동을 할 때 균형을 잡기 어렵다.

위해서는 조심해서 짐을 꾸려야 한다. 등과 배낭 사이에 통풍 공간이 거의없거나 전혀 없어서 외부에 프레임이 있는 배낭에 비해 등이 덥고 땀이 잘 마르지 않는다.

External / Hybrid Frame Pack


개량형 외부후레임배낭은 예전의 외부 후레임배낭처럼 높이가 크지 않으며 한개의 후레임에 여러가지의 배낭을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현재 미국에 있는 Mystery Ranch 라는 회사에서 주문생산하고 있다. 


 

 

소형배낭 (Soft Packs)


 

 

통 작은 사이즈에서 중간 사이즈까지의 배낭으로 내부에 구조적인 지지물(프레임)이 없이 만들어 지는 경우가 대붑분이며 근래에는 신소재로 후레임을 대신한 배낭들도 제법 생산되고 있다.

 

가볍고, 부피도 작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당일이나 트랙킹에 주로 사용하고 장기등반의 보조배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거운 짐을 효과적으로 짊어 질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한계(프레임이 없다는 점)가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장시간 짊어질 경우 체력 소모가 많아진다.

 

 

 

 

 

 나. 물품 수납형태에 따른 구분

배낭에 넣는 물품 위치나 형태에 따라 인터널형(Internal, 자루형), 티어드롭형(Teardop Pack), 전면개방형으로 구분된다

 

인터널형(Internal, 자루형)

 인터날(Internal) 시스템의 배낭은 공격용(Attack sack) 혹은 등반용 배낭이라 부르며 이 팩의 특징은 배낭을 지지해주는 후레임(Frame)이 배낭의 안쪽에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티어드럽배낭에 비해 비교적 개폐가 용이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양의 내용물을 비교적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어 고산등반이나 극한지등에서의 탐험활동에 주로 사용된다.

 

티어드롭팩(Teardop Pack)

가장 일반적인 배낭이 되어버린 티어드럽 스타일의 제품은 Soft sack이라고도 부르며 가방의 3분의 2 이상이 지퍼로 개폐가 가능하여 물건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유형의 제품을 뜻하나 클라이밍(Climbing)처럼 높은 곳을 오르는 도중에 배낭을 오(Open) 하면 배낭에 내용물이 쏟아질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티어드롭(Teardrop) 의 본래 뜻은 배낭의 모양이 물방울 모양처럼 밑이 넓고 위쪽이 좁은 형태에서 나온 비유어이다.

 

전면개방형(Front Open)

전면개방형은 물품의 수납이 아주 편리한 배낭이다. 



요즈음은 배낭의 형태가 위에서 말한 인터날티어드롭전면개방형을 응용하여 

  여러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다. 용량에 따른 구분 과 사용


 배낭은 용량의 크기에 따라으로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한다.

 

소형배낭 - 10~35ℓ

 

보통 작은 사이즈에서 중간 사이즈까지의 배낭으로 내부에 구조적

인 지지물(프레임)이 없이 만들어지며 요즈음 등판에 신소재의 후레

임의 형태를 갖춘배낭도 많이 출시되어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

데 수납하는 물품의 무게가 5Kg이하인 경우는 후레임이 없는 배낭

도 상관 없지만 8Kg내외의 물품을 수납한다면 가급적 후레임 형태

를 갖춘 배낭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디자인으로는 티어드롭(눈물)의 배낭이 대부분이였으나 근래 후

(Hood)형의 배낭 과 다양한 형태의 배낭들이 출시되어 가벼운 산

행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가볍고, 부피도 작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근처의 가까운 산이나 당일

등산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장기등반의 보조배낭으로 사용하기도 한

.

 

 

15이하의 배낭을 사용 하는 경우는 여성은 15이하의 배낭을 사용하여도 무방하지만 남자의 경우 허리백(Lumber Pack)이나 Hip Sack 사용하면 무난할 것입니다.


 

            Lumber pack & Hip Sack


 

중형배낭 - 35~55

 

주로 장거리 트랙킹, 전문암.빙벽등반, 여름철 1박산행, 겨울철의 장거리 당일 산행용으로 적합하다.

 

전문가 암.빙벽 등반 시 피켈, 로프, 크램폰, 헬멧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보조기구가 알맞게 달려 있어야 하며 배낭의 옆에는 가급적 주머니등 액세사리가 없어야 한다.

 

장거리 트랙킹용, 하계 1박산행, 동계산행에는 상, , 하로 분리된

형태로 수납이 편리한 배낭을 선택하여야 한며, 장시간산행을 하여
야 함으로 등판의 높낮이을 조절할수 있는 배낭을 선택하여야 배낭
무게로 인한 피로로 인한 낭패를 방지할 수 있다.

 


 

대형배낭 - 55ℓ 이상

 


해외원정, 2박이상의 산행, 모험용으로 적합하다.

 

용량으로는 55리터 이상의 배낭을 말하며 100리터가 넘는 배낭도 있으며 동계 1박용으로는 60~70리터급이 적당하며 2박이상의 산행은 80리터이상이 적합하다.

 

배낭의 형태로는 침낭을 수납할 수 있는 하부의 수납공간이 있어야 하고 상부에는 후드가 있어야 하며 가급적 후드는 힙색(허리백)으로 사용가능한 배낭을 선택하여야 한다.

 

20Kg 내외의 많은 짐을 지탱하여 함으로 지지 하중이 높을 수가 좋지만 배낭을 무게가 무거워지므로 배낭선택시 유의 해야 한다.

 

대형배낭의 사용용도가 중,소형보다 험하고 거침으로 원단이나 부자재도 튼튼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배낭이 좋다.

 

 

 

3.좋은 배낭이 갖추어야할 기본조건 

가볍고 튼튼하며 쓰기 편리해야 하고 등판과 멜빵 시스템이 자기 몸과 잘 맞아야 한다.

또한 배낭이 몸에 자연스럽게 달라붙어야 하며 무게를 어깨와 등 허리에 골고루 나눠주는 써스펜션(Suspension)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좋은 배낭의 첫째 조건은 배낭의 크기나 모양 등판과 멜빵의 구조와 길이 같은 것들이 자기 몸과 잘 맞아야 하며, 멜빵과 허리벨트의 높이와 길이를 자신의 몸에 맞게 아래위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멜빵은 무거운 짐을 지고 여러 날을 걸어도 어깨가 아프지 않아야 하며등판은 등이 베이지 않도록 두툼해야 한다.

등판에는 사람의 척추 곡선모양에 맞는 후레임(Frame)이 들어 있어야 착용감(Fitness)이 좋으며 오랫동안 메고 다녀도 등에 땀이 차지 않는 통기성(Ventilation) 구조 이어야 한다.

아울러 허리벨트는 어깨에 실리는 무게를 골반쪽으로 나눠줄 수 있는 써스펜션(Suspension) 구조 이어야 한다.

 끝으로 원단은 쉽게 마모되어 구멍이 뚫린다거나 버클이 깨지고 지퍼가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자재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하며 박음질한 부분이 뜯어지거나 모양이 복잡하면 무겁고 불편하다.

 

 

 

4. 좋은 배낭 고르는 법

 

사용 목적에 맞아야 한다

구입할 배낭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고 나면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살핀다.

 

생각이 있는 배낭 제조자는 디자인할 때부터 워킹 용, 암벽등반용, 빙벽등반용, 아니면 공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각각의 용도에 대한 배려를 해서 제작하므로 이를 고려해 선택한다.

 

참고적으로 배낭의 용량은 필요한 용량에 3~5정도 큰배낭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꼭 필요한 것만 달린 단순한 것이 좋다

불필요한 원단 조각이나 장식을 많이 매단 배낭은 비싸고 무겁기만 하다. 꼭 필요한 필수 장식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부착되어 있는가 잘 살핀다.

 

내구성이 좋은 것을 고른다.

좋은 원단과 부속, 장식을 사용하여 튼튼하게 바느질해 만들었는가 살펴야 한다. 또한 지퍼가 망가졌을 때

기본적인 수납 기능을 유지시키는 끈 같은 것들이 보완되어 있는가 살핀다.

 

몸에 잘 맞는 배낭을 고른다.

구입하기 전에 약간의 짐을 넣은 채로 매 보고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시험해 본다.

 

짐의 가장 무거운 부분이 어깨뼈 사이의 중간 지점에 놓여야 하고 가능한 등에 밀착되어야 한다.

 

또한 머리 뒷부분에 걸쳐지는 부분이 위를 올려다볼 때 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지 살펴야 한다.

 

대형 배낭은 둘레를 고려해 선택한다.

배낭의 둘레가 좁으면 불필요한 빈 공간이 많이 생기고 대신 짐은 적게 들어간다.

 

짐의 무게도 균형이 안 맞고 짐끼리 일체감도 떨어진다.

 

예를 들어 코펠을 넣었는데 옆에 남은 공간이 매우 비좁아 다른 짐을 넣기 불편한 경우다.

  

5.등판의 시스템과 기능

 등판은 배낭 설계의 가장 핵심이 되는 엔진부분에 해당되며

등판부분, 등받이 부분, 멜빵부분,허리벨트 부분 등 통상 4

의 부분으로 구분하고 있다. 

 

등판(Backpanel)

등판은 무거운 하중이 엉덩이 아래로 처지지 않게 하는 기준인 동시 안락한 착용감(Fitness) 과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배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무거운 배낭은 엉덩이 바로 위에(허리벨트 윗부분이 엉치뼈 보다 1인치 위에위치하도록) 실려져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고 보행 중 호흡에지장을 주지 않으며 신체(척추,어깨,등근육)의 부담을 줄여준다.. 

  

그 다음 자신의 등 길이와 배낭 어떤 사이즈의 Suspension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7번째 목뼈(목뼈 중 고개를 조금 숙이면 가장 튀어 올라온 뼈)로부터 엉치뼈(골반)의 윗부분과 수평으로 만나는 요추 뼈(허리띠 부분)까지 의 길이를 잰다.

그 다음 자신의 등 길이와 배낭의 등판 높이를 맞춰 결정하면 된다의 등판 높이를 맞춰 결정하면 된다

 등받이(Lumbar pad)

등받이는 멜빵 허리벨트와 함께 배낭의 전체등판을 구성하고 있으며 등에서 가장 깊숙이 들어간 허리 부분의 공간을 채워 등과 배낭이 안정되며 알맞게 밀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배낭의 중심을 잡아 주고 배낭 무게를 몸에 고르게 나눠주는 역할도 함께 한다.

등받이 역시 뛰어난 복원력의 스펀지와 탄성이 높은 EVA고밀도 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배낭을 매었을 때 안정감을 높여주고 허리의 부담을 덜어준다.

허리받이가 얇으면 장비에 등이 배겨 오랫동안 매고 다닐 수 없으므로 푹신해야 한다.하지만 빗물에 의한 수분을 흡수할 수 있어 쾌적하지 못한 것이 단점으로 사용 중 주의를 요한다.
리벨트(Hip-belt)

배낭 디자인에 있어서 또 하나의 큰 문제점은 어떻게 아래로 향하는 힘을 배낭 모양이 뒤틀어짐 없이 허리벨트가 지지 하는가 하는 점과 배낭의 흔들림이나 쏠림을 줄여 체력소모를 줄이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점이다.

그럼 먼저 허리벨트가 본인에게 알맞은 크기인지를 알아야 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엉치뼈(골반뼈) 둘레를 재면 된다.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로 착용 하였을 시 허리벨트 끝부분이 '엉치뼈 보다 5cm 정도 더 길어야 편안 하다. 허리벨트의 안정된 착용 방법으로는 허리벨트 패드가 허리를 감아 안듯이 착용 되어야 배낭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조절된 허리벨트가 자신에게 알맞은 각도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배낭의 뚜껑(Top pocket)이 자신의 발뒷굽치로 향하도록 배낭을 거꾸로 하여 적당한 힘으로 당겨 완벽하게 착용한 후 허리벨트 패드 부분을 적당한 힘으로 눌러 허리벨트가 흘러 내리지 않으면 자신에게 알맞은 허리벨트 조절이 끝이 난다.허리벨트 착용방법 중 허리벨트와 배낭 몸체를 이어놓은 배낭의 하단 양쪽에 달려있는 허리벨트 조임 끈의 용도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드물다.이 조임 끈은 대부분 큰 배낭에 달려 있는데 큰 배낭은 허리벨트가 등받이 부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허리벨트를 하더라도 걸을 때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허리벨트를 찬 다음 반드시 양쪽 허리벨트 조임 끈을 알맞게 조여 주어야 한다.

 

멜빵 (Shoulder Harness)

자신에게 알맞은 배낭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쾌적하며 안락한 착용감(Fitness) 을 갖춘 멜빵의 선택이다.멜빵은 어깨와 겨드랑이 곡선에 맞추어 설계된 입체 패턴의 멜빵을 선택해야 하며 멜빵 길이 조절 끈은 적당한 힘을 주어 메었을 때 멜빵스폰지 끝부분과 멜빵하단 조절 끈의 길이가 12~15cm 이하가 유지 되어야 적당하다 그 이상이 되면 더 큰 사이즈의 멜빵을 선택해야 한다.

 

후레임(Frame)

후레임은 배낭의 모양을 유지하고 하중을 등과 허리에 효과적으로 나누기 위해 배낭의 등판에 수직 또는 U자형으로 세운 알루미늄,또는 플라스틱 뼈대를 말하며 고급 배낭에서는 배낭의 전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카본(Carbon)이나 듀알루미늄(Dualuminum)과 같은 경량성 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게중심 조절 끈(Top pull straps)

멜빵의 어깨 부분에 달려있는 탑풀 스트랩은 배낭이 몸에 달라붙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기능을 잘 몰라서 배낭을 어설프게 메고 다닌다.

배낭이 뒤쪽으로 처지거나 걸을 때마다 윗부분이 앞뒤로 많이 흔들릴 때 탑풀 스트랩을 당겨주면 휠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배낭을 처음 샀을 때 이 스트랩을 처음부터 바짝 당겨 놓는다, 심지어는 그 부분을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멜빵이 구겨져 착용할 때에도 불편 할뿐만 아니라 배낭이 아래로 처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좋은 조절 방법으로는 배낭에 짐을 꾸린 다음 배낭을 메고 배낭 멜빵의 아래 조절 끈을 적당한 길이로 조절한 다음 다시 두 손을 올려 탑풀 스트랩을 각각 잡아당겨 정당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이때 어깨로 향하는 탑풀 스트랩과 등판과의 각도가 45도를 유지할 수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무게중심의 균형(Balance)이 된다.

 

 

몸체 윗부분 짐 고정 끈(Top goods fixed straps)

배낭 뚜껑을 제치면 배낭 등판쪽 윗부분 짧은 웨빙에 SR버클(F) 한쪽이 박음질 되어 있고, 배낭의 앞쪽에도 또 다른 긴 웨빙이 붙어 있으며 여기에도 SR버클(M) 한쪽이 메달려 있는데, 이 끈이 바로 짐 흔들림 방지 끈 Top goods fixed straps 이다.Top goods fixed straps은 짐이 적을 때는 끈을 바짝 조여 배낭 속 짐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짐이 많아 스노우 커버 부분까지 올라올 때는 끈을 길게 늘린 다음 다시 바짝 조여 스노우 커버 안의 짐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배낭 윗부분 고정 끈으로 짐을 고정할 때는 먼저 스트링 코드(String cord)로 스노우 커버와 배낭 몸통 자루 끈을 졸라 멘 다음 앞쪽의 SR버클을 뒤쪽SR버클에 끼워 조이면 된다. 따라서 고정 끈의 길이는 스노우 커버까지 최대한 짐을 높이 꾸린 상태에서도 버클을 채우고 조이기에 충분한 여분의 길이가 있어야 한다. 

 

 

 

배낭 옆 조임 끈(Side straps)

대부분의 배낭 양쪽 옆에는 SR버클과 L 버클이 메달려 있으며 여기에는 웨빙 끈이 채워져 있다.우리는 이 끈을 사이드 스트랩(Side straps) 또는 Compression straps 이라 부른다.사이드 스트랩은 배낭 안쪽의 내용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며 필요에 따라서는 바깥쪽 사이드 부분에 텐트 폴, 방석, 스키 플레이트 와 같은 장비들을 붙들어 메는 역할을 담당한다.

 

 

 

 

 

 

 

 

 

 

 

운반 손잡이(Carry handle strap)

배낭의 운반 손잡이는 등판의 상단부분이나 멜빵과 멜빵사이에 끼워져 튼튼하게 봉제 되어 있으며 배낭을 보관할 때나 가까운 거리를 운반할 때에도 사용되며 클라이밍중 배낭을 로프에 메달아 끌어 올릴 때도 사용된다.

 

 

 

 

 

 

 

헤드 스페이스(Head Space)

공격용(Attack sack) 혹은 등반용 배낭이라 부르며 이 배낭의 특징은 가장 윗부분에 뚜껑(보통 헤드나 탑 포켓 이라 부름)이 달려 있다.또한 이 뚜껑은 사람의 뒷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목이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는데 제한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보다 많은 시계 확보와 목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배낭의 맨 윗부분에 활동 공간을 확보해 주었는데 이 공간을 헤드 스페이스라 한다.

 

 

 

 

 

 


 

 

옆 주머니(Side pocket)

대부분의 배낭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필수과목으로 되어있다.옆 주머니에는 자주 사용하는 행동식이나 음료와 같은 비교적 부피가 작은 내용물을 수납 시에 편리하나 주로 가볍고 배수가 잘되는 망사를 소재로 사용하여 나뭇가지등에 걸려 찢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픽켈 고리(Ice axe loops)

등산문화에 대한 주변여건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등산의 유형도 변화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픽켈이나 아이스 바일 등은 전문산악인이나 빙벽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비는 분명 아니다. 그러므로 홀더에 픽켈을 제대로 붙들어 멜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다.그림은 피켈 홀더에 픽켈을 조립하는 방법과 등산용 지팡이(stick)이를 붙들어 메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가슴벨트(Chest-belt)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장시간 걷다 보면 멜빵이 어깨 근육을 뒤쪽으로 잡아당겨 쉽게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가슴벨트는 등 뒤쪽으로 잡아당기는 배낭의 무게중심을 가슴 앞쪽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며 하산 중에는 배낭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가슴벨트는 손쉽게 채우고 풀기가 쉬워야 하기 때문에 투 터치 SR버클을 주로 사용한다.

 

 

 

 

멜빵 D-RING 고리(D-ring)

멜방 앞가슴 부분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작은 D-자 모양의 고리가 있다.이것은 손전등, 썬글러스 케이스(Sunglasses case), 핸드폰 케이스(Cell phone case) 등과 같이 작은 소품들을 걸어두기 위한 것이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곳에 웨빙이나 코드 슬링으로 긴 고리를 달아서 손잡이로 잡고 다니기도 한다.

 

 

 

 

 

 

앞판포켓(Pront pocket)

배낭의 가장 앞부분에 달려있는 포켓을 지칭하며 포켓이 배낭 본체와 분리될 경우 보조배낭(sub pack)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자주 사용하는 장비나 급히 써야 하는 물건을 넣어두기에 적합하며 정상공격이나 간편한 복장의 산책등에서는 본체와 분리시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낭 이 된다.

 

 

 

 


 

 

 

비버테일(Bever Tail)  

비버테일은 일부배낭의 전면에 붙어있는 것으로 암벽이아 빙벽등반떼에 헬멧을 수납하기 위해 붙여 있는 것인데 산행시에도  파커라던지 물품을 용이하개 수납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자루 조임 끈(Snow cover cord)

 

어텍 배낭 (Attack sack)에는 짐을 다 꾸린 다음 배낭 위쪽의 자루 부분을 조여 주는 조임 끈(String)이 두 개 달려 있다. 그 중 하나는 배낭몸체 위쪽 끝부분에 달려 있고, 다른 하나는 스노우 커버 끝부분에 달려 있다.몸체에 달려 있는 끈은 원단에 구멍을 뚫어 아일렛(Eyelet)을 박거나 말아서 봉제한 다음 둥근 스트링을 끼워 잡아당기면 자루가 오므라들도록 만든 것으로 스트링 끝부분에 매듭을 하지 않아도 항상 스트링이 조여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스프링이 내장된 코드록(Cord lock) 이 달려 있다.





 

 

스노우 커버(Snow cover)

배낭 몸체쪽에 자루 조임 끈과 함께 박음질이 되어 있으며 뚜껑과 배낭몸체 사이로 들어올 수 있는 눈이나 빗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스노우 커버 역시 자루를 조여 차단하는 코드록(Cord lock)이 달려있어 별도의 매듭을 할 필요는 없지만 스트링(String)을 끝까지 당기고 나면 길이가 길게 늘어지기 때문에 매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배낭바닥(Backpack Bottom)

 

배낭의 바닥은 마찰이 가장 심한 곳이다. 그래서 코듀라(Cordura), 발레스틱(Balistic) 등 높은 인장력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두터운 원단을 겹으로 덧대 사용하거나 케블라(Kevlar), 스타본드(Stabond)와 같은 첨단 신소재 등도 쓰이고 있다. 또한 바닥에서 스며드는 물기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낭커버(Rain cover)

비나 눈이 올 때 배낭과 배낭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젖지 않도록 덮는 방수 덮개를 배낭커버 라 부른다. 배낭 커버를 고를 때는 가지고 있는 배낭과 크기나 모양이 잘 맞는지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배낭 속에서 배낭커버를 내장 시켜 놓은 배낭들도 있어 배낭 구입 때 꼼꼼하게 비교 선택하면 별도의 구매가 필요 없다. 배낭커버는 배낭에 묶어 놓을 수 있는 고정 끈이 달려 있어야 하며, 오래 쓰다 보면 방수 기능이 떨어지기도 해 방수와 발수 기능을 높이는 스프레이를 뿌려 주는 것도 좋다.또한 바닥쪽에 고인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배수구가 뚫려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7.배낭 꾸리기

 

배낭이 좋더라도 짐을 잘못 꾸리면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고 힘이 많이 든다.

배낭을 잘 꾸리기 위해서는 먼저 장비와 짐들을 용도별로 부피나 무게별로 나누고 부피가 작게 나가도록 잘 개서 하나하나 딱 맞는 크기의 잡주머니에 담아 놓아야 편리하다.

잡주머니 마다 자기 이름과 장비 이름을 같이 적어 놓으면 관리 하기가 쉽다.

부식이나 물기가 있는 것들은 비닐 주머니에 담아놓으면 더욱 안전하다.

물론 배낭을 꾸리는 방법도 등산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짐 꾸리기 방법을 소개 한다.

 

 8. 배낭 메기

 

1.배낭을 맬 때는 먼저 허리.벨트 끈과 허리벨트 좌우측 고정 끈, 무개조절용 스트랩, 멜빵 길이 조절 끈들을 여유 있고 여유있게 늘여놓는다.

 

2. 멜빵 끈 길이가 너무 짧으면 배낭을 맬 때 팔을 멜빵 사이로 넣기가 어려워 쓸 때 없이 힘을 쓰게 되고 멜빵 천에 스치면 손목이나 팔뚝에 상처를 입게 된다.

 

 

3. 배낭을 맨 다음에는 허리벨트 끈을 채우고 상체(허리)를 앞으로 조금 구부려 배낭을 치켜 올려 맨 다음 상체를 움직여 배낭이 적당한 위치를 잡도록 멜빵 길이 조절 끈을 조절한다.

 

그 다음 허리벨트 끈을 꽉 졸라맨다 벨트가 너무 조여 아프다는 느낌이 들면 비로서 잘 매진 것이다.

 

이때 허리벨트의 위치는 엉치(골반)뼈 보다 2~3cm위의 위치에 실려지도록 매야 한다.

 

 







4. 허리벨트 끈을 완전하게 채운 다음에는 멜빵 길이 조절 끈을 조금 풀어 어깨에 실려져 있는 무게를 허리벨트에 분산시킨다.

 

보행 중에도 멜빵 길이 조절 끈과 허리벨트 조절 끈을 번갈아 당겨주고 풀어주면서 무거운 하중이 어깨나 허리 한곳에 치우쳐 쉽게 피로해 지지 않도록 한다.

 

 

 

 

 

 

 

 





5. 배낭의 윗부분이 등에 달라붙게 하려면 무게중심 조절 끈(Top pull straps)을 몸쪽으로 당겨서 조절한다.

 

 

 

 

 

 

 

 

 

 

 

 

 

 

 

 

6 .배낭이 자기 몸과 하나되어 움직이게 하려면 허리벨트 좌우측에 달려 있는 허리벨트 조임 끈을 바짝 당겨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7. 가슴벨트 조임 끈을 채워 더욱더 완벽하게 착용한다..

 

 

 

 

 


  8. 배낭 착용하기


 무거운 배낭을 편안하게 짊어지고 내려놓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배낭을 얹어 놓을 만한 지형,지물을 찾아서 그곳을 이용하 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그렇지 못할 때를 대비해 메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1).배낭의 뒷부분이 자신의 몸 정면에 위치하도록 배낭을 움직여 놓는다 이때 허리벨트 끈과 탑풀(무게조절용)스트랩, 멜빵 길이 조절 끈은 여유 있게 늘여져 있어야 한다.

 

 

 

 

 

 





  2).
배낭을 몸 정면에서 무릎 높이까지 똑바로 들어올린다. 이때 한쪽 다리를 내밀고 허리를 낮추어 무릎 위에 배낭을 올려 놓는다.

 



    3).배낭을 무릎 위에 올린 채 허리를 뒤틀어 한쪽 팔을 멜빵에 넣는다 이때 다른 한쪽 손은 잡고있는 멜빵을 반드시 힘있게 잡아주어야 배낭이 흔들리지 않는다.


  4).어깨로 멜빵을 떠받치면서 몸을 돌려 완전하게 멘 다음 다른 한쪽 팔을 멜빵에 넣어 완벽하게 착용한다.


 

 

  9. 배낭관리요령

 

  가. 배낭사용 후 관리

산행 후에는 배낭을 완전히 뒤집어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쓰고 난 장비들은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하고 정리해놓아야 불필요한 장비를 계속 배낭에 넣고 다니는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고 다음 산행에도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배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끈의 박음질 상태다.

 

산행 중에 끈이 떨어지면 낭패이므로 조그만 이상이라도 발견되면 수선을 해둔다.

 

흙 등으로 더럽혀진 부분을 마른 솔로 털고 그래도 닦이지 않으면 물을 묻혀 솔질을 한다.

 

완전히 말랐다고 판단되면, 봉제 선을 따라 방수액을 발라주고,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배낭을 보관할 시에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습기를 피하며 탈색을 피하기 위해서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이 드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배낭의 원단을 상하게 하고, 방수효과를 저해하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산행 후에 배낭 멜빵에 스민 땀을 그대로 방치하면, 스폰지의 탄력이 약화도되어

수명이 단축되므로 산행이 끝나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면, 더 오래 도록 배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 배낭세탁요령

먼저 배낭 속에 있는 돌가루, 먼지 등을 털어내야 합니다.

 

그대로 세탁할 경우 원단이 손상 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대야에 물을 풀고 배낭을 담근 다음 솔이나 스폰지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는 배낭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손빨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배낭 원단의 뒷부분을 보면,

비닐과 같은 부분의 방수 코팅된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비벼 빨면 방수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깨끗한 물로 비눗기를 완전히 뺀 다음 말릴 시에는 반드시 뒤집어서 거꾸로 달아 햇빛이 들지 않는 양지에

말리시기바랍니다.

 

이렇게 해야 탈색을 방지하고, 구석구석 잘 말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