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6일 현충일
저번 일요일에 해남에서 만난 친구들이 증도로 출사(함초 & 삐비꽃)간다하여
증도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터라 아침에 일을 보고 차분하게 증도로 향합니다.
우전해수욕장, 엘도라도, 염전박물관, 유네스코지정 슬로우시티등 작은섬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의 산보는 태평염전, 엘도라도리조트, 우전해수욕장에서 점심먹고
증도에서 자은이 바라보이는 해변인 관광 그리고 증도에서 뜻하지 않게
맛을 본 백합탕집 마지막으로 짱뚱이다리를 구경하고 다시 엘도라도에서
해수스파를 한 부인들을 데리로 엘도라도로 가서 한창을 기다립니다.
아래는 오늘 나들이사진들
▼ 지도에서 다리를 2개(지도~사옥도, 사옥도~지도) 건너 증도에 맨먼저 들른 곳은 염전박물관
과 태평염전이 있는 곳에 있는 안내판 과 이정표
▼ 단일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태평염전
▼ 소금박물관
▼ 염생식물원입구
▼ 염전과 함초 그리고 삐비꽃
▼ 삐비꽃 인데 많이 져서 작년만 못하답니다.. 난 처음 봅니다.
삐비꽃 클로즈업 사진 과 애래는 꽃무리 전체젼경등
▼ 믿물인지 바닷물인지 아마도 믿물같습니다.....
▼ 염생식물원 구경하고 엘도라도리조트와 우전해수욕장을 구경합니다.
엘도라도리조트 프론트가 있는 건물
▼ 프론트의 모습 내부에는 편의점, 식당(한식, 일식), 스파가 있습니다.
증도 나들이를 모두 끝내고 스파하는 안사람들을 기다리러 커피마시로 갔다가 커피샵은 C-4동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프론트 앞에 소파에서 수다를 조금 떨었습니다.
▼ 식당가 & 노래방입구
▼ 안사람들이 스파에서 차분하게 담소를 나놉니다.
▼ 안사람를 스파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는 친구 나도 똑같은신세..
▼ 유럽풍 분위기의 리조트
▼ 현대식 분위기의 리조트
▼ 우전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엘도라도 리조트
▼ 우전해수욕장 생각보다 굉장히 깁니다. 완도명사십리보다도 긴것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해무 때문에 멀리는 흐립니다.
▼ 오늘의 쉐프인 친구부인 음식장만을 너무 많이했습니다.
병어회, 갑오징어회. 바지락수제비, 수박참외등등....
▼ 완전 푸집합니다.... 그리고 차분한 생각...
▼ 바너도 3개나 준비..
▼ 오늘의 메인 바지락 수제비
▼ 바지락과 야채를 넣고 끓이고...
▼ 수제비를 반죽에서 떼어 넣고..
▼ 먹을 만큼 먹고 친구들과 우전해수욕장과 솔숲을 거닐며 망중한...
▼ 사진전문인 친구는 촬영에 여념이 없고..
▼ 안사람들 스파하는 동안 남자들은 증도 투어를 시작하면서 간 고향식당
원래는 백합죽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메뉴에 백합탕만 있습니다.
▼ 맛은 시원하고 정말 좋습니다....
▼ 증도~ 자은도간에 연도교가 놓인다는 곳을 가다가 너무 멋진 건물이 있어 차를 잠시세우고 찰칵
한장면만을 생각하면 영화촬영지 같네요..^^
▼ 증도의 남쪽에서 바라본 암태도와 자은도의 파노라마... 해무가 있어 조망이 별로..
▼ 멋진바위
▼ 마지막코스인 짱뚱어다리 나들이
▼ 짱뚱어다리전경
▼ 우리나라 다도해의 보물이자 신안군의 유명한 웰빙 갯뻘 모습
▼ 짱뚱어, 농게 와 뻘게
▼ 사진쵤영에 열중인 친구
▼ 농게들
▼ 증도 관광안내판 등등......
가까히 있어도 가보지 못하였다가 친구들 덕분에 시간내어 증도 나들이 하였네요..
슬로우시티라는 단어가 연상되는 차분한 나들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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