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여행계획&자료(지역별)/지리산 & 기타

[스크랩] 산길과 둘레길

파도와 2012. 11. 26. 19:23

○ 31번 도로 법장사 표지석 - 고대골 - 법장사 - 거문산 - 바위지대 - 금당산 - 심포골 - 재치고개 ( 약 12 km 약 5시간 )
○ 광천리(법장사입구다리) - 법장사 - 거문산 - 금당사거리 - 금당산 - 왕관 바위 - 금당동 - 등매 (5시간30분)
○ 유포리(등매) - 금당동 - 계곡길 - 능산안부- 왕관 바위- 금당산정상(2시간)

 


1. 승지봉 등산로 : 3시간
2. 옥녀봉 등산로 : 3시간

옥녀봉(玉女峰) : 마지와 도돈리 경계지점에 있는 산으로 표고 589m이다. 옛날 지리풍수에 밝은 사람이 자기 아버지를 명산에 안장하려고 전국 산천을 주유하던 중 옥녀봉에 올라보니 산세가 마치 옥녀(선녀)가 머리를 헤친 형국이라 하여 그때부터 옥녀봉이라 불리워 온다. (출처 : 평창읍지)

해발 1,322m인 노추산은 산위에 운무가 끼면 기암괴석과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데 마치 하늘나라에 오른 듯합니다. 이성대와 길이 209m나 되는 오장폭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구절리역 등이 있어 등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멋진 산입니다.

신라 시대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선생이 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던 곳에 강릉과 정선 유림에서 힘을 합하여 세운 이성대는 겨울철이나 갑자기 눈비가 내릴때는 대피소의 역할을 하여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습니다.

노추산 등산을 하면 광산에서 나온 검은 돌, 너덜, 양쪽이 절벽인 바위능선, 두릅 군락지 등 산행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1 코스 : 삼거리가든→(60분)조주선관갈림길→(35분)쉼터→(30분)이성대→(35분)정상(총2시간 40분)


2 코스 : 종량동→(45분)폐광터→(70분)갈림길→(35분)이성대→(35분)정상 (총3시간5분)

 

3 코스 : 절골→(20분)오장폭포→(15분)조주선관갈림길→(1시간)이성대→(15분)정상

 

1 코스 : 입구→(10)성불사→(40)조양산 정상→(20)갈림길→(70)성터→(10)기우산 정상 (총2시간30분)
2 코스 : 신월리 드림터→(10)소형주차장→(30)우암사→(50)성터→(10)기우산 정상 (총1시간40분

평창 진부에서 들어오는 59번국도 주변의 백석봉(1,170m)은 흰색의 큰 봉우리로 산 정상에 영천(靈泉)이 있어서 부정한 사람이 먹으면 갈수가 되고, 바위가 검게 변하면 수일내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장율사가 머물렀었다는 백석암 터도 남아있으며, 등산로 중간에 겨우살이 군락지와 너덜이 4곳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숙암계곡을 내려다보면 여울에 깔린 하얀 물거품과 파아란 물줄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려다보는 경치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중의 한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는 2곳으로, 아름다운 숙암계곡의 졸드루 휴양지쪽 등산로와, 크고 작은 탑들이 멋진 항골계곡쪽 등산로가 있으므로 어느 방향으로 오르셔도 멋집니다.

 

정선읍에서 조양강 건너에 있는 해발 620m의 조양산은 봉우리가 뾰족하여 상투봉 또는 남산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을철 단풍과 겨울철 백설은 절경을 이루고 굽이굽이 흐르는 조양강은 등산객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정선시내가 마치 봉황이 품은 둥지 안에 있는 것처럼 아늑하게 보입니다.

조양산과 기우산은 한 능선으로 이어졌기에 따로 등산을 하기보다는 함께 이어서 등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우산(해발 869.9m)은 산중턱에 우암사가 있으며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우암사로 올라가는 길 초입에 있는 넓은 바위는 나무막대기로 두드리면 쿵쿵하며 북이 울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 쿵쿵바위라고 부릅니다.

 

 

화암팔경중 1경인 화암약수내 대형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조그마한 능선을 따라가는 몰운대 등산코스는, 산행에 앞서 위장병 등에 효과가 높다는 화암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시작합니다.

 

비선대, 신선암 등을 거쳐 가면서 화암 8경중에서 거북바위, 화암약수,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를 다른 사람들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즐거움과 멋진 풍경을 만끽하는 코스입니다. 산행을 하며 바위절벽의 그림(화암)들을 보면 저절로 “마치 한폭의 동양화 같다”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1 코스 : 약수주차장→(40분)금강대→(20분)신선암→(20분)비선대→(40분)한치(총2시간)
2 코스 : 구암정→(40분)금강대→(20분)신선암→(20분)비선대→(40분)한치(총2시간)

 

괘병산(1,201.5m)은 임계면 도전리와 가목리 일원에 있으며, 원시림이 울창하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입니다.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은 정상에서는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공룡 발자국 모양의 샘이 여러 곳 있고, 바다조개껍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억년전 바다가 융기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운이 좋은날은 정상에 있는 기암괴석 위 구부정한 노송을 구름이 비단처럼 감싸는 풍경을 보실수 있으며, 때마침 동해바다의 비릿한 내음이 실린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구름이 흩어졌다 다시 바위와 노송을 감싸는 멋진 광경이 보고있는 사람들을 짜릿하게 만듭니다.

 

전설에 의하면 인근 주민들이 가장 신성시 한 산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형상을 하였다고 괘병산이라 하며, 암벽이 흰색으로 변하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코스 : 내도전 버스종점→(50)배나무재 임도→(10)삼거리→(20)괘병산 삼거리→(30)정 상 (총1시간50분)
2 코스 : 부수베리→(60)임도→(10)괘병산 삼거리→(30)정상 (총1시간 40분)

 

평창 진부에서 들어오는 59번국도 주변의 백석봉(1,170m)은 흰색의 큰 봉우리로 산 정상에 영천(靈泉)이 있어서 부정한 사람이 먹으면 갈수가 되고, 바위가 검게 변하면 수일내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장율사가 머물렀었다는 백석암 터도 남아있으며, 등산로 중간에 겨우살이 군락지와 너덜이 4곳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숙암계곡을 내려다보면 여울에 깔린 하얀 물거품과 파아란 물줄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려다보는 경치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중의 한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는 2곳으로, 아름다운 숙암계곡의 졸드루 휴양지쪽 등산로와, 크고 작은 탑들이 멋진 항골계곡쪽 등산로가 있으므로 어느 방향으로 오르셔도 멋집니다.

1 코스 : 졸드루→(90분)쉼터→(90분)정상 (총3시간)
2 코스 : 항골돌탑→(100분)고개마루쉼터→(60분)정상 (총2시간 40분)

 

해발 1,006.2m인 상정바위 정상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축소된 우리나라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휘돌아 감고 도는 조양강 물줄기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해, 남해, 서해바다로 보이며, 강물에 둘러싸인 부분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과 들처럼 보이며, 맞은편을 지나는 42번국도는 마치 중국과의 국경선처럼 보입니다.

 

한반도 지형이 알려지기 전에는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등산로였으나, 1999년에 이런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능선이 완만하여 쉽게 오를수 잇으며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로 입구에는 황토로 지은 민박집이 있어 하루정도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1 코스 : 주차장→(15분)작은골입구→(55분)갈림길→(30분)정상 (총1시간 40분)
2 코스 : 선양분교→(30분)참나무군락지→(40분)전망대→(20분)철쭉군락지→(30분)정상 (총2시간)
3 코스 : 구미동굴다리→(30분)오반리→(30분)버스종점→(60분)큰골→(120분)정상 (총 4시간)

 

 

두위봉(1,465.8m)은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루뭉실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는 산입니다. 6월 초순이면 두위봉은 갑자기 화장을 시작하여 푸르른 신록을 허리에 두르고, 정상 근처의 연분홍 철쭉이 도시의 멋쟁이 처녀처럼 화사하게 치장을 한 듯한 분위기를 냅니다.

 

맑은 날이면 투명한 햇살 아래 철쭉들이 눈부시게 화사한 모습을 보이며, 분홍 주단 같은 철쭉 위로 희뿌연 안개가 덮이거나 구름이 흐르는 장면은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등의 기암과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과 철쭉이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합니다.

 

철쭉은 키 큰 나무들 사이에서 연분홍으로 피지만, 두위봉의 철쭉은 주변에 커다란 나무들이 없고, 군데군데 커다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다른 곳의 철쭉보다 더 붉고 아름답습니다.

 

1 코스 : 단곡계곡->(40분)감로수샘터->(30분)갈림길->(20분)정상(총 1시간 30분)
2 코스 : 도사곡->(140분)샘터->(40분)주목군락지->(100분)정상(총 4시간 40분)
3 코스 : 자미원->(80분)갈림길->(20분)갈림길->(20분)정상(총 2시간)
4 코스 : 자뭇골->(30분)척산골->(40분)샘골->(50분)갈림길->(20분)정상(총 2시간 20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5월 하순께에는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 두릅 등 수십 종의 산나물이 돋아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가리왕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며 등산로의 경사도가 완만하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가리왕산에는 8개의 명승이 있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가리왕산 상봉의 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그것이다.

이 중 제1경인 망운대가 으뜸이다. 상봉 망운대에 서면 오대산, 두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등의 명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부근에는 주목나무와 천연 활엽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숙암 방면 입구는 약 4㎞ 구간에 철쭉이 밀집 자생하고 있고,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장전계곡과 남쪽으로 굽이치는 회동계곡이 있다.

깎아지른 암벽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 맑고 시원할 계류가 어우러진 회동계곡 입구에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계곡이 절경이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놓인 3개의 구름다리가 운치가 있다

 

1 코스 : 심마니교->(50분)배나무 쉼터->(40분)어운골 임도->(80분)정상(총 2시간 50분)
2 코스 : 매표소->(80분)세곡임도->(70분)중봉->(60분)정상(총 3시간 30분)
3 코스 : 장구목이->(70분)임도->(70분)장구목이 삼거리->(10분)정상(총 2시간 30분)
4코스 : 숙암분교->(100분)오장동 임도->(50분)중봉->(60분)정상(총3시간30분)

 

 

 

 

각희산(1,083m)은 화암관광지 뒷쪽에 병풍을 펼친 듯 솟아 있는 산으로 등산을 하며 가까운 곳에 있는 화암 8경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각희산 산자락에는 화암동굴과 화표주가 있으며, 정상 바로 아래의 습지와 등산 도중에 만나는 화암문, 향목대, 쌍봉우리 전망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등은 산을 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잠시 쉬며 땀을 식힐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각희산 정산에서 보면 청옥산, 지억산, 민둥산이 보이고 그 뒤로 두위봉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1 코스 : 버실이재->(50분)갈림길1->(20분)각희산정상->(10분)갈림길2->(10분)1,062 봉우리->(30분)향목대->
(30분)갈림길3->(10분)쌍봉우리 전망대->(20분)화암동굴입구(총 3시간)
2 코스 : 화표동->(50분)갈림길2->(10분)각희산정상->(20분)1,062봉우리->(30분)항목대->(30분)갈림길3->
(10분)쌍봉우리 전망대->(20분)화암동굴입구(총 2시간 50분)
3 코스 : 솔무데기->(40분)갈림길3->(10분)쌍봉우리 전망대->(20분)화암동굴입구(총 1시간 10분)
4 코스 : 문제(북동제)->(50분)1,062봉우리->(30분)향목대->(30분)갈림길3->(10분)쌍봉우리 전망대->
(20분)화암동굴입구(총 2시간 20분)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9m)은 고한읍과 태백시에 걸쳐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산중의 하나이며, 지장천 계곡에는 5대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정암사와 보물 제410호인 수마노탑, 천연기념물 제73호인 열목어 서식지가 있습니다.

 

정상에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며, 두문동재에서 만항재까지의 고원지역에는 참나물, 누리대, 취나물 등 산나물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산행을 하다보면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이나 상고대가 추위조차 잊게 만들어 줍니다.

 

 

함백산 등산로중 하나인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도로이며 두문동재는 1,268m로 만항재와 버금갑니다.

1 코스 : 두문동재입구->(130분)제3쉼터->(40분)함백산정상->(40분)만항재(총 3시간 30분)
2 코스 : 적조암입구->(20분)적조암 삼거리->(120분)제3쉼터->(40분)함백산 정상->(40분)만항재(총 3시간 40분)

 

 

 

민둥산(1,118.8m) 등산로 초입은 소나무 관목과 잡목이 무성하여 “이게 무슨 민둥산이야” 하기 쉽지만 7부능선을 넘으면, 정상에는 나무를 찾아보기 힘든 완만한 구릉지대로 억새만 지천으로 널려 있는 곳입니다.

 

10월 중순이면 정상 부근 20여 만평의 평원은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억새천국으로, 억새밭에 들어서면 사람 키보다 큰 억새에 파묻혀서 한줄기 등산로 외에는 주변 경치가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산악인들로부터 전국 제일이란 말을 듣기도 합니다.

 

 

전망도 뛰어나서 가슴을 탁 트이게 하며, 완만한 곡선을 그린 능선이 이어진 억새동산은 마치 거대한 목장과 같은 느낌을 주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산행에도 알맞습니다.

 

 

 

동굴탐방과 함께하는 암벽등반의 묘미!!!
환선굴이 있는 산이며, 이 덕항산 일대가 대이동굴지대로 천연기념물 제 1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기면 대이리 군립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중턱에는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동양최대의 동굴인 환선굴이 자리잡고 있다. 봉우리마다 독특한 멋을 한껏 뽐내며 산세가 아늑하기는 “여인의 품”과 같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 진 병풍암이 동남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으로 주변에는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많은 민속유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입산금지 안내

  • 춘계 : 매년 2.15 ~ 5.15(사정에 따라 연장될 수 있음)
  • 추계 : 매년 11. 1 ~ 12. 15(사정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음)

현지교통

  • 삼척터미널→환선굴(1일/7회 운행, 27.6km/40분 소요)
  • 도계터미널→환선굴(1일/6회 운행, 23.6km/40분 소요)
  • 삼척버스터미널 : ☎ 573-0154, 572-2085
  • 도계버스터미널 : ☎ 541-0380
  • 신기버스터미널 : ☎ 541-1582

문의전화

  • 삼척시 산림녹지과 : ☎ 033-570-3930
  • 대이동굴관리사무소 : ☎ 033-541-9266

 

등산로
  • 골말 -(0.5km)- 동산고멩이 -(0.5km)- 장암목 -(1km)- 쉼터 -(0.4km)- 덕항산 -(1.4km)- 지각산 -(1.6km)- 헬기장 -(0.45km)- 장암재 -(0.8km)- 약수터(제1,2전망대) -(1.1km)- 환선굴

 

 

 

낙동정맥은 국내 제일의 오지를 포함하고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과 한몸이 되어 남쪽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줄기다. 동해안과 마주하며 부산의 금정산까지 이어진다. 낙동강의 수계를 형성하는 유역권 전체가 낙동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두대간이고 한쪽은 낙동정맥이 된다. 낙동정맥은 경상도 전체를 가로 지르는 거대한 산줄기로 아직까지 제대로 조사나 연구된 바 없는 산줄기로 우리의 인식에서도 '미지의 세계' 로 남아있는 자연의 보고다.

[구 간]
낙동정맥은 강원도 남부와 경상도 전체를 아우르는 광활한 산줄기다. 지도상의 능선 거리만 약 410㎞이고 고도와 기복을 감안한 실제거리는 약 700㎞다.

[행정구역]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3개도, 2개 광역시, 7개 시, 7개 군, 7개 구 등에 자리잡고 있다.

강 원 도 : 태백시, 삼척시
경상북도 : 봉화군, 울진군, 영암군, 청송군, 영덕군, 포항시, 영천시, 경주시, 청도군
경상남도 : 밀양시, 양산시
울산광역시 : 울주군
부산광역시 : 금정구, 북구, 동래구, 부산진구, 사상구, 서구 사하구

[낙동정맥의 산]
매봉산(천의봉), 백병산, 면산, 묘봉, 삭갓봉, 진조산, 통고산, 칠보산, 백암산, 굴아우봉, 독경산, 맹동산, 명동산, 대돈산, 왕거암, 침곡산, 운주산, 도덕산, 삼성산, 어림산, 관산, 사룡산, 단석산, 백운산, 고헌산, 운문봉,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정족산, 천성산, 원효산, 계명봉, 금정산, 백양산, 고원견산, 구덕산, 봉화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코스

거리

유일사 코스

2시간

유일사입구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

4km

백단사 코스

2시간

백단사입구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km

당 골 코스

2시간30분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4km

문수봉 코스

3시간

당골광장 → 제당골 → 문수봉 →천제단

7km

금 천 코스

4시간

금천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7.8km

 

  • 1코스 (거리 5.71㎞ / 1시간30분 소요)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선녀탕 - 자재암 - 일주문 – 관광지원센터
  • 2코스 (거리 6.53㎞ / 2시간 소요)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 - 선녀탕 - 자재암 - 일주문 - 관광지원센터
  • 3코스 (거리 7.04㎞ / 3시간30분 소요)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 - 나한대 - 의상대 - 샘터갈림길 - 구절터 - 일주문 - 관광지원센터
  • 4코스 (거리 8.19㎞ / 4시간 소요)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 - 나한대 - 의상대 - 공주봉 - 구절터 - 일주문 - 관광지원센터

소요산 이용안내

주차료

  • 소형 2,000원 / 중형 3,000원 / 대형 5,000원

기타안내

  • 문화체육과 관광담당 : ☎ 031)860-2066
  • 소요산관광지원센터 : ☎ 031)860-2065
  • 소요소방파출소 : ☎ 031)865-0119

 

 

마차산

동두천역을 지나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전철에서 좌측차장을 통해 올려다 보이는 산이 있다. 이 산이 소요산 유명세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마차산(585m)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막힘 없이 터진다. 마차산은 한북정맥과 연결되어 있으며, 연천군 진곡읍과 동두천시 경계를 이루는 마차산은 3번 국도와 경원선 철도를 사이에 두고 소요산과 마주보고 있다.

주 소 : 동두천시 안흥동

위 치 : 중앙로에서 전곡 방향으로 좌측 안흥동

교 통 : 중앙로에서 버스로 15분거리(배차간격 10분), 1호선 전철을 타고 동두천역 또는 소요산역에서 하자

등산로

마차산은 동두천 주민에게는 매우 친근한 등산로이다. 곳곳에 약수터가 있고, 길이 험하지 않으며 대부분 능선이어서 시야가 좋다. 등산 코스는 크게 북쪽, 중간, 남쪽 3가지로 나뉜다. 산악인들에게는 보통 북으로 올라, 정상을 지나 남으로 내려오는 일주코스가 추천할 만하다. 중간 길은 길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단거리 코스에 적합하다.

소요산역 코스

  • 소요산역 - 소요초교 - 소망기도원 - 양원리교개 - 밤골재 - 정상(2시간 10분)
  • 소요산역 - 소요초교 - 소망기도원 - 약수계곡 - 정상 (1시간 50분)
  • 소요산역 - 소요초교 - 상석바위 - 전망대 - 정상(1시간 30분)

안흥동 코스

  • 동두천역 - 안흥교 - 그리심 기도원 - 사유지 - 오른쪽능선길 - 암능길 - 정상(1시간 20분)
  • 동두천역 - 안흥교 - 그리심 기도원 - 사유지 - 왼쪽능선길 - 정상(1시간 50분)

상패동 코스

  • 보산역 - 동광교 - 예가성 - 만수약수터 - 통신탑 - 봉암리고개 - 마차산 남쪽 능선 -정상(2시간 30분)

 

 

왕방산(국사봉)

시의 동단에 우쭉 솟은 해발 737m의 우람한 산이 왕방산이다. 이산은 광암동 왕방마을 남단에서 기봉하여 북쪽으로 뻗어 내여 왕방마을 뒤에 이르러 국사봉(754m)과 연봉되어 있으며 장장 20여리에 걸친 맥을 형성하고 있다.

주 소 : 동두천시 탑동

위 치 : 시청에서 광암동 방향 343번지 지방도 7Km 좌분기 1Km 지점

교 통 : 시내버스로 35분, 포천행

등산로

포천과 접하고 있는 왕방산은 해룡산과 유사하게 입구가 고갯 길로서 7-8부 능선의 위치해 완만한 임도가 있다. 정산뿐 아니라 국사봉도 있어 능선을 타고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다. 국사봉에는 미군 통신대가 있어 차량으로 오를 수 있으나 주차는 불가하다.
MTB 산악레포츠 및 트레킹 코스이며 국사봉이 동두천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해발 높이 754m이다.

오지재 코스 (40분)

  • 오지재 - 정상

새목고개 코스(1시간 30분)

  • 새목고개 - 국사봉 - 정상

임도 코스(2시간 30분)

 

 

칠봉산

광암동과 송내동을 둘러싸고 양주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506m의 기암절벽으로 된 산이 칠봉산이다. 일대장성을 이루고 있는 정벽과 층암 절벽사이에 기화요초가 만발한 봄의 경치와 만산홍엽의 단풍은 금병산이라 불리게 했다. 이산은 일곱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 부른다.

주 소 : 동두천시 송내동, 탑동

위 치 : 동두천시 송내동 동남쪽, 탑동 조산마을 남쪽

교 통 : 중앙로에서 승용차, 버스로 15분(배차시간 1~2시간)

등산로

칠봉산은 장림고개 입구에서 오르는 짧은 코스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동두천시내에서 걸어 들어오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에이스 아파트길 코스(2시간 45분)

  • 에이스아파트 뒷길 - 능선길 - 동두천 제생병원 - 능선길 - 정상

동두천 종합운동장길 코스(2시간 50분)

  • 동두천 종합운동장 - 고개 - 동두천 제생병원 - 능선길 - 정상

대도사 코스(2시간 30분)

  • 지행역 - 안골 - 대도사 - 정상

장림고개길 코스(30분)

  • 천보터널 - 장림고개 - 정상

 

해룡산

해룡산은 화암령인 천보산을 따라 산계를 형성하고 동북으로 뻗어 탑동 왕방마을 오지재에서 끝나며 왕방산과 접한다. 장림(일명 탑골) 남동쪽에 위치하며 산의 높이는 661m이다.

주 소 : 동두천시 탑동

위 치 : 포천방향의 343번 지방도를 따라 2.5km 지점 우측 1.1km

교 통 : 중앙로에서 버스로 30분(배차시간 2시간), 장임행(종점), 양주행

등산로

양주와 접한 해룡산은 칠봉산에서 왕방산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등산코스는 장림고개와 오지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2가지가 있는데 양쪽 시작점이 모두 주차 장소가 확보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오면 편리하다. 두 코스 모두 입구에서 약 10분쯤 오르면 임도로 통하는 길이 나오는데 임도의 중간에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다. 정상에는 통신대가 있으므로 장벽을 끼고 옆으로 지나야 한다.

 

장림고갯길 코스(1시간 15분)

  • 장림고개 - 임도갈래길 - 정상

오지재 코스(40분)

  • 오지재 - 갈림길 - 정상

임도길 코스(1시간 30분)

  • 등산로 중간에서 산 중턱을 돌아가면 임도로 통하는 완만한 길이 나온다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가 되고 있다. 기암괴석이 웅장한 수락산은 화강암 능선이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수목은 울창하지 않으나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깊다.

기차바위, 철모바위 등 생긴 모양에 따라 이름 붙여진
다양한 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행 내내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 트인 전망은 수락산을 수도권 명산의 반열에 당당히 오르게 한다. 해발 637.7m로 그리 높지 않고 산행 역시
지루하지 않아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높이는 739.5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울 도봉구의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는데,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등산코스
석림사코스 : 서계 박세당 사랑채 → 노강서원 → 석림사 → 사진촬영소 → 정상 (2.2km 약 1시간40분 소요)
동막골코스 : 동막골(장암주공삼거리) → 도정봉 → 기차바위 → 정상 (5.3km 약 2시간10분 소요)
만가대코스 : 만가대 화기물 보관 초소 → 도정봉 → 기차바위 → 정상 (4.5km 약 1시간 50분 소요)

흑석코스 : 흑석 화기물 보관 초소 → 기차바위 → 정상 (2.4km 약 1시간 20분 소요)

 

 

높이는 739.5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울 도봉구의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는데,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天竺寺)를 비롯하여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의 명찰이 많아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특히 서울과 의정부 간의 국도가 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락산(水洛山)·불암산(佛岩山) 등과 함께 좋은 등산코스를 이루고 있다.
등반코스
1코스 : 원도봉탐방지원센터→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민초샘→포대정상→자운봉(도봉산 정상) (3.8km 약 2시간 소요)
2코스 : 망월탐방지원센터→원각사→쌍용사→덕제샘→민초샘→포대정상→자운봉(도봉산 정상) (3.3km 약 1시간 50분 소요)
3코스 : 안말통제소→영산 법화사→포대능선→민초샘→포대정상→자운봉(도봉산 정상) (4.3km 약 2시간 20분 소요)

4코스 :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회룡사거리→포대능선→민초샘→포대정상→자운봉(도봉산 정상) (5km 약 3시간 소요)

 

높이는 552m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시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있고 거대한 제단 모양을 이룬다.

산행 기점은 양주시 송추계곡과 원각사계곡 2곳, 의정부시 안골계곡, 범골계곡, 회룡골계곡 3곳이 있는데, 어느 코스든 산행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린다. 계곡의 시원한 맛을 느끼면서 산행하려면 범골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이 낫다.

등산코스
1코스 : 원도봉탐방지원센터→덕제샘→망월사→포대능선→포대산불감시초소→회룡사거리→범골능선삼거리→사패산
(4.4km 약2시간 30분 소요)
2코스 : 망월탐방지원센터→원각사→쌍용사→원효사→포대능선→회룡사거리→범골능선삼거리→사패산 (4.6km 약2시간 50분소요)
3코스 : 안말통제소→영산 법화사→사폐능선→회룡사거리→범골능선삼거리→사패산 (5km 약 3시간 소요)

4코스 : 회룡탐방지원센터→회룡사→회룡사거리→범골능선삼거리→사패산 (3.7km 약 2시간 소요)

 

천보산은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및 포천의 접경구역 까지 잇는 장방형인 11 km 의 산으로 예전 주위에 인삼을 많이 경작 했다고 한다 .

천보산의 높이는 336.8m로, 양주시와 포천시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중앙에 솟아 있는데 능선은 바위봉우리로 되어 있고 소나무 군락 많아서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천보산에는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는데 산자락에는 고려 때 3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사적 128)와 회암사지선각왕사비(보물 387), 회암사지부도(보물 88),

회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389) 등이 있고, 회암사지 왼편길을 오르면 1828년(순조 28)에 창건한 회암사가 있다.
주변에 불곡산·백화암·장흥국민관광지·권율장군묘 등이 있다.
등산코스
1코스 : 가금교 → 천보약수터 → 2군수탄약고 → 천보산능선 → 소림사 → 정상
2코스 : 꽃동네 → 주공2단지 → 영화사 → 소림사 → 정상
3코스 : 파스텔아파트 입구 → 정상
4코스 : 금오리 화기물 보관 초소 → 싸리나무(천둥이) 보호수 → 정빈민씨 묘 → 정상 → 탑고개 → 천보암

→ 금곡마을 → 백석이고개 → 축석

 

등산코스
1코스 : 정자상회 → 미륵암 → 정상

2코스 : 부용학교 맞은편 → 약수터 → 정상

 

 

높이 463.3m인 홍복산(洪福山)은 황골산이라고도 한다.
이 곳에 살던 홍씨가 잘 살게 되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임진왜란 당시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가 이곳에서 왜병과 15일 이상 이상 전투를 하였는데 다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살아 남게 되어서 황골산의 명칭을 홍복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얘기는 『월사문집(月沙文集)』에 전한다.

등산로는 입석마을(선돌)에서 시작하는데 선돌은 아랫선돌과 윗선돌로 나뉜다. 아랫선돌은 녹양동에 속하고 윗선돌은 가능동에 속하는데 선돌은 마을 뒷산에 큰 선돌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랫선돌에는 늠말고개라는 고개가 있는데 너머에 마을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산코스

1코스 : 입석마을 → 홍복산 화기물 보관 초소 → 양주 백석읍 경계

 

 

경기 포천시 소흘읍, 남양주시 진접읍, 별내면, 의정부의 경계
높이는 475.4m로 소리봉 또는 물푸레봉이라고도 한다.

광주산맥의 지맥으로, 수리봉(536.8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용암산이라는 이름은 산에 바위가 많고 산 모양이 용처럼 생겼다거나,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하여 생겨났다고 한다.

골짜기에 물푸레골이 있으며, 상봉에 있는 긴 등성이를 긴등이라 하고, 그 골짜기를 긴등골짜기라고 한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광릉 국립수목원의 전망대가 있는 임도(林道)에 닿는다. 남양주 경계로는 광릉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광릉, 봉선사, 휘경원, 크낙새 서식지, 밤섬유원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등산코스
1코스 : 본민락 → 용암산 화기물 보관 초소 → 무지랭이 약수터 → 정상 (일부구간 입산통제)
2코스 : 용암산 정상 → 혜지산 정상 → 깃대봉 → 독바위

 

 

 

북한산둘레길 1차 탐방- 교현우이령길 입구- 평창마을길 중간. 약21Km 8시간

(구파발 전철역 1번출구- 704,34번 송추행 버스로 환승-석굴암입구 하차)

북한산둘레길 2차 탐방 - 평창마을길 중간 - 교현우이령길 입구. 약23Km 8시간

북한산둘레길 3차 탐방 - 교현우이령길 입구 -우이동 소나무숲길 입구. 약26Km 8시간

 

북한산둘레길은 지난달 말일 도봉산 구간을 포함하여 총 21개 구간 70km임.

 

 

 

관악산 둘레길이란?

 

관악산을 둘러싼 평탄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길입니다.

◎구간거리

15km(6~7시간 소요)
◎구간경로
까치산생태육교 ~ 낙성대공원 ~ 관악구청~ 관악산공원 ~ 돌산 ~ 삼성산성지 ~ 난우공원 ~ 신림근린공원

 

관악산 둘레길 찾아가는 방법

관악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아래 안내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안내표지를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방향안내판 방향안내리본
방향안내판 방향안내리본

 

 

인왕산

 

  • 인왕산 MT.Inwangsan (338m)
  • 서울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 즉 낙산,인왕산, 목멱산(남산), 백악산(북악산)중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백악을 서울의 주산으로 봤을 때,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이다. 정상의 경치가 빼어나고, 기차바위능선, 범바위, 치마바위 등 기암괴봉이 많아 산세 자체도 수려하면서 웅장하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손에 잡힐듯 가깝다.
  • 가장 긴 등산코스도 하산까지 2시간 30분이면 충분하고, 등산로 입구 곳곳에는 근린 체육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서울 성곽과 서울 사대문안 지리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산행에도 적합하다.

안산

  • 안산 MT.Ansan (296m)
  • '무악'이라고도 하며 동봉과 서봉으로 이뤄진 산세가 말의 안장, '길마‘와 같이 생겨 '안산'이라 불렀다.
  • 지세는 대체로 급경사로 이뤄져 있으나 고도가 296m 로 낮은 편이어서 주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다. 10여개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함께 소나무, 잣나무, 자작나무, 벚나무가 울창해 도심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명소 다. 정상에는 안산봉수대가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행주산성과 한강 을 조망할 수 있다.

     

    인왕산

     

    • 인왕산 MT.Inwangsan (338m)
    • 서울 도심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 즉 낙산,인왕산, 목멱산(남산), 백악산(북악산)중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백악을 서울의 주산으로 봤을 때,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이다. 정상의 경치가 빼어나고, 기차바위능선, 범바위, 치마바위 등 기암괴봉이 많아 산세 자체도 수려하면서 웅장하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손에 잡힐듯 가깝다.
    • 가장 긴 등산코스도 하산까지 2시간 30분이면 충분하고, 등산로 입구 곳곳에는 근린 체육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서울 성곽과 서울 사대문안 지리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산행에도 적합하다.

    안산

  • 안산 MT.Ansan (296m)
  • '무악'이라고도 하며 동봉과 서봉으로 이뤄진 산세가 말의 안장, '길마‘와 같이 생겨 '안산'이라 불렀다.
  • 지세는 대체로 급경사로 이뤄져 있으나 고도가 296m 로 낮은 편이어서 주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다. 10여개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함께 소나무, 잣나무, 자작나무, 벚나무가 울창해 도심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명소 다. 정상에는 안산봉수대가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행주산성과 한강 을 조망할 수 있다.

     

     

    구간
    창원시청 → 경륜장(자전거문화센터) → 충혼탑 → 창원여고앞 벚꽃길 → 창원대로 → 성산패총 → 창원대로 → 중앙체육공원 → 창원광장 → 도청 → 창원의집 → 용지문화공원 → 시청
    길이
    18.4㎞
    시간
    1시간 45분
    • 창원중심가를 돌아보는 도심지 코스지만 복잡하고 때로는 위험한 다른 도시의 도심과는 크게 다르다. 넓고 잘 구획된 도로, 풍성한 가로수,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곳곳에 자리한 공원과 녹지대 등 도심지가 아니라 큰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을 준다. 창원대로 중심으로 주거지와 공단이 양분되어 있고 질서정연하고 깨끗한 국내 기계공업의 요람을 깊이있게 만나는 길이다.

     

    구간
    노을코스:반동초교→욱곡→미리→김수로세트장→반동초교
    저도코스:반동초교→저도연육교→아랫개(비치로드입구)→반동초교
    심리코스:반동초교→남포→심리→해암사→원전항→반동초교
    길이
    42.6㎞
    시간
    4시간 25분(초보자기준)
    • 해안도로가 분산되어 있어 반동초교학교를 중심으로 세 방면의 해안코스를 차례로 돌아보는 여정이다. 갔던 길을 되돌아 나와야 하지만 각각의 코스가 특징이 뚜렷하고 같은 길이라도 오갈 때 보이는 풍경이 달라 지루하지 않다. 상황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3곳 중에 선별해서 가도 좋겠다.

     

    구간
    진해 행암주변 → 수치 → STX조선 → 진해해양공원 → 삼포로가는길노래비 → 세스페데스공원 → 흰돌메공원 → 황포돛대노래비 → 영길포구
    길이
    14.3㎞
    시간
    1시간 30분
    • 아늑하고 여유로운 바닷길이다. 삼포처럼 한가로운 어촌도 있지만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족하고 도시가 가까워 오가기도 쉽다. 신항만과 거가대교 같은 대역사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구간
    당항포관광지 → 공룡발자국 화석 → 동진교 → 77번 국도(해안도로) → 외산리 → 동진교 → 당항포관광지
    길이
    35.6㎞
    시간
    2시간 45분
    • 만 입구는 좁고 안쪽은 넓은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물결은 잔잔하고 경치는 평화롭다. 해변같은 오르내림이 별로 없으며 청정바다와 바싹 붙어 달려 한층 친근하다. 바닷가에 으레 있는 횟집과 펜션도 그리 많지 않아 한가롭다.

     

     

    구간
    람사르문화관 → 주남돌다리 → 용산 → 합산 → 산남저수지 → 과수원길 → 석산리 → 화양리 → 람사르문화관
    길이
    16.5㎞
    시간
    1시간 35분(초보자기준)
    • 주남저수지 동쪽 구간은 둑길이다. 중간중간 마을을 지나고 왼쪽으로는 호수, 오른쪽으로는 들판을 바라보는 전망이 탁 트인다. 상류 구간은 다소 길이 거칠고 좁다. 호수 서쪽은 감밭 사이로 난 과수원길이다. 비포장 구간이 많아 산악자전거가 유리하다.

     

     

    구간
    봉암저수지 입구(봉암동) → 댐 → 호반길 → 약수터 → 댐 → 봉암동
    길이
    5.9㎞
    시간
    1시간 5분(초보자기준

    수원지 입구인 봉암동에서 댐 근처까지는 편안한 임도다. 댐 직전에서 같은 두 갈래인데, 왼쪽길은 댐 바로 아래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산기슭을 타고 올라 수원지로 올라선다. 수원지 둘레길은 폭 1m 정도의 흙길이고 보행자가 많은 편이다

     

     

    구간
    마금산온천 → 외산리 → 오곡실 → 봉촌리 → 광심정 → 남지교 → 남지유채밭 → 망우정 → 청학로 → 본포교 → 마금산온천
    길이
    48.7km
    시간
    5시간소요
    • 마금산온천을 출발해 낙동강 남쪽 강변을 따라 남지읍까지 갔다가 북쪽 강변길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전 구간 포장도로지만 남쪽 구간은 거친 시멘트 포장 구간이 많다.
      낙동간 전경과 낙동강 전경과 낙동강 살리기의 핵심 공사 중 하나인 함안보를 가까이 볼 수 있다.

     

     

    구간
    유니온빌리지(벧엘교회) → 상점령 → 불모산 KBS중계소
    길이
    9.1㎞
    시간
    2시간(초보자기준)
    • 출발지에서 정상까지 고도차가 700m나 되는 100% 오르막 구간이다. 비포장도로에다 노면도 험해서 상당한 산악주행 테크닉과 체력이 요구된다. 벧엘교회에서 상점령까지가 다소 험하고 노면도 나쁘지만 상점령에서 정상까지는 길고 넓고 차량도 자주 다녀 노면이 잘 다져진 편이다. 정상에 서는 순간 엄청난 성취감과 장쾌한 조망이 흘린 땀을 보상해준다.

     

    구간
    달천계곡입구 → 함안고개 → 무기리 → 작대산 임도 → 레이크힐스 골프장뒤편 → 소목고개 → 감계리 → 달천계곡 입구
    길이
    21.2㎞(비포장 7.7㎞/포장 13.5㎞)
    시간
    3시간(초보자기준)
    • 달천계곡을 따라 천주산을 넘어서 다시 작대산을 돌아오는 산악코스로, 두 산 모두 일주 임도가 잘 나있으며 연결구간은 도로를 일부 이용해야 한다. 진달래 피는 4월과 단풍지는 가을이 특히 좋다

     

    구간
    장복산 조각공원 → 삼밀사 → 안민고개 휴게소 → 청룡사 입구 → 천자암 → 만장대 입구 → 웅천동 천자봉주유소
    길이
    19㎞(비포장 18.3㎞/포장 0.7㎞)
    시간
    2시간(초보자기준)
    • 진해를 감싸고 있는 산줄기의 중턱을 가로지르는 멋진 임도구간이다. 장복산 조각공원부터 안민고개길까지는 '장복 하늘마루 산길', 안민고개 휴게소에서 천자봉 아래까지는 '천자봉 해오름길', 천자봉 아래에서 백일 뒷산까지는 '백일 아침고요 산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백일 아침고요 산길' 중간에서 소사 화등산까지 7.6㎞의 '소사 생태길'까지 더하면 순수 임도 구간만 24.4㎞에 달한다. 소사 생태길로 빠지면 백일 아침고요 산길 내리막을 완주할 수 없어 여기서는 백일 아침고요 산길까지만 코스로 잡았다. 임도는 잘 관리되어 있고 이정표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달릴수 있다.

     

     

    구간
    진북 삼진운동장 → 덕곡리 → 묘법사 → 편백숲→ 서북산 임도 → 인황산 팔각정 → 인곡저수지 → 의림사
    길이
    25㎞(비포장 13.5㎞/포장 11.5㎞)
    시간
    2시간 45분(초보자기준)
    • 비경의 편백숲과 첩첩산중을 지나는 적막한 임도, 장쾌한 내리막이 어우러진 멋진 산악코스다. 산으로 들어서고 내려오는 작은 들판과 농로 주변 전원풍경도 소담스럽다

     

    산행코스

    정병산 → 비음산 → 대암산 → 용지봉 → 불모산 → 웅산갈림길 → 장복산 → 춘산 → 천주산 → 구룡산 → 태복산 → 봉림산
    - 연장 : 67Km, 소요시간 : 26시간

    산행코스

    천주암입구 → 천주암약수터 → 만남의광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광장 → 천주암약수터 → 천주암입구
    - 연장 : 5.1Km, 소요시간 : 2시간 10분
    달천계곡주차장 → 달천약수터 → 만남의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안고개 → 흔들바위 → 달천계곡주차장
    - 연장 : 6.4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천주암입구→천주암약수터→만남의광장 → 헬기장 → 정상 → 함안고개 → 만남의광장 → 달천약수터 → 달천계곡주차장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3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천주산의 특징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해발 639m의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담산,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아름다운 달천계곡은 울창한 숲과 넓은 반석, 맑은 계곡수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이며 조선시대 재상이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지낸곳이요,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전국적인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창원시와 마산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 난 조망을 자랑한다.

     

    산행코스

    제1코스(서원곡 코스) : 서원곡 입구 → 주차장 → 포장도로 코스 → 계류 → 서학사 → 동릉 → 정상
    (또는 주차장 → 무학폭포 입구 → 계곡길 → 서마지기 → 등산로 → 서학사 → 동릉 → 정상)
    - 소요시간 : 1시간 50분(두개코스 모두)
    제2코스(앵지밭골 코스) : 마산여중 → 성진사 → 약수터 → 체육공원 → 서마지기 → 정상
    - 소요시간 : 2시간
    제3코스(만날재 코스) : 산복도로 경남대 육교 → 만날고개 → 대곡산 → 안개약수터 → 정상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제4코스(학봉 코스) : 서원곡 입구 → 왼쪽 산릉 → 산로 → 안부 → 학봉 → 능선 → 고개 → 남릉 → 정상
    - 소요시간 : 2시간 10분
    제5코스(완월폭포코스) : 완월폭포 → 약수터 → 정상
    - 소요시간 : 2시간
    제6코스(중리 코스) : 중리역 → 시루봉갈림길 → 정상
    - 소요시간 : 3시간
    무학산의 특징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이 산은 마산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산이다.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막 날으는 자세와 흡사하다하여 무학산으로 이름지었지만 옛 이름은 두척산이다. 억새투성이인 주봉과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는 이 산 서쪽사면은 광려산과 마주하면서 경사가 급한 반면, 동쪽 사면은 산세를 열고 마산시를 포용하고 있다. 북릉은 창원시의 천주산역과 이음을 맞대고 느긋하게 경사를 올리면서 두척골, 앵지밭골을 펼친다. 남릉은 대곡산을 통해 만날재까지 내리면서 그 서쪽 끝을 대산으로 흘러내고 있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산행코스

    일암마을 저수지 → 좌측직등코스 → 도솔암 → 정상 → 삼거리 → 저수지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적석산의 특징
    깃대봉에서 남쪽방향으로 흘러내린 산릉이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거대한 암봉을 치받고 솟아난 곳이 적석산이다. 마치 돌을 쌓아올린듯 보인다하여 붙인 산명이지만 그저 적산(積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커다란 암반으로 이루어진 정상 주위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의 산능은 단순한 흐름과 더불어 부드럽다.
    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적석산 정상에 두 봉우리를 연결하는 52m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적석산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빈온천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찾는데 반해 정상 첫번째 봉우리와 두 번째 봉우리간의 연결코스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추락위험이 내포되어 있었으나, 2005년말 현수교 설치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산행코스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 체육공원 → 암릉 → 정상
    -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양덕동 타워맨션 → 체육공원 → 서릉 → 정상
    - 소요시간 : 1시간
    팔용산의 특징
    아담한 산역이 단독으로 조성되어 있어 공원지역에 적합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반룡산이라고 불리우는 이 산은 정상에서 보면 여덟 마리의 용이 산역 가운데에 있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형세와 닮았다고 하여 팔용산으로 불리고 있다. 마산시 교육단지를 감싸고 있는 주릉은 곳곳에 험한 암봉을 지니고 있어 해병대의 유격 훈련장으로도 이용되었을 만큼 암벽등반의 호적지다.

     

    산행코스

    대방나들목 → 제1,2,3약수터 → 대암산정상 → 남산재 → 포곡쉼터 → 대방체육공원
    - 연장 : 6.0Km, 소요시간 : 3시간 20분
    대방체육공원 → 비음산갈림길 → 대암산정상 → 제3,2,1약수터 → 대방나들목
    - 연장 : 5.6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
    유니온빌리지 → 상점령갈림길 → 용지봉갈림길 → 제3,2,1약수터 → 대방나들목
    - 연장 : 8.3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대암산의 특징
    창원시의 대방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사이에 걸쳐있는 해발 669m의 바위가 많은 암산으로 불모산에서 대암산~비음산~정병산~봉림산 종주의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암산은 불모산 저수지의 한 지류인 맑은 계곡수가 사철 흐르고 신정 봉 주변의 돌탑이 등산객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행코스

    사격장 → 소목고개 → 정상 → 독수리바위 → 내정병봉 → 용추고개 → 비봉샘터 → 등산안내소
    - 연장 : 7.1Km, 소요시간 : 3시간 50분
    등산안내소 → 비봉샘터 → 용추고개 → 내정병봉 → 길상사
    - 연장 : 3.7Km, 소요시간 : 2시간 20분
    길상사 → 우곡사갈림길 → 독수리바위 → 정상 → 소목고개 → 정병약수터 → 사격장
    - 연장 : 5.8Km, 소요시간 : 4시간
    동읍용정마을 → 촛대봉 → 정상 → 촛대봉 → 동읍용정마을
    - 연장 : 3.6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동읍자여마을 → 약수터 → 체육시설 → 정상 → 체육시설 → 자여마을
    - 연장 : 3.8Km, 소요시간 : 2시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2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정병산의 특징
    봉림동의 퇴촌, 용동과 동읍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 567m의 창원시가지를 둘러 싸고 있는 창원의 주산이며 고려시대에 전단산으로 불리어져 왔다.
    소목고개에서 정상간의 등산 산로가 약간 급경사이나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전경· 동읍 주남저수지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뛰어난 산이다.

     

    산행코스

    안민초등학교위 → 덕주봉삼거리 → 장복산정상 → 덕주봉삼거리 → 안민고개 → 데크로드구간 → 새벽촌삼거리→ 청솔아파트
    - 연장 : 8.1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예비군훈련장 → 덕주봉삼거리 → 안민고개 → 데크로드구간 → 예비군훈련장
    - 연장 : 7.8Km, 소요시간 : 2시간 20분
    새벽촌 → 데크로드구간 → 안민고개 → 덕주봉 → 장복산정상 → 덕주봉 → 예비군훈련장
    - 연장 : 10.7Km, 소요시간 : 3시간 3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1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장복산의 특징
    장복산은 창원과 진해 사이에 걸쳐 있는 해발 582m의 진해앞바다와 창원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이 아주 뛰어난 산으로 등산코스가 무난하여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특히 봄철 벚꽃이 필 때는 전경이 장관이며 안민고갯길에 시설된 데크로드는 진해지역의 데크로드와 연계되어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산행코스

    화양고개 → 범골봉정자 → 남지갓등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북면공설운동장 → 헬기장삼거리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5.6Km, 소요시간 : 2시간
    월산마을 → 백운사 → 헬기장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월백마을(월백교회)
    - 연장 : 4.5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4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백월산의 특징
    백월산은 해발 428m의 작은 산이나 서기를 품어내는 신비로운 전설과 역사의 향기가 감도는 명산이며 삼국유사가 전해주는 『백월산』 명칭에 얽힌 당나라 궁궐연못전설과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양성성불 이야기는 창원 최초 불교성지 백월산 남사를 탄생케 한 불정토의 명산이다.
    백월산 정상 사자암에서 바라보는 주남저수지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굽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특히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녘은 또다른 감회를 준다.

     

     

     

    산행코스

    등산안내소 → 용추정 → 출렁다리 → 포곡정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 출렁다리 →용추정 → 등산안내소
    - 연장 : 7.9Km, 소요시간 : 2시간 20분
    등산안내소 → 용추정 → 출렁다리 → 포곡정 → 진례산성동문 → 벌거숭이동산 → 우곡사갈림길 → 용추고개 → 비봉샘터 → 등산안내소
    - 연장 : 9.1Km, 소요시간 : 3시간
    등산안내소 → 비음산날개봉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 출렁다리 → 용추정 → 등산안내소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2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용추계곡의 특징
    용추계곡은 용동에서 약 2km나 되는 아주 깊고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용동마을에 살던 어느 농부가 한여름 논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천년묵은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여 용추골이라 하고 용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나는 샘을 용추샘이라 불렀다. 용추샘은 깊이가 아주 깊어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 넣어도 모자랄 정도였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계곡이며 울창한 숲과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목교, 출렁다리, 데크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이 지역 등산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산행코스

    굴현고개 → 구룡산정상 → 백월산갈림길 → 다호리갈림길 → 신방초등학교
    - 연장 : 7.3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굴현고개 → 구룡산정상 → 백월산삼거리 → 화양고개
    - 연장 : 11.5Km,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신방초등학교 → 다호리갈림길 → 다호마을
    - 연장 : 3.6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3번,554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구룡산의 특징
    구룡산은 동읍과 북면에 걸쳐 있는 해발 432m의 산으로 염산이라고도 불리어졌으며 염산은 『서쪽의 산』이라는 뜻이다.
    구룡산은 낙남정맥의 줄기인 천주산에서 정병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특히 천주산에서 백월산을 연결하는 주요 등산로이다.

     

    산행코스

    안민고개쉼터 → 진해웅산갈림길 → KBS방송기지국 → 정상 → 상점령고개 → 불모산저수지
    - 연장 : 11Km, 소요시간 : 3시간 40분
    유니온빌리지 → 상점령고개 → 정상 → 불모산저수지갈림길 → 성주사주차장
    - 연장 : 10.1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1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불모산의 특징
    불모산은 창원시, 김해시, 진해시에 걸쳐있는 해발 801m의 산으로 서쪽의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을무산, 취무산』이라고도 불렸다.
    불모산 정상에는 방송기지국이 있고 자락에는 고찰인 성주사(곰절)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산행코스

    창북중학교앞 → 옥녀봉 → 마금산정상 → 사거정고개 → 천마산정상 → 바깥신천마을
    - 연장 : 5.9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온천초교 → 마금산정상 → 사거정고개 → 천마산갈림길 → 마금산온천
    - 연장 : 3.2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마금산온천 → 천마산정상 → 바깥신천마을
    - 연장 : 2.7Km, 소요시간 : 1시간 10분
    일요일 맞춤버스 운행 : 554번 이용가능⇒ 맞춤버스노선안내 보기
    마금,천마산의 특징
    마금·천마산은 북면 신촌리에 있는 해발 400m 미만의 (마금산 280m, 천마산 370m) 작은 산이나 마금산온천을 끼고 있는 산으로 농촌 들녘의 풍요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등산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하루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명등산코스이다.

     

    산행코스

    토월IC → 괴산약수터 → 비음산정상 → 청나봉 → 남산재 → 포곡쉼터 → 동성사파입구(대방체육공원)
    - 연장 : 5.2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토월IC → 괴산약수터 → 진례산성남문 → 비음산정상 → 진례산성동문 → 포곡정 → 남문 → 토월IC
    - 연장 : 4.1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비음산의 특징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는 해발 510m의 산으로 비음산은 『너른 산』을 뜻하는 말이며 창원역사의 시발지라 할 수 있는 산이다.
    비음산은 산 능선을 따라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정상부위의 방대한 철쭉군락에서는 5월에 비음산철쭉제가 열리고, 비음산 쉼터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요 향수에 젖게 한다.

    저도비치로드

    무학산둘레길

      구간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하포마을 일원)
      길이
      6.6Km
      시간
      2시간50분 소요 저도비치로드는 저도연륙교와 구산면 일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져 해안선을 따라 남해안의 빼어난 경관을 보며 걷는 킹이킹 코스입니다.

    저도비치로드 코스 안내

    주요 시설물 현황

    편의시설 : 종합안내도(3개소), 안내표지목(15개소), 전망대(2개소), 사각정자(1개소), 테크계단(2개소),
    바다구경길(3개소)

    대중교통 이용안내

     

    • 자가용 이용시
      해안도로 → 남부터미널 → 구산·수정 → 백령고개 → 반동 → 저도연륙교 → 하포마을
    • 대중교통 이용시
      시내버스 61번(마산역 ↔ 구복)

     

    저도비치로드 안내(위성사진)

     

     

     

     

     

     

     

     

    코스안내

    제1구간 산행코스 : 사격장약수터->용추5교->괴산약수터->대암산
    -연장:15.4km,1시간 소요

    장흥 관광 안내도

     

    장흥 등산지도

    천관산

     

    상세정보

    억새밭과 기암괴석, 비단 같은 단풍, 탁 트인 다도해가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한 천관산은 산세가 뛰어나 지제산(支提山), 천풍산(天風山), 신산(神山)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1998년 10월 10일 전라남도가 지정한 도립공원으로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함께 호남5대 명산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능선에 서면 전남 일원의 모든 산과 멀리 제주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의 신선함과 생동감, 여름에는 기운 넘치는 초원 능선, 가을에는 은빛 찬란한 억새능선으로 바뀌면서 장관을 거듭한다.

    • 특히 천관산은 월출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형세의 기암괴봉이 수없이 솟아 있으면서도 산세는 훨씬 순하다. 서쪽 사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느 쪽이건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한 데다 상봉을 비롯한 주능선 일대는 수십만 평의 전국 최대 억세평원으로, 비단결 같은 은빛 억새꽃과 능선 곳곳에 온갖 공교한 바위들이 널려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혼을 빼놓는데 손생이 없다.
    • 동쪽 능선 끝자락은 곧장 바닷속으로 빠져들 만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천관산 능선 어디서든 시원하게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을 볼수 있어 언제와도 실증이 나지 않는 산이다.
    • 천관산 주변에는 신라 통영화상이 창건했다는 천관사와 조선시대 실학의 대가 존재(存在) 위백규(魏伯珪) 선생을 비롯해 여러 학자들이 수학하기도 했던 장흥 위씨 제각 장천재(長川濟), 고려 인종왕비 공예태후 이상 5賢祖를 배향(配享) 하고 있는 사당 정안사, 강진군 칠량면과 연결하는 837번 지방도에서 임도를 따라 7km들어오면 동백 숲과 비자림숲으로 유명한 보성국유림관리소가 직영하는 천관산 자연휴양림과 대덕읍의 남쪽 자락의 탑산사, 탑산암, 그리고 대덕읍민들이 2002년도에 조성한 600여기의 자연석 돌탑과 전국 유명 문학작가의 문학비로 조성된 천관산 문학공원이 있다.
    • 천관산 정상 연대봉(723m) 환희대가는길 천관산진죽봉
    • 산행안내

     

    • 천관산은 산악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만큼 등산로도 여러 가닥 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장천재(長川濟)에서 오르는 코스다. 관산읍 소재지에서 남쪽(대덕방향)으로 천관산 주차장에서 산 안으로 걸어들어 오른쪽 계곡 길로 들어서면 곧 장천재가 나타난다. 장천 재를 가는 초입 왼쪽 팔각정에서 정원석으로 오르는 코스, 장천재 위 체육공원에서 오르는 금수굴 코스, 금강굴 코스 등 세 가닥으로 나뉜다.

     

    • 세 코스 가운데 천관산 특유의 바위군 을 제대로 보려면 금강굴~환희대 코스가 가장 적합하다.
    • 체육공원에서 오른쪽 산길을 타고 능선과 계곡을 가로지른 다음 두 번째 능선을 따르면 금강굴로 오르게 된다. 잡목에 가려 한동안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선인봉 암부에 닿으면 눈앞에 대장봉, 천주봉, 문수보현봉,대세봉, 선재봉, 관음봉, 신상봉, 홀봉, 삼신봉 등 각기 기묘한 형상을 하고 솟구친 9개 암봉들을 볼수 있다.
    • 선인봉에서 조금 더 오르면 금강굴에 닿는다. 금강굴 위에는 지금도 깨진 기왓장이 널려 있는 암자 터가 있다.
    • 之提誌의 기록에 따르면 삼국시대 때 명승과 도승을 가운데 진불(眞佛)에 귀의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천관산에 머물러 사암(寺庵)을 차지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낭떠러지나 토굴 또는 으슥한 곳에 암자를 세우는 바람에 그 사암의 수가 89개에 이르렀다 전한다.
    • 암자 터를 지나면서부터 같이 험난해지지만 위험 구간에 계단이 설치돼 있어 문수보현봉 앞까지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문수보현봉을 100여m 남겨두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자연휴양림과 천관사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이곳에서 곧장 오르면 환희대로 이어진다.
    • 환희 대는 책을 쌓아놓은 듯 하다는 대장봉 정상의 평평한 석대를 말한다. 환희대 삼거리에서 남동쪽 주릉을 정상인 연대봉이 나오고 남서쪽으로 가면 구룡봉에 닿는다. 환희 대에 이르면 천관산은 사방팔방이 터진다. 동쪽과 남쪽은 남해바다가 펼쳐지고 북으로는 월출산에서부터 제암산, 팔영산에 이르기까지 영암, 강진, 장흥, 보성, 고흥등 남도 일원의 크고 작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덕읍 탑산 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왼쪽으로 오르는 구룡봉 코스, 가운데로 오르는 닭봉 코스, 오른쪽으로 오르는 불영봉 코스가 있다.
      천관산 억새 능선은 환희 대에서부터 펼쳐진다. 특히 정상인 연대봉 능선은 매년 10월 초순에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천관산 정상인 옛날 옥정봉(玉井峰)이라 불리기도 했던 연대봉은 고려 의종때 봉화대를 설치했던 곳으로 매우 전망이 뛰어나다. 날씨가 좋은때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
    • 천관산 자연휴향림에서 오르는 코스도 요즘 들어 많이 찾는다. 천관산 산행은 어느 코스를 택하든 3~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정상 9부능선에 샘이 두 곳 있으나 억새철 사람이 많이 붐빌 때는 산행기점에서 준비해 올라가는 것이 확실하다.


    line천관산불영봉 천관산문학공원 천관산석굴암


    • 등산코스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강굴 → 환희 대 → 연대봉(3.6km/1시간 40분소요)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수굴 → 억새평원 → 연대봉(2.6km/1시간 40분소요)
    • 장천재 → 양근암 → 정원석 → 연대봉(2.5km/1시간 30분소요)
    • 천관사 → 환희 대 → 억새평원 → 연대봉(3.3km/1시간 40분소요)
    • 탑산사 → 불영봉 → 연대봉(2.1km/1시간 10분소요)
    • 탑산사 → 닭봉 → 닭봉헬기장 → 연대봉(1.5km/1시간 소요)
    • 탑산사 → 탑산암 → 구룡봉 → 환희 대 → 억새평원 → 연대봉(2.8km/1시간 30분소요)
    • 유자농장 → 불영봉 → 연대봉(3.0km/1시간 50분소요)
    • 유자농장입구 → 장검봉 → 구룡봉 → 환희 대 → 연대봉(4.2km/2시간 30분소요)
    • 천관산자연휴양림 → 진죽봉 → 환희 대 → 연대봉(2.5km/1시간 30분소요)

     

    제암산

     

     

    상세정보

    • 제암산(807m)은 호남정맥의 한 줄기로 서남해를 품어 안은 산으로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품어 안은 산으로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완만한 능선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등산로, 소나무와 철쭉 그리고 다양한 산야초가 자생하고 있어 등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 제암산 정상인 제암(帝岩)바위는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산 172-2번지로 이곳에서 바로 보면 장흥군과 보성군 일원이 발아래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천관산, 부용산,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모후산, 무등산 등 호남일원의 크고 작은산을 다 조망할 수 있다. 더불어 곰재에서 시작되는 호남정맥 중심 줄기를 이루고 있는 제암산은 정상 바위가 임금 제(帝) 자와 비슷하다 하여 ‘제암산’이라 불리고 있다.
    • 제암산의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정남진의 따뜻한 훈풍에 힘입어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피어오르는 화려한 진분홍빛 자생 철쭉이다.
    • 사자산 하단부에서 시작되는 자생의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곰재산, 제암산 정상을 지나 장동면 큰 산에 이르기 까지 총 6km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 50m에 이르고 있다.
    • 그중에서 사자산 ~ 간재3거리 ~ 곰재산 ~ 곰재를 잇는 능선이 제암산의 가장 유명한 남도제일의 철쭉군락지 이다.
    • 철쭉 길 6만여 평의 너른 땅에 소나무 몇그루를 빼고는 잡목하나 없는 철쭉밭은 말할때면 눈이 부실정도로 꽃송이의 물결이 펼쳐지고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때를 맞춰 지역 꽃 축제로 승화 시키기 위하여 제암산악회와 장흥문화동호인회 공동으로 제암철쭉제가 개최된다.
    • 2006년 올해로 어언 16회째 맞는 제암철쭉제는 전국 철쭉제 중에서 맨 처음 시작되는 시발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제암산 주차장(장흥읍 금산리) 제암산 가는 길(등산로 입구) 장흥읍 제암산 주차장에서이 등산로 초입 장동면 감나무재,등산로 입구

     

    • 산행안내
    • 제암산 산행 코스는 다양하다.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장흥읍 신기마을 주차장을 기점으로 한 원점회귀형 코스와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한 바퀴 돌아내려오는 원점회귀형 코스, 그리고 장동면 감나무재에서 출발해 작은산 ~ 큰산 ~ 제암산 정산 ~ 곰재산 ~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종주코스가 있다.
    • 종주코스는 장동면 감나무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잡목 숲에 가려 한동안 답답하게 느껴지다가 작은산(689m)직전의 망바위에 닿으면서 사방이 시원스럽게 펼쳐지며 제암산 정상과 주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 작은 산부터 시루봉까지는 철쭉군락으로, 곰재산 일원이 잘 다듬어 놓은 철쭉밭이라면 이곳은 자연미 넘치는 철쭉밭이다. 시루봉과 불망비(‘95년 10월 1일 호남정맥을 종주하던중 이곳에서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산악인 권중웅씨)를 지나면서 암릉이 이어지고 다시 제암산의 웅장한 산세가 다가온다.
    • 우뚝 솟구친 정상은 과연 ‘임금바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고, 그 양옆의 능선도 힘차게 뻗어내린다. 제암산 정상은 다가설수록 더욱 높고 힘차게 솟구치고 주변에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심심찮게 나타나 지루함을 덜어준다. 정상은 제암단이라 하여 예부터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보성과 장흥뿐만 아니라 고흥, 강진, 영암,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바라보며 가히 호남정맥의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 정상에서 남쪽방향으로 돌탑봉과 형제바위를 지나면서 뚝 떨어져 곰재로 이어진다. 곰재 안부에서 오른쪽은 제암산 공설묘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산길이 잘 나 있다.


    line제암산철쭉공원입구 제암산철쭉공원 제암산철쭉 철쭉제단
    • 곰재산을 지나면서 철쭉능선이 시작된다. 철쭉 군란지는 능선날등을 중심으로 양쪽 사면에 넓고 길게 형성돼 있다. 예전에는 잡목이 우거져 온몸이 긁히는 등 애를 먹었으나 몇해 전부터 매년 잡목 제거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철쭉나무만 군락을 이루고 있고 나무 사이로 등산로가 잘 나 있다.
    • 곰재산에서 사자산쪽으로 향하노라면 마치 간재에 닿는다. 간재에서 오른쪽 산길(서쪽)로 내려서면 장흥읍 신기마을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와 만난다. 임도 중간중간 계곡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나있다. 간재에서 계속 능선길을 따르면 사자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 장흥 제암산 주차장 기점코스는, 곰재 ~ 정상 ~ 형제바위 ~ 주차장 코스가 적당하다. 물론 간재 또는 사자산까지 잡으려면 형제바위 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곰재 ~ 간재로 내려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 원점회귀형 코스는 계곡을 타고 곰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능선을 타고 관리사무소로 내려오는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곰재에서 오른쪽(북쪽)방향은 제암산, 왼쪽(남쪽) 방향은 곰재산 ~ 사자산 방향이다
    • 산행코스
    • 주차장 → 곰재 → 돌탑봉 → 정상(3.1km / 1시간 30분 소요)
    • 주차장 → 간재 → 철쭉군락지 → 곰재 → 돌탑봉 → 정상(5.8km / 2시간 40분 소요)
    • 주차장 → 형제바위 → 돌탑봉 → 정상(2.4km / 1시간 20분 소요)
    • 감나무재 → 작은봉 → 제암산정상 → 곰재 → 간재 → 사자산 → 페러글라이당장 → 안양면 기산리 미륵사(11.7km / 7시간 소요)
    • 보성 제암산휴양림 주차장 → 곰재 → 정상(2.0km / 1시간 20분 소요)

    수인산

    • 산행안내
    • 수인산은 산성 문이랄 수 있는 동문(수덕마을 계곡), 서문(병풍바위쪽), 남문(성불리 계곡), 북문(흠골)을 통해 오를 수 있으나 장흥군 유치면 수덕마을에서 오르는 코스와 강진군 병영면 흠골저수지의 원점회귀형 코스가 인기 높다.
    • 유치면 수덕마을 코스는, 장흥읍에서 나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를 타고 부산면 소재지를 지나 빈재를 넘어서면 장흥호가 시원하게 펼쳐지면서 강진군 옴천면으로 가는 군도 23호선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유치면 신덕마을 입구 팻말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수인산 계곡 쪽으로 오르면 수인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부터 산행이 시작 되는데 가파른 병영쪽 산세와는 달리 매우 유순한 편이다. 오른쪽이 수인산 길이다.
    • 이곳에서 수인산 정상까지는 외길로 이어진다. 원시림처럼 우거진 계곡 길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석성이 나타난다. 수인산성 외성으로 골짜기 양옆으로 석성이 쌓여 있다.
    • 외성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이번에는 내성이 나타난다. 조금만 더 오르면 갑자기 서늘한 기운이 엄습하면서 대나무와 산죽 숲에 들어선다. 그 위의 넓은 터는 1908년 의병전쟁과 6.25때 불타 없어진 청련암 자리다. 청련암터에서 흠골재까지는 억새 숲을 이루고 있다. 청련암터에서 흠골재까지는 억새 숲을 이루고 있다. 억새 숲에서 노적봉 사면을 바라보면 중간쯤에 석축을 발견할 수 있는데 병영 주둔 군사들이 기마훈련장으로 이용하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 흠골에서 노적봉까지는 제법 가파르지만 길이 잘 나있다. 노적봉에 오르면 사방 경관이 일품이다. 서쪽으로 기암괴봉이 들쭉날쭉 이어지는 월출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 제암산, 남쪽으로 부용산을 거쳐 천관산, 북쪽으로는 가지산, 국사봉,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 요즘은 등산인 들이 산행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곳 주차장에서 정상 노적봉->절터->병풍바위->수리봉 갈림길 능선->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시간 정도의 원점회귀형 코스 도를 많이 택한다.
    • 강진군 병영면 흠골 저수지 원점회귀형 코스는, 병영면사무소앞에서 북쪽(영암방향)으로 뻗은 835번 지방도로를 따라 100m쯤 가다 도로가 동쪽으로 휘는 지점에서 오른쪽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르면 산행기점인 흠골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 들머리에서 제방을 따라 가면 입구가 나온다.
    • 흠골계곡은 홈을 파놓은 듯 협곡을 이루고 있다 하단 부는 봄이면 진달래꽃으로 물들어 화사한 빛으로 빛나고 가을철에는 머루, 다래, 어름, 산밤 등 먹을 것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풍요로운 골짜기다. 흠골계곡 정상부는 양옆은 절벽으로 자연성벽을 이루고 있고 골짜기를 올라서면 수인산성의 성벽 흔적이 남아 있다. 여기서 노적봉 정상으로 오르면 된다.
    • 정상에서 병풍바위로 가려면 능선 날들을 타거나 능선 동쪽 사면으로 이러지는 길을 따라도 된다. 수인산성의 흔적을 보려면 사면 길을 타야 한다.
    • 병풍바위에 도착하면 산행 종착지인 수인사가 바로 내려다 보여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다.
    • 하지만 가파른 능선이므로 미끄러지거나 발목이 접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line수인산성(東門外城) 內城 흠골 수인산에서 바라본 병영면 소재지
    • 등산코스
    • 수덕마을 주차장 → 동쪽 성문 → 억새평원 → 정상(2.2km/1시간 소요)
    • 수덕마을 주차장 → 동문 → 억새평원 → 정상 → 절터 → 병풍바위 → 수리봉 능선 → 주차장(5.2km/2시간 30분소요)
    • 흠골저수지 → 흠골재 → 억새평원 → 정상(2.4km/1시간 20분소요)
    • 수인사 → 병풍바위 → 수인산성 → 억새평원 → 정상(2.0km/1시간 20분소요)

    가지산

    • 산행안내
    • 가지산 산행은 보림사에서 시작하여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와 동산마을 앞으로 해서 보림야영장을 둘러보고 보림사로 돌아와도 3시간 정도 느긋하게 산보를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할 수가 있다.
    • 장흥읍에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부산면소재지 외곽도로, 장흥댐 입구, 지천터널을 지나 1km쯤 가면 유치면 소재지와 장평면 봉림 방면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서 장평 봉림 방향으로 약3km쯤 가면 보림사에 도착하게 된다.
    • 일반적으로 보림사~동부도~암자 터~묘지~정상~가지평원~삼성암터~장흥 학생의집 으로 돌아 내려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상에서 가지평전으로 내려서는 구간은 암릉이지만 가지평전 이후론 아담한 오솔길이다. 또한 정상부 동쪽 기슭은 호남정맥구간의 한 기점으로 장고목재를 거쳐 유치면 대천이나 장평면 병동마을, 그리고 다른 한쪽은 피재로 하산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러 택하기 외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는 코스다.
    • 등산코스
    • 주차장 → 칼바위 → 정상(1.4km/1시간10분소요)
    • 주차장 → 학생의 집 → 정상(1.2km/1시간 소요)

    부용산

     

     

    • 장흥군 용산면을 서쪽에서 안고 있는 웅장하고 의연한 산이 부용산이다.
    • 부처가 솟은 산이라 하여 불용산(佛聳山, 609m), 약초가 많다하여 약다산(藥多山)이라고도 불리어진 부용산은 1897년 갑오농민전쟁시 전봉준 장군과 쌍봉을 이루는 이방언 장군을 따르는 장흥인(長興人)들이 최후 격전지인 장흥석대들 전투에서 패한 뒤 이곳 부용 산으로 들어와 끝까지 항거하다 일본군과 관군의 포위에 의해 전멸당한 피맺힌 한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기도 한다.
    • 골짜기마다 샘이 솟아 석간의 감로수는 만병에 효험이 있다하여 찾는 이가 많고 단풍이 고운 가을철이면 약초에서 풍긴 향기로 수명을 더한다고 전해지고 있는 신묘한 산이기도 하다.
    • 부용산은 예부터 알려진 명산이지만 천관산, 제암산, 수인산등, 장흥의 이름난 산들에 묻혀서 아직은 많은 등산객이 찾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남해안의 산은 내륙에 비해 봄소식이 빠르다. 별로 힘들지 않고 1시간대 산행을 즐기면서 남보다 먼저 봄소식을 맛볼려면 부용산을 찾는 것이 재격이다. 특히 5월이면 정상부에서 수리봉까지 자생철쭉의 분홍빛이 시누대숲의 푸른 잎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이의 혼을 빼놓고 넋을 잃게 한다.
    • 20여분 오르면 부용사란 암자가 나오는데 창건 년대는 확실치 않으나 갑오년에 부용산으로 은신한 농민군을 전멸하는 과정에서 일본군에 의해 불탔으나 6.25이후 개인이 수도를 위해 암자를 지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져 사설절로 이용되고 있다. 암자의 물은 약수로 유면하다. 산꼭대기에 올라서면 천관산과 제암산이 바로 이웃하고 억불산이 어깨를 스친다. 동쪽으로는 득량만, 서쪽으로는 강진만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 일단 올라가보면 남도의 끝자락에 "이런 명산도 있었는가" 거듭 감탄하게 한 산이다
    부용산계곡 부용사에서오르는 등산로입구 부용사 고동바위
    • 산행안내
    • 부용산은 운주마을을 중심으로 부챗살 모양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 장흥읍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 14.6km쯤 가면 용산면 소재지에 이른다.
    • 여기에서 용산면사무소 왼쪽담장 쪽으로 우회전하는 마을길을 따라 약 2.5km를 가면 생태체험마을 쇠똥구리 운주마을에 도착한다.
    • 마을 왼쪽 길을 따라 부용사 가는 임도로 5분정도 오르면 산행이 시작되는데 오도재 갈림길 코스와 부용사 코스로 나누어진다. 부용 사까지는 3~4폭의 임도가 나 있어 승용차로 오를 수 있지만 산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곳 임도초입에서부터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 부용사로 오르는 코스는, 운주마을 왼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 300미터 정도 오르다 오른쪽으로 마을 상수원이 공급하는 계곡을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초입부터 부용사절 바로 밑까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산을 오르게 되는데 이 계곡과 동백나무, 큰 떡갈나무 숲 때문에 여름철에는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 부용 사에서 한숨을 돌리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가파른 능선이 나오는데 여기서 용샘까지가 조금은 가파르지만 거리가 짧아 그런대로 오를만하다. 용샘은 바위틈에서 나오는 약수터로 아주 심한 가뭄을 빼고는 거의 마르지 않는다. 옛날부터 마을 사람들이 병이 났을 때 이곳 8부능선의 용샘에서 물을 떠다먹으면 병이 나았다는 구전이 전해져 오고 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등산객들이 목 축였으나 요즘은 관리를 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용샘에서 5분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정산은 609m푯말이 있고 100여 평의 넓은 헬기장으로 정비되어 있다.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이곳에 오면 바람이 멋는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천관산, 북쪽으로 억불산, 제암산, 멀리 월출산 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다시 동쪽으로 능선 따라 작은 봉우리 셋을 넘으면 오도재 저수지와 마을로 내려오는 오도재 갈림길이 나오는데 마을 쪽으로 곧장 내려오면 산행을 시작했던 초입을 만나는데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산행코스
    • 운주마을 → 부용사 → 용샘 → 정상(2.0km/1시간 소요) → 수리봉 → 운주마을(5.7km, 총 2시간 40분소요)
    • 운주마을 → 부용사 → 용샘 → 정상 → 수리봉 → 오도재 → 저수지 → 운주마을(8km, 총4시간 소요)
    • 운주마을 → 고동바위 → 정상(3.5km/1시간 40분소요)

    억불산

     

     

    • 장흥읍 동남쪽에 위치하여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 아니면 스님이 합장을 하고 기도하는 부처의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까이 가보면 그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듯하고 20만평의 편백나무 숲과 대나무 숲은 삼림욕장과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아침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오르는 산으로 장흥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산이기도 한다. 특히 산중턱에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서 5부능선에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4~6m폭의 임도가 잘나있고 가로등과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낮이든 야간이든 누구나 부담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억불산입구 정남진천문과학관 억불산연대봉(518m) 암릉코스에서본 천문과학관

    • 산행안내
    • 장흥군민회관앞(버스터미널앞)에서 동쪽으로 1.5km쯤 가면 상선 약수 평화마을이 나온다.
    • 평화약수터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는 제1코스와, 마을입구 저수지 앞에서 대나무 숲을 경유하는 제2코스, 남도대학 장흥캠퍼스 옆에서 시작하는 코스, 안양면 수양리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는데. 대부분 제1코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대나무숲 바람을 받기위해 제2코스도 많이 택하고 있다.
    • 제1,2코스는 등산로를 따라 정상을 향하다보면, 2006년 7월 7일 개장한 밤하늘의 별자리등 천체를 볼수 있는 장흥천문과학관이 나오고 조금 더 오르면 보호수로 지정되어 억불산을 상징했던 큰 소나무(수령 200년)가 우뚝 서있는 곳이 나온다. 지난 2004년도 태풍때 벼락으로 인해 지금은 고사되어 있지만 이곳이 중간 지점이다. 억불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여기서 한번 정도 쉬고 정상에 오르거나 아니면 되돌아 내려가기도 한다.
    • 남도대학 옆에서 오르는 코스는 유순한 다른 코스에 비해 가파르고 험하다.
    • 많이 이용하지 않지만 스릴을 원하는 등산객들은 가끔씩 이 길을 택한다. 시작부터 곧게 자란 삼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토치드로 정신피로를 씻기도 전에 너널지대로 이어진다. 거의 직선으로 이어지는 너널지대 계곡을 10여분 오르면 마치 앞을 가로 막고 내려 보고 있는 듯 한 거대한 며느리바위가 나타난다. 그 며느리 바위 밑으로 나 있는 너덜 길을 조금 오르면 옛날 암자 터가 나온다. 바위 부스러기가 구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이 나온다.
    • 산행코스
    • 평화약수터 → 천문과학관 → 정상(1.9km/1시간 소요)
    • 평화약수터 → 천문과학관 → 바위능선 → 정상(1.7km/50분소요)
    • 평화저수지 → 대나무숲 → 억불약수 → 야외학습장 → 천문과학관 → 연대봉(2.3km 1시간 20분소요)
    • 남도대학 → 며느리바위 → 정상(1.5km/1시간 소요)
    • 안양 수양 미곡처리장 → 정상 → 천문과학관 → 평화약수터(3.9km/2시간 10분소요)


    사자산

    • 제암산(807m), 억불산(518m)과 함께 장흥의 삼산(三山)으로 불리는 사자산은 장흥읍을 굽어보고 있는 장흥의 진산이다. 특히 호남정맥 다음 구간으로 넘겨지는 큰 맥의 꼭지점처럼 마지막 힘 있게 높이 솟아 있다. 정상 서쪽의 두봉(560m)이 사자의 머리, 사자 두봉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성이 사자의 허리, 정상 남릉이 사자의 꼬리로 사자가 하늘을 우러르는 사자앙천형((獅子仰天型)의 산으로 사자가 도약하는 형상이다.
    • 장흥읍을 지키는 스핑크스와도 같은 모습의 사자산은 일제 때 장흥에 살던 일본인들은 일본의 후지 산(富士山)과 닮았다 하여 ‘장흥 후지산’이라 부르며 감탄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 장흥읍에서 우뚝 솟구쳐 올라 한라산 산록의 초원지대를 연상케 하는 사자산은 봄이면 파릇한 기운이 스며들면서 진홍빛 철쭉과 함께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이면 산등성이가 짙푸른 푸른 초원으로 덮이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가, 가을이면 산등성이에 억새밭으로 이어지면서 억세꽃이 날리면서 오히려 더욱 찬란한 빛을 띤다. 그리고 겨울철 흰 눈이 등성이에 쌓이면 황야를 쓸쓸하게 걸어가는 한 마리 사자 같은 인상을 주는 등 철따라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다.
    • 사자두봉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등성이를 따라 걷노라면 휘파람을 불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부드럽고 분위기 넘치는 능선이 이어지면서도, 남쪽 사면을 타고 거칠게 형성된 기암절벽 군과 설악산의 어느 암등처럼 힘차게 뻗어 내린 남릉도 있어 강과 약이 한데 어우러진 산이다. 봄철이면 계절풍이 알맞게 불어와 주능선 중앙부 남쪽 사면은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천혜적인 조건으로 패러글라이더들에게 인기 높은 활공장이기도 한다.


    사자산능선 사자산미봉에서두봉을바라보며 사자산미봉정상(666m)


     

    • 산행안내
    • 사자산은 안양면 기산리 미륵 등에서 사자두봉~정상을 거쳐 곰재산 사이의 안부인 간재에서 제암산 임도를 타고 신기마을 주차장으로 내려서거나 역으로 산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정상에서 동릉을 타고 월계저수지로 내려설 수도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다. 그리고 두봉에서 주릉을 타고 정상을 향하다 왼쪽 제암산 임도로 내려서는 산길도 나있다.
    • 장흥흡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안양면 소재지 쪽으로 향하다 기산리 초입 고개인 미륵등(장흥미화사 입구)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축사가 나타난다. 이어 전나무 숲을 벗어난 다음 표고 재배 사를 지나면 하늘은 찌를 듯 우뚝 솟구친 사자두봉 정상이 한눈에 든다.
    • 이후 임도는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으로 가면 곰재산 서쪽 사면의 임도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을 좇으면 비동리 동촌마을로 내려선다. 여기서 곧장 사자두봉 방향의 초원으로 오른다.
    • 초원지대는 93년에 일어난 산불로 큰 나무들이 모두 불타 버리면서 형성된 곳이다. 초원을 가로지르며 오르다보면 키를 넘는 억새숲(여름에는 초원)에 이어 너털지대에 닿는다. 사자두봉을 사자의 머리라 치면 너덜지대는 사자의 왼쪽 눈에 해당하는 곳이다.
    • 여기서부터는 사면을 타고 오른쪽으로 틀면서 오르면 작은 사자산 서쪽의 안부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낙석이 심한 구간이나 조심해야 한다.
      장흥시내가 한눈에 드는 망바위(望石)를 지나 가파른 산길을 타고 사자두봉 정상에만 오르면 이후 능선은 곧고 완만하게 뻗어나가기 때문에 길을 찾느라 애쓸 필요가 없어진다.
    • 사자두봉에 서면 북쪽으로 곰재산을 거쳐 웅장한 기세로 치솟은 제암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흥 벌을 내려다보는 맛도 일품이다.
    • 장흥의 산 사진 동호인들에게 저녁노을 촬영의 명소로 꼽히는 두봉에서 해질녘 노을에 반짝이며 강진으로 흘러내리는 탐진강을 바라보면 누구든 시심이 절로 난다.
    • 사자두봉에서 40여분 거리에 솟아 있는 정상에 오르면 사자산은 더욱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남름은 사자의 꼬리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간재로 이어지는 능선 사면은 그야말로 기름진 사자의 엉덩이를 보는 듯하다. 북으로 제암산으로 뻗은 능선뿐만 아니라 동쪽 삼비산, 일림산을 향해 뻗은 호남정맥도 웅장하기 그지없다. 식수는 산행 전 분비해야 한다.
    • 또한, 제암산을 종주하는 산악인들은 제암산과 한 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동면 감나무 재에서 제암산 정상을 거쳐 사자산까지 포함해서(약6시간 소요) 종주코스로 잡는다.
    • 산행코스
    • 신기마을 주차장 → 간재삼거리 → 사자산정상 → 패러글라이더 활공장 → 사자산 두봉 → 안양면 기산리 미륵등(5.0km/2시간 40분소요)
    • 안양면 기산리 미륵등 → 사자두봉 → 사자산 패러 임도 → 장흥 제암산 주차장(5.5km/2시간 30분소요)

    삼비산

    • 삼비산(664.2m)은 장흥군의 동남쪽인 안양면과 보성군의 웅치면, 회천면의 경계에 솟아있는 산이다.
    •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갈라진 호남정맥이 남으로 남으로 한없이 달리다가 장흥땅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에 이르러 갑자기 방향을 동북으로 어 북상해 올라간다.
    • 사자산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 호남정맥이 남진하던 산줄기의 기운을 모아 남쪽 바닷가 가까이 내려와 봉우리 하나 힘 있게 솟은 산이다. 상제의 황비 셋이 모여 놀았다는 설화를 간직하고 있고, 정상부 8부 능선부터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 산1-1번지로 호남정맥의 골치, 삼비산, 봇재, 오도재로 이어진다.
    • 삼비산 정상에 오르면 억불산, 사자산, 천관산, 수인산, 월출산, 그리고 멀리 광주 무등산, 고흥 팔영산 까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동남쪽으로 남해의 득량만 일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 해안 정취가 산을 오른 사람들의 가슴을 확 트이게 한다.
    • 또한 보성 최천면의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장재도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득량만의 수려한 배경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가광을 받고 있다 해뜰 무렵이나 해질 무렵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누구든 남해 바다의 정취에 넋을 잃고 만다.
    • 삼비산은 온통 자연철쭉으로 덮여있다. 산철쭉이 붉게 피어나는 4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가 가장 아름답다. 남쪽의 640m의 회룡봉에서 삼비산을 거쳐 북쪽에 이웃한 일림산 능선까지 약 18만여평의 정상부위 산철쭉 군락의 만개한 모습은 붉은 비단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이다. 특히 철쭉 군락은 자생 면적이 넓고 꽃 색깔이 선명해서 이 시기에 산행을 하면 좋다. 장흥군에서는 매년 5월초에 철쭉 등 반대회를 개최하고 보성군에서도 철쭉제 행사를 갖는다.
    • 삼비산을 거쳐 일림산 동쪽기슭으로 내려오면 요즘 영화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봇재 일원의 녹차밭을 가깝게 들릴 수가 있고 무지개골을 통해 안양면 수문리로 오면 청정해역 득량만 일대에서 나오는 신선한 활어나 바지락, 키조개를 맛 볼수 있어 외지 등산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정상부 흐드러지게 피어난 철쭉 정상 이정표 정상 ~ 무지개골 갈림길 등산로

     

    • 산행안내
    • 삼비산 산행 제1코스는 안양면 장수마을 회관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유자나무밭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나발봉, 회룡봉을 거쳐 정상 → 주봉 → 상제봉 → 봉화봉(봉화대) → 전일치 → 용곡리(18번지국도)로 내려오는 구간은 하루 산행코스로, 아직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장수마을 회관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올라가 오른쪽으로 산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산행초입에서 400미터 고도까지는 잡목들과 가시덩쿨 등이 산행을 더디게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철쭉나무 등이 많아지면서 비록 등산로는 잘 나 있지 않지만 능선을 따라 오르기가 수월해진다.
    • 삼비산에서 안부를 넘어 주봉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하산을 시작하여 상제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능선이 두 개로 갈라지면 오른쪽 능선을 이용하면 투구봉을 거쳐 무지개골로 접어들어 다시 장수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 있고, 왼쪽 주능선으로 하산하면 봉화봉 → 전일치 → 장흥군과 보성군을 이어주는 18번국도의 안양면 용곡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 이 코스를 반대로 용곡리에서 시작하여 장수마을로 내려오거나 무지개골로 내려와도 좋은 산행코스가 된다.
    • 그리고 사자산 → 561.7봉 → 골재(581m) → 삼비산 정상까지는 4.4km거리(약 3시간 소요)로 호남정맥 12구간, 13구간에 해당된다.
    • 산행 제2코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로는 데 1시간 정도의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안양면 신촌리 무지개골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용폭포를 거쳐 무지개폭포를 지나 정상에 올라 다시 상제봉을 지나 무지개골로 내려오는 코스다.
    • 보성 쪽에서는 회천면과 웅치면의 경계를 이루는 한치에서 능선을 타고 아미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와 정상 동쪽 기슭 녹차 재배지에서 골짜기를 타고 오르는 코스가 있고, 웅치면 용추폭포가 있는 용추계곡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임도가 잘 정비 되어 있어서 오르기가 쉽다. 능선 상에는 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식수는 산행 전 준비해야하는 것이 필수다.
    • 최근 삼비산은 수십 년 전부터 조상대대로 장흥사람들이 불러왔지만 지도상 표기가 없어 국립지리원에 지명제정 신청을 하였으나 일림산으로 결정 고시되었다.
    • 산행코스
    • 장수마을 → 나발봉 → 회룡봉 → 정상(2.9km/1시간 30분소요)
    • 신촌마을 무지개골 입구 → 용폭포 → 무지개폭포 → 정상(2.5km/1시간 20분소요)
    • 용곡마을 → 전일치 → 봉화봉 → 주봉 → 정상(6.5km/3시간 30분소요)
    • 장수저수지 → 이승굴계곡 → 골치재 → 정상(2.2km/1시간 20분소요)
    • 한치 → (호남정맥구간) → 정상(4.1km/2시간 소용)
    • 용추폭포 → 정상(1.9km/50분소요)

     

    초암산

    초원과 철쭉 능선으로 빛나는 남도의 명산
    • - 높이 : 576m
    • - 위치 :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

      험한 산, 높은 봉우리에 해와 달이 낮게 보이고 구름속에 솟은 누각이 우뚝한데 풍경소리는 골짜기에 은은히 울려 퍼지고 달 그림자는 하늘에 흔들리는 듯한 옛날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치는둣하다. 초암산의 일명은 금화산인데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 뒷산으로 약 6km정도 올라가면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골들이 있다. 이 산의 중턱과 봉우리에 망호암(望虎岩)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산중턱을 돌면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으니 바로 금화사의 옛터이다. 금화사는 백제때 세워져서 한때 성황을 이루웠으나 절에 빈대가 심하여 폐사가 되어 버렸다고 하는 옛 노인들의 구전이 있을뿐 이렇다 할 문적(文籍)이 없고 지금은 축대와 깨어진 기와만 남아 있어 옛 자취를 살필 뿐이다.
    • 옛 흔적은 사라졌으나 홀로 남아 있는 마애석불은 성황을 이루었던 그때를 말해주고 있다. 이 석불은 자연 암석에 새겨져 그 높이가 5m 정도로 추산되며 웃는 듯한 자애로운 석불의 얼굴, 뚜렷한 콧날, 길게 드리운 귀, 단정히 넘겨진 소발, 연꽃 자욱이 뚜렷한 두광 등은 그 수법이 고려초의 불상으로 보여지며 이 높은 산에 세운 절과 바위에 새겨진 불상 등은 그때 이지역 사람들의 불심을 엿볼수 있다. 또한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천연동굴이 있는데 이 동굴이 유명한 "베틀굴"이다. 굴의 길이는 약20m, 폭은 1m, 높이는 2m 정도이며 자연적으로 뚫린곳에 큰 바위가 덮어져 안으로 들어가면 방과 같은 느낌이 드는데 "베틀굴"이란 유래는 천연동굴의 모양이 옛날 베틀의 모양을 닮아 베틀굴이라 했다고 하며, 또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을 도와 승전을 바라던 이고장 겸백면 출신 의병대장 최대성장군의 누이 동생이 장군이 거느리는 천여명 의병의 군복감을 이곳으로 피난와서 짯다고 해서 베틀굴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일림산 제암산

    산 정상부의 철쭉밭이 일품
    •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아 있는 일림산은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을 거치면서 임을 읽고 남해바다로 빠져들 듯한 호남정맥이 다시 기운을 일으켜 고개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회천에서 한치를 오르다 바라보는 일림산은 참으로 가경이다. 하늘을 가를 듯 힘찬 형상으로 솟구쳐 있으면서도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날아오르는 듯 부드럽기 그지없다. 아울러 8부능선에 형성된 산죽밭을 지나 정상에 펼쳐진 철쭉밭은 장관이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든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해안 정취가 뛰어난 곳이다. 특히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득량만의 수려한 비경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뜰 무렵이나 해질 무렵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누구든 남해바다의 정취에 넋을 잃고 말 것이다.

     

    • 초원과 철쭉 능선으로 빛나는 남도의 명산
      • 전남 장흥과 보성의 경계에 솟은 제암산은 산악인들에게 철쭉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봄이면 두 산을 연결하는 곰재산 능선은 멀리서 보아도 붉은 기운이 뻗칠정도로 철쭉꽃으로 빛나곤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매년 봄 철쭉제가 열리고 그때마다 철쭉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다.

        호남정맥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는 제암산 ∼ 사자산은 철쭉말고도 제암산 정상의 억새밭, 철쭉군락지 등 여러 모습의 자연을 연출한다. 무등산, 월출산, 천관산, 모후산, 팔영산, 존제산등 호남일원의 크고 작은 산을 다 볼 수 있을 만큼 조망이 뛰어난 제암산은 여름이면 능선이 푸른 초원으로 바뀌어 힘찬 기상을 보여 주었다가 가을이면 가냘픈 가운데 찬란한 빛을 자아내는 억새가 일렁이면서 시심을 북돋기도 한다.

    봉화산

    호남정맥의 줄기에 위치한 보성의 명산
    • 봉화산은 보성읍과 득량면의 경계인 호남정맥의 줄기에 위치한 보성의 명산이다. 정상에는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고 보성군의 각종 행사시 성화를 채화하고 가뭄시 기우제를 올리는 신성스런 산이다. 봇재에서 기러기재까지 10km의 등산로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 차밭과 득량만의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웰빙코스로 꼽힌다.

    천봉산

    봉황의 보금자리
    • 보성군 문덕면의 대원사를 품고있는 해발 608m의 산이다. 봉황의 보금자리라고 하는 이 산은 웅장하지는 않지만 깊은 산세와 수려한 계곡을 지니고 있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대원사와 백민미술관, 서재필기념공원 등을 탐사하면서 들릴만한 곳이다.

    제석산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 제석산은 호남정맥의 준봉 조계산이 남동쪽으로 허리를 틀며 보성과 순천의 경계에 있는 해발 563.3m의 아름다운 산이다. 멀리서 보면 그저 정상에 희끗희끗한 암부가 일부 드러나 보일뿐이지만 실제로 산속에 들어 탐승해 보면 아름답고 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암봉미를 자랑하는 명산이다. 제석천은 수미산 정상에 있는 도리천의 선견성에 살며 사천왕을 통솔한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제석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는데 이 산에 이러한 이름을 지어준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의 불교에 대한 깊은 신심을 반영한다고 할 것이다.

    오봉산

    원효도 넋을 잃은 남해의 바위산

      • 벌교읍에서 2번 국도(순천 - 목포간)를 타고 보성읍으로 향하다 열가치를 넘어 득량면으로 들어서면 도로 왼쪽으로 너른 벌판이 펼쳐지고, 그 끄트머리께 우뚝 솟은 산이 두 개 보인다. 예당벌과 오봉산이란 지명이 붙어 있는 산들이다. 이곳 사람들은 왼쪽은 오봉산, 오른쪽은 작은오봉산(284.2m)이라 부르고 있다. 다섯 개의 위성봉을 거느리고 있는 작은오봉산은 가까이 가면 정상부 오른쪽에 바위가 삐죽 튀어나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책상바위라 불리는 바위로 주민들은 이 바위를 보고 성장한 덕분에 인재가 많이 나왔다 자랑하곤 한다. 특히 철도길에서 바라보는 자라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특이하다.
      • 반면 봉우리가 다섯 개 모여 있는 오봉산은 산 아래 다가설 때까지도 그리 독특하지 못하다. 들녘에 솟은 그저 평범한 야산 정도일 따름이다. 하지만 파고들면 점입가경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에 들어서는 듯 가야동계곡의 협곡을 보는 듯하고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하다. 작은 산이 어찌 이토록 심오한 자연미를 펼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다.

     

     

    보성군 종합 관광코스

    대원사, 백민미술관, 주암호, 서재필기념공원(문덕면) → 소설 태백산맥 테마무대, 홍교(벌교읍) → 최대성 유적지(득량면) → 제암산, 자연휴양림, 용추폭포(웅치면) → 다원, 판소리 서편제 현장(보성읍, 회천면) → 율포해수욕장, 해수녹차온천탕, 해수풀장, 환상의 해안도로(회천면) → 미력옹기(미력면)
    1일간
    대원사, 백민미술관, 주암호, 서재필 기념공원(문덕면)→다원,해수녹차온천탕(회천면)
    2일간
    대원사, 백민미술관, 주암호, 서재필기념공원 (문덕면 제암산→자연휴양림, 용추폭포(웅치면) → 해수녹차온천탕, 다원, 판소리 서편제현장(회천면)→미력옹기(미력면)
    3일간
    대원사, 백민미술관, 주암호, 서재필기념공원(문덕면)→제암산, 자연휴양림, 용추폭포(웅치면) →소설태백산맥 무대, 홍교(벌교읍)→환상의 해안도로, 해수녹차온천탕, 판소리 서편제 현장, 다원(회천면) → 미력옹기(미력면)

    보성군 주변 관광 안내도

     

     

     

     

    모악산마실길이란?
    모악산은 1972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고장의 명승지이다. 해발 793m의 모악산은 위치상으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과 경계를이루고있다.
    이곳은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금산사를 품에 안고있어 명성을 떨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사시사철 새롭게 변모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모악산은 전주에서 20km, 김제에서 19km, 정읍에서 26km, 익산과 군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악산에 등록된 사찰만 해도 청룡사, 심원암, 학선암,용천암,보현사, 천국사, 용화사, 쌍용사, 월명암, 도통사 등이 있고,이 밖에 증산교 본부를 비롯하여 많은 신흥종교 단체가 자리 잡고 있다. 모악산 도립공원에 있는 금산사는 71개 말사(末寺)를 통괄하는 조계종 제 17교구 본사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이다.
  • 1코스 2코스 노선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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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지금 정읍에는 1300여년전 행상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상이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테마로 역사와 문화를 가미한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웰빙 소나무 숲길을 조성중에 있으며,
    아울러 내장호에는 수변을 거닐면서 내장산을 조망할 수 있는
    성불암쪽에 내장호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정읍천변에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Tour Bike를 운영,
    맑고 깨끗한 자연형 생태하천 체험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
    답고 백옥같은 터널식 벚꽃길로 총 연장 17.1㎞의 정읍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가치가 듬뿍 담겨 있는 명품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은 어느곳이나 길이 완만하여 가족단위,
    연인,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코스로, 오늘 당장 오셔도
    녹음이 우거지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6.4㎞ 오솔길을 거닐면서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정읍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사업개요

    사 업 명 :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조성
    사업기간 : 2011. 4 ~ 11월(8개월)
    위 치 : 정읍시 시기3동, 내장상동 일원
    사업규모 : 총길이 17.1㎞ , 폭 1.0~2.0m
    사 업 비 : 15억원
    주요시설 : 오솔길 종합안내도, 내장호 수변데크, 편익시설, 주막, 관리소 등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우리 정읍에는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대장금 마실길이 있습니다. 대장금 마실길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정읍 옥정호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 아름다움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정읍 옥정호 마실길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장금 마실길은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인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만들어진 산책길입니다.

     

     

     

    대장금 마실길은 총 5개의 코스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체구간 (총거리 : 21.79km, 총소요시간 : 10시간30분)

    제1코스 : 거리 3.24km, 소요시간 1시간40분 (황토마을 → 중곡→ 난국정→ 황토마을)

    제2코스 : 거리 5.23km, 소요시간 2시간40분 (난국정→ 황토마을→ 중곡→ 바람골→ 장금산→ 난국정)

    제3코스 : 거리 8.63km, 소요시간 3시간40분 (규장금교→ 바람골→ 장금산→ 난국정→ 황토마을→ 신흥리→ 바람골→ 규장금교)

    제4코스 : 거리 4.68km, 소요시간 2시간30분 (황토마을→ 신촌관광마을체험장→ 임병찬창의유적지)

    제5코스 : 거리 10.33km, 소요시간 4시간30분 (임병찬창의유적지→ 장군봉→ 물넘어제→ 사실제→ 금곡→ 규장금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대장금 마실길~~~

    그럼 대장금 마실길을 둘러 보실까요?

     

     

     

    대장금 터널을 지나 황토마을 가기전 1코스와 3코스의 시작점이 나옵니다.

    1코스는 난국정 방향으로 3코스는 중곡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1.2.3코스는 황토마을 부근을 도는 코스입니다.

     

     

     

    처음 이곳을 찿는분도 길을 걸으실때 편하도록 안내판이 곳곳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걷는 길마다 정읍의 명물인 단풍나무도 볼 수 있고 들꽃들이 피어나 향기롭기도 하죠.

     

     

     

    황토마을을 지나는 길은 도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난국정 부근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황토마을을 가로 질러 가다보면 난국정이 나옵니다.

    난국정 정자로 마실길을 걷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난국정에서 바라보는 옥정호의 풍경도 최고죠.

    마실길 코스의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난국정에서 장금산쪽으로 가다보면 대장금 약수터가 나오는데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주는 약수는 길을 걷는 이들에게 활력소가 된답니다.

     

     

     

    4.5코스길은 종성리 둘레를 도는 길입니다.

     

     

     

     

     

    구불구부 오르막길로 시작되는 4.5코스는 높이 오를수록 옥정호의 풍경을 시원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체험마을이 있는 산호수 마을과 임병찬(창의)유적지가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함께하는 대장금 마실길! 다양한 체험 등을 할 수는 체험마을과 깨끗한 공기로 산림욕도 할수있는

    우리 건강에 좋응 정읍 대장금 마실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놀러오세요~~

     

     

     

     

    제1코스(16km) 순천만 갈대길

     

     

    특 징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쉽게 걷는 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걷는 길

    • 순천만의 광활한 갯벌, 칠면초
    • 세계적으로 희귀한 흑두루미, 노랑머리저어새 등
    • 철새와 자연생태를 감상하면 걷는 해안길
    • 일출의 감상지 별량 화포
    • 일몰의 명소 용산전망대, 해룡 와온

    전체코스 : 16km, 5시간

    - 해룡 와온→해룡 노월→용산전망대→순천만→별량 장산→별량 화포

    • 보조탐방로 1 : 순천만→용산전망대→해룡노월→와온, 8km
    • 보조탐방로 2 : 순천만→별량장산→별량화포, 8km
    • 보조탐방로 3 : 순천만→용산전망대→순천만 4km

     

    제2코스(20km) 꽃산너머 동화사길

    특 징

    순천만의 해안길과 마을길을 감상하며 걷는 해안·마을길복합 구간으로 일출이 유명한 별량 화포에서 출발하여 용두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동화사에 이르는 옛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 개운산에 있는 동화사는 1047년에 고려 문종의 왕자 대각국사가 창건한 절이다.

    전체코스 : 20km, 7시간

    - 별량 화포→죽전→거차→창산→용두→구룡→원산→화산→동화사

    • 보조탐방로 1 : 별량 화포→죽전→거차→청산→용두(12km)
    • 보조탐방로 2 : 별량 용두마을→구룡→송기→죽림→동화사(18km)

    제3코스(14km) 읍성가는길

    특 징

    • 동화사에서 출발하여 제석산 중턱의 목축용지를 지나 조선시대의 가옥의 원형이 보존된 낙안읍성에 이르는 자연,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 또한, 순천만과 여자만을 바라볼 수 있는 경관과 낙안 운동(이곡)마을 주변에 배나무농장이 있어 멋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체코스 : 14km, 5시간

    - 동화사→순천만 자연드림 목장→낙안 우렁재→운동 →심내→내동→교촌→평촌→낙안읍성

    • 보조탐방로 : 동화사→제석산→순천만 자연드림 목장→동화사, 8km

    제4코스(20km) 오치오재길

     

      특 징

      • 낙안읍성을 출발하여 수정마을을 거쳐 고동치 임도를 따라 선암사와 송광사를 가르지는 조계산을 능선을 넘어서 접치에 이르는 아름다운 숲길 탐방로이다.(트래킹 코스)

      전체코스 : 20km, 8시간

      - 낙안읍성→상송마을→수정마을→고동치→장안치→굴목재→장군봉→접치재

      • 보조탐방로 1 : 수정마을→고동치→장안치→장군봉→접치, 16km
      • 보조탐방로 2 : 수정마을→고동치→고동산→수정마을, 8km
      • 보조탐방로 3 : 접치→장군봉→접치, 12km
      • 보조탐방로 4 : 수정마을→고동치→승주저동→남정, 15km

    제5코스(25km) 매화향길

    특 징

    • 접치에서 출발하여 흑석마을 임도를 따라 희야산 녹차밭을 지나 희야산과 노고치를 거쳐 고산마을의 생태마을은 매화군락을 이루고 있다.
    • 승주읍 희야산 중턱에는 녹차밭이 펼쳐져 있으며, 고산마을에서 생태체험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월등면 계월리 이문마을과 외동마을은 매화군락이 장관이며 매년 3월에 축제도 개최한다.

    전체코스 : 25km, 10시간

    - 낙안읍성→상송마을→수정마을→고동치→장안치→굴목재→장군봉→접치재

    • 보조탐방로 1 : 접치→두모마을→흑석마을→희야산녹차밭→노고치→고산마을, 13.1km
    • 보조탐방로 2 : 흑석마을→희야산녹차밭→노고치→고산마을, 9.5km
    • 보조탐방로 3 : 고산마을→군장마을→월등 계월, 11.9km

    제6코스(15km) 삽재팔경길

    특 징

    • 심원마을에서 구례구역까지 이어지는 한양 옛길구간이다.
    • 강변의 마을을 끼고 가는 길로서 미초마을에서부터 구례까지 이어지며, 역사적인 고증을 따라 선조들이 지나간 발자취를 추적하여 걷는 운치있는 길.
      ※보조탐방로인 황전면 비촌에서 덕계구간 임도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쉬고 갈 수 있을 정도 길이 완만하고 산골 마을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좋은 길이다.

    전체코스 : 15km, 6시간

    - 심원→미초→회룡→임선→대치→교동→금평→용서→용림→구례구역

    • 보조탐방로 황전 비촌→임도→황전 덕계, 8km

    제7코스(19km) 과거관문길

    특 징

    • 순천에서 한양으로 가던 옛길이다.
    • 순천시내에 위치한 서문 성곽터에서 출발하여 동천을 따라 강청을 지나 둑방 길과 마을길을 따라 심원까지 이르는 구간이다.
    • 강청에서 금평, 지본, 판교를 지나 추동에 이르면 산 아래 과거길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마을마다 정자나무와 정자가 있어서 쉬어가기 편하다.

    전체코스 : 19km, 6시간

    - 서문성곽터→동천→서면 강청→판교→추동→청소→심원

    • 보조탐방로1 : 정혜사→계곡→정상→정혜사, 5km
    • 보조탐방로2 : 정혜사→앞쪽능선→능선→정상→정혜사, 7km
    • 보조탐방로3 : 정혜사→입구능선→능선→정상→정혜사, 7km

    제8코스(12km) 동천길

    특 징

    • 순천시내에서 동천을 따라 순천만까지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 동천은 1급수로서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철새들이 찾는 곳이다.
    • 가족과 함께 동천의 징검다리도 걷고 물장구를 치면서 도심속의 자연하천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전체코스 : 12km, 5시간

    - 서문성곽터→시내 동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맑은물관리센터→순천만

    • 보조탐방로 : 동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탐방

    제9코스(12km) 천년불심길

    특 징

    • 조계산의 선암사-송광사구간은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생태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태고종의 본산 선암사를 출발하여 큰굴목재를 거쳐 승보 사찰인 송광사로 넘어 가는 코스이다.
    •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걸었던 천년불심의 길을 걸으면서 명상의 시간도 갖고 선암사 입구의 전통차 체험관에서 전통차를 즐길 수 있으며 산림욕과 숲속정원을 즐길 수 있다.
    • 굴목재를 지날 쯤이면 점심시간 정도가 되며 보리밥집에서 산채 나물에 중식을 해결할 수도 있다.

    전체코스 : 12km, 4시간

    - 선암사→야생차체험관→생태체험장→굴목재→보리밥집→송광사

    제10코스(25km)이순신 백의종군길

     

    특 징

    • 조계산의 선암사-송광사구간은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생태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태고종의 본산 선암사를 출발하여 큰굴목재를 거쳐 승보 사찰인 송광사로 넘어 가는 코스이다.
    •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걸었던 천년불심의 길을 걸으면서 명상의 시간도 갖고 선암사 입구의 전통차 체험관에서 전통차를 즐길 수 있으며 산림욕과 숲속정원을 즐길 수 있다.
    • 굴목재를 지날 쯤이면 점심시간 정도가 되며 보리밥집에서 산채 나물에 중식을 해결할 수도 있다.

    전체코스 : 25km, 8시간

    - 선평삼거리→학구→송치재→상동→황전면사무소→산성터→외구마을→용소→구례구역
    - 보조탐방로 서면강청→용당→죽청→청소년수련원, 10km(자전거 통행가능)

     

    제11코스(45km) 호반벛꽃길

     

     

    특 징

    •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사호는 1991년 상사조절지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를 순환하는 자전거 코스이다.
    • 전체적인 길의 난이도는 보통이며, 상사호는 주변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적정한 규모를 가져 쉽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 맑은물관리센터 주변은 밀밭이 필쳐져서 밀밭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밀이 영그는 계절인 6월에는 더욱 경관이 좋다.

    전체코스 : 45km, 8시간

    - 맑은물관리센터→이사천→상사흘산→상사면사무소→상사댐물홍보관→승주송전→선암사→승주남정→상사쌈지→맑은물관리센터
    ※ 차량통행으로 자전거 이용시 주의 필요.

     

     

     

     

     

     

     

     

     

     

     

     

     

    경남 진주 금산면

    월아산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月牙山)은 진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쉼터이다.

    1986년 3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건설교통부 고시 제 93호)된 월아산 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는데 시내에서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 운 곳이고,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 높이가 482m밖에 되지 않아 한나절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정상은 장군대(482m)이다. 장군대는 예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 김덕령 장군이 목책성(木柵城)을 쌓고 왜적을 무찌르는 본영으로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는 곳이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룡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등산정보

    산행코스는 3개 지역으로 등산거리는 총 4.6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2시간이고, 종주코스는 5-6 시간정도 소요된다.

    1코스<국사봉등산로> 주차장 → 청곡사 → 성은암 → 달음고개 → 월아산 정상 → 월정소류지 → 중촌 정자나무 → 진성
    2코스<장군대봉등산로> 하촌리 → 월아산 정상 → 달음고개 → 돌탑지 → 청곡사

     

     

     

     

     

  • 소개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는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영남지방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예천·단양·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靈氣)어린 성산(聖山)이며,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소백산 허리를 감돌아 오르는 아흔아홉 굽이의 죽령(竹嶺)은 영남의 3대 관문중 하나로서, 그 옛날 과거길 선비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봉인 비로봉(毘盧峰)(1,439m)에는 천연기념물인 주목(朱木)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나라가 어지러울 때 이 고장 선비들이 한양의 궁궐을 향해 임금과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였다는 국망봉(國望峰)(1,421m)과,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蓮花峰)(1,394m), 그 옛날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솔봉(1,315m) 등많은 산봉우리들이 연이어져 있으며, 소백산 중턱에는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喜方寺)와 비로사(毘盧寺)가 있고, 희방사 입구에는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28m)가 년중 시원한 물줄기로 피서객들을 즐겁게 맞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5월이면 철쭉꽃의 장관과 상수리나무 숲 터널은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년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덮혀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워져 오고 있습니다.

     

    산코스

    • 제1코스(4시간 30분, 11.5km)
      • 죽령검문소 → 2km → 희방사 → 2.5km → 연화봉 → 7km → 죽령휴게소
    • 제2코스(5시간, 14km)
      • 풍기삼가리 → 2km → 비로사 → 3.5km → 비로봉 → 4km → 연화봉 → 2.5km → 희방사 → 2km → 죽령검문소
    • 제3코스(5시간 30분, 14km)
      • 순흥초암사 → 5km → 국망봉 → 3.5km → 비로봉 → 3.5km → 비로사 → 2km → 풍기삼가리
  •  

     

     

     

    • 보현지맥상의 석심산(750.6m)에서 군위군과 영천시의 경계를 따라
      금호강과 위천을 분기하며 최고봉인 팔공산(1,192.8m)에 이름
    • 이후 가산(901.6m) 북서쪽 1.8km지점에서 팔공지맥은
      • 군위지역을 통과하는 위천의 물줄기를 따라
      • 군위, 의성, 구미시 경계를 경유하며 낙동강과 위천(79.9km)의 합수처인
        경북 상주시 중동면 새띠마을까지 이어지는 120.7km의 산줄기임
    • 팔공지맥[八公枝脈] 주요지점
      • 보현지맥 석심산(750.6m)→(수기령)→방가산(755.8m)→화산(828.1m) →
        (갑령재)→시루봉(726m)→팔공산(1,192.8m)→(파계재)→(한티재) →
        가산(901.6m)→(호령재)→응봉산(336m)→적라산(352.1m)→
        (장구미기)→(곰재)→우베틀산(300)→베틀산(320)→좌베틀산(369.2m)→
        (땅재) →청화산(700.7m)→(갈현)→장자봉(421.5m)→만경산(499m)→위천(군위)

     

     

     

    • 코스안내
      • 1구간
        대곡지(0.7Km) - 대곡분기점(0.4Km) - 국통산정상 (0.5Km) - 비호삼거리(0.4Km) - 쉼터(0.6Km) - 삭삭골삼거리(0.8Km) - 매립장분기점(0.2Km) - 헬기장(0.4Km) - 우체국(0.4Km)
      • 2구간
        대곡지(0.7Km) - 대곡분기점(0.4Km) - 국통산정상(0.5Km) - 비호삼거리(0.4Km) - 서낭당고개(1.2Km) - 대곡분기점(0.7Km) - 대곡지

     

    1 코스 (약 2시간 10분)
    논실 - 한재 - 신선대 - 정상(4.9km)
    2 코스 (약 2시간)
    진틀 - 병암 - 진틀삼거리 - 정상(3.3km)
    3 코스 (약 2시간 50분)
    용소 - 백운사 - 상백운암 - 정상(5.3km)
    4 코스 (약 4시간 50분)
    동동마을 - 노랭이봉 - 억불봉삼거리 - 정상(9.5km)
    5 코스 (약 6시간 10분)
    성불교 - 형제봉 - 도술봉 - 한재 - 신선대 - 정상(11.8km)
    6 코스 (약 2시간 10분)
    어치(내회) - 매봉삼거리 - 정상(3.9km)
    7 코스 (약 5시간 30분)
    구황 - 노랭이재 - 억불봉삼거리 - 정상(10.3km)
    8 코스 (약 10시간 20분)
    청매실농원 - 쫓비산 - 매봉 - 정상(19km)

     

     

     

     

    [오시는 길]
    서울방면: 대전통영고속국도→ 88올림픽고속국도→ 해인사나들목→ 가야면→ 가야산(해인사)
    부산.창원방면: 남해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국도→ 88올림픽고속국도→ 해인사나들목→ 가야면 → 가야산(해인사)
    대구방면: 88올림픽고속국도→ 해인사나들목→ 가야면→ 가야산(해인사)

     

    ▶가야산1코스(4㎞)
    소요시간 약2시간30분 , 거리(편도기준) 4㎞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용탑선원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용탑선원에서 오른쪽으로 탐방로가 나타난다.
    탐방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은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발생시 자신의 위치를 알릴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다. 탐방로 주변으로는 봄이면 얼레지, 여름이면 물봉선, 가을이면 노랑제비꽃, 등 각각의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민족의 기상을 대표하는 소나무림이 탐방로 주변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용탑선원에서 출발하여 1시간 정도까지는 탐방로가 무난하다. 가파른 구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올라올 수 있지만 이제부터 꽤 다리에 힘을 줘야 하는 코스가 나타난다.
    30분정도 더 올라가다 보면 보물 제264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입상을 만날 수 있다. 이 석조여래입상은 보기에는 볼품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여래입상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석조여래입상을 뒤로 하고 30분정도 더 올라가면 가야산정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구간이 비교적 어려운 코스로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올라가야 한다.
    상왕봉을 일명 ‘우두봉’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상왕봉 정상 봉우리의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상왕봉 정상부는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끄러짐에 유의해야하며, 상왕봉 정상에서 저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상에 설치된 경관해설 안내표지판을 보며 가야산의 여러 봉우리를 관찰해 볼수있다.

     

    ▶가야산2코스(4.3㎞)
    소요시간 약2시간30분,거리(편도기준) 4.3㎞

     

    백운동 방면에서 가야산을 탐방할 경우 백운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도보로 600m 정도 오르면 길 왼쪽으로는 성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화식물원이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으로 가야산관광호텔이 있다. 시간을 내어 식물원을 들러보는 것도 의미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고 산행을 마치고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호텔을 이용해 보는 것도 산행 후 생길 수 있는 피로감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야생화식물원을 지나면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게 된다.탐방지원센터 옆에 자리한 대형 가야산 안내지도와 안내간판을 살펴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점검하는 것도 올바른 산행의 모습이 되겠다.
    백운동 야영장을 지나 백운교를 4개 지나면 서서히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2.2km정도 계곡을 타고 계속 오르면 서성재에 이르게 된다.
    서성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면 너덜바위지대가 나오는데 여기선 발목을 다칠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한다. 이 코스는 목계단과 철계단이 많아서 가파르기는 하나 탐방로 주변에 바람과 추위에 견디며 꾸불꾸불하게 자란 노송들을 감상하면서 오른다면 어느새 칠불봉(1,433m)에 이르게된다.
    칠불봉 정상에서 약 200m 눈 앞에 소머리처럼 생긴 둥근 바위가 상왕봉(1,430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 열반경 >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소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개로 형성되어 구구 연화봉 이라고도 불리우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불리우며, 5월 철쭉이 만개하면 온 산이 진홍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전설로는 섣달 그믐날 밤이면 산이 운다는 설이 있다. 그 내력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 산의 족보격인 산경표(山徑表)에 와룡산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와룡산이 아흔아홉골로 한 골짜기가 모자라서 백개의 골의 못되는 산이 되어서 운다는 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일본 사람들이 우리 고장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하여 민재봉을 깎아 내렸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코스정보

    제1코스
    임내저수지 도암재 새섬봉 민재봉(5.0㎞,약2시간 30분소요)
    제2코스
    백운골주차장 백천재 민재봉(4.3㎞, 약2시간40분 소요)
    제3코스
    와룡마을 청룡사 수정굴 민재봉(3.6㎞, 약2시간소요)
    제4코스
    용두마을 기차바위 민재봉(6.5㎞, 약3시간소요)
    제5코스
    용현신기 약수암 안점봉화대 하늘먼당 백천재 민재봉(9.7km, 3시간30분소요)
    제6코스
    진분계 민재봉(2.8km, 2시간소요)
    제7코스
    용현신기 약수암 하늘먼당 백천재 민재봉 기차바위 용두마을(종주코스)(17.4km, 5시간30분소요)

    높 이 801.4m

     

     

     

     

     

    ※ 동절기(11.1~5.15)는 산불방지를 위해 1,2코스만 등산로 개방

    현지교통

    1. 자가용 : 사천IC에서 남해 방향으로 18km(백천골 주차장, 남양 임내 주차장)
    2. 대중교통(시외버스) : 진주에서 40분 소요(직행 및 완행10분 간격 운행)
    3. 대중교통(시내버스) : 75번 버스(사천읍터미널)에서 남양동 관광안내소, 남양동사무소 앞

    주변관광지

    창선.삼천포대교, 유람선 관광, 백천사, 삼천포어시장, 진분계숲, 능화숲.

    레포츠

    1. 패러글라이딩 : 용두마을 뒷산, 각산 2개소
    2. 윈드서핑 : 광포마을 앞

     

     

     

    소개

    각산산성과 각산봉수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해발 398m)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이다. 건너편 와룡산의 위세가 워낙 대단하여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코스정보

    제1코스
    문화예술회관 각산약수터 송신탑 전망대 봉화대 각산산성 대방사(2.8km, 1시간30분소요)
    제2코스
    문화예술회관 각산약수터 전망대 대방약수터 대방사(2.8km, 1시간30분소요)
    제3코스
    문화예술회관 각산 송신탑 전망대(1.8km, 1시간소요)
    제4코스
    문화예술회관 각산약수터(1.0km, 40분소요)
    제5코스
    문화예술회관 각산약수터 송신탑 봉화대(2.0km, 1시간10분소요)
    제6코스
    용운사 송신탑 전망대(1.1km, 40분소요)
    높이 398m

    현지교통


    1. 사천공항에서 18Km 거리에 위치
    2. 대중교통 이용시 진주에서 45분 소요
    3. 사천공항 -> 삼천포항 -> 문화예술회관
    4. 사천공항 -> 삼천포항 -> 실안해안도로 -> 대방사

    찾아오는길

    1. 남해고속도로 -> 사천 IC -> 사천공항 -> 삼천포항
    2. 대진고속도로 -> 진주 JC -> 남해고속도로 -> 사천 IC -> 사천공항 -> 삼천포항

     

     

    소개

    이곳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창한 숲과 경치가 수려하여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라 지증왕때 창건한 다솔사와, 보안암석굴, 이맹굴, 서봉사지 등이 있어 고고학계의 발길이 잦을 뿐 아니라 300여미터인 봉암산, 천왕산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정상에 서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봉명산은 지도에는 "이명산", 현지 다솔사의 입구 입석에는 "봉명산"이라 되어 있고,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 금오산, 다도해, 서쪽으로 백운산, 서북으로 지리 능선, 웅석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 기점은 봉명산 자락의 다솔사이다. 다솔사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샘물이 맛이 좋아 진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길러 오기도 한다. 다솔사에서 보안암으로 빠지는 고개를 통과해 20분이면 봉명산 정상이다.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북쪽으로 2미터 정도 가면 잘 닦인 산책로가 나타나는데 보안암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보안암에서 좌우 능선으로 조그만 산길이 나 있다. 암자에서 뒤쪽 봉우리까지 10분이면 되고 서쪽 이명산을 오르는 깨사리고개까지는 10여분 더가면 된다. 깨사리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여분 걸린다.
    정상에는 원래 용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아래 등산로에 시루떡을 닮은 바위가 셋이 있는데 제일 위의 시루떡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 있다.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면 서쪽으로 200m 오다 갈림길에서 남쪽의 보다 뚜렷한 산길을 택해야 한다. 마애불에서 곧장 능선 아래로 내려오면 작은 고개가 나타나는데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20분 오르면 계명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동북으로 20분 내려서면 계산마을이고 이 곳에서 북천역까지는 지척이다.
    코스정보

    제1코스

     

    용산리 다솔사 정상 보안암(3.0km, 1시간30분소요)

    제2코스

     

    곤양무고리만점 보안암 정상(2.0km, 1시간30분소요)

    제3코스

     

    곤명초량리 서봉암 보안암 정상(4.0km, 3시간소요)

    높이

     

    407m
    현지교통

    1. 사천읍(사천공항)에서 22㎞ 지점에 위치
    2. 자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남해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사천 곤양 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
    3. 대중교통(시외버스)을 이용할 경우 진주에서 곤양까지 10분소요

    자굴산 둘레길 스토리텔링

    금지샘

    금지샘1 자굴산은 의령의 명산이요 진산이다. 의령군 서쪽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기암괴석을 비롯해 풍경좋은 곳과 더불어 사연과 전설 등이 이어지고 있는 자굴산은 해발 897m이다.

    금지샘2

    자굴산은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철쭉과 함께 잡목림이 무성해 계곡마다 절승의 경관이 즐비한 곳이다.
    자굴산은 양의 숫산인 합천의 황매산에 대응하는 음의 암산이라 한다.
    그 때문에 양의 상징인 말을 고스락에 모심으로써 음기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재미있는 사실을 신선대 옆의 금지샘에서도 찾을 수 있다.
    금지샘은 자굴산 중턱 동쪽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약 3m 깊이의 동굴과 천연수가 고여 있는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 샘이다.

    금지샘은 자굴산의 무속신앙 일번지로 양바위 사이 굴이 음핵까지 갖춘 틀림없는 여자의 음부를 닮았다.
    명주실 세 꾸리가 풀려 내려간 깊이라느니 여기에 불을 피웠더니 연기가 남강의 솥바위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또 하나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금지샘의 유래도 물이 말랐다는 뜻에서 금지샘이라 유래 된 듯 하다.
    이 샘은 지리산의 천왕봉을 곧바로 올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쇠목재

    쇠목재1 쇠목재2

    의령의 명산이요 진산인 자굴산은 한우산과 응봉산, 신덕산을 잇고 있다.
    의령을 감싸고 있는 이 거대한 산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굴산과 한우산을 가르고 있는 잘록한 곳을 일컬어 쇠목재라고 부르고 있다.
    이 쇠목재는 소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소머리고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 자락의 산줄기가 몸통으로 큰 황소처럼 생겼고 엉덩이 부분이 용덕의 신덕산(新德山)에 해당된다. 쇠목재 아래 갑을이란 지명도 옛 촌명은「쇠목」또는 「쇠목촌」이었다. 쇠목재를 넘으면 대의면 모의골인데 옛날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잿길이었다.
    지금은 자굴산 순환도로가 생겨서 차량이 쇠목재에 오를 수 있고 갑을마을에서 모의골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써래봉

    써래봉의 명칭 유래는 봉우리의 형상이 농경기구인 써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써레라는 농기구는 흙덩이를 잘게 만들고, 작물 잔여물을 부수며, 잡초의 뿌리를 뽑고, 파종한 씨 위에 흙을 덮는 데 사용한다. 신석기시대에는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토양을 갈고 경작했으며, 이집트 및 다른 고대 사람들은 날카롭게 만든 나무 써레를 사용했다. 또한 로마인들은 철로 된 날이 달린 써레를 만들었다.
    논이나 밭의 바닥을 고르거나 흙덩이를 부수는 기구인 써레는 일부 지역에서는 논에서 사용하는 것을 무논써레라 하고, 밭에서 쓰는 것을 바른써레라 하여 두 가지로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논에서 사용 하는 써레 중에서도 모내기를 할 때 물논을 고르는 써레를 물써레라 불렀고, 가을에 보리를 파종할 때 흙을 덮는데 사용하는 써레를 마른써레라 불렀다.
    이처럼 산의 지형을 농기구를 닮았다 하여 이름을 붙인 것은 농경사회의 풍습이라고 볼 수 있다. 베틀바위도 일종의 농경사회의 한 흐름을 읽게 해주는 이름이다.

    절터샘

    절터샘

    절터샘은 자굴산 중턱에서 흐르는 샘물이다. 제1코스로 등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절터샘을 거쳐서 간다.
    그곳에 이르러 힘겹게 오른 몸을 축여주는 물을 한모금 들이킨다. 가뭄이 심해도 마르지 않고 흐르는 물이라 자굴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몸과 마음을 적셔주는 희망의 샘이다.
    절터샘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로부터 자굴산에 많은 절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산 곳곳에 절터만이 남아 있지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돼 있는 절만도 봉두사를 비롯해 금곡사, 보리사, 양천사가 있다. 특히 보리사는 해인사 창건 100년 뒤에 세워졌다는 절로 8선방 9암자가 있는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터샘은 이들 사찰 중 하나에 딸린 샘터로 추정된다.
    절터샘에 이르면 아직도 절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전망도 참 좋다. 절터 자리에 정자를 지어 등산객들이 좋은 전망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달분재

    달분재

    곳곳에 명소를 지니고 있는 자굴산은 많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 달분재도 마찬가지다. 달분(達分)은 불교용어로 수행이 더욱 통달했음을 의미한다. 예로부터 많은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므로 자굴산 자락에서 수행을 하던 스님들이 수행에 더욱 증진하기 위해 오르내리던 재에서 그 이름이 유래 된 듯 하다.

    달분재는 자굴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경치좋고 고즈넉한 그곳에서 스님들이 수행을 하던 곳이다. 지금도 자굴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그곳에 이르러 생활속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시름이나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노라면 수행하는 스님처럼 절로 신선이 된다. 달분재는 자굴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좋은 휴식처다.

    베틀바위

    베틀은 명주나 무명·모시·삼베 따위의 피륙을 짜는 기계이다. 주로 여성들이 사용하였으며, 농경문화의 한 형태이다.
    베틀바위는 바위의 형상이 베를 짜는 기계인 베틀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고려시대 이래 서민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길쌈의 중요성에서 반영된 명칭으로 이러한 베틀바위의 유래와 전설은 각 고을마다 하나쯤은 다 전해져 오고 있다.
    이 베틀 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 옛날 어머니들이 길쌈을 하던 풍경이 아련하게 떠오르기도 한다. 길쌈하며 흥얼흥얼 부르던 어머니의 정겨운 소리들이 들려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베틀바위에서의 휴식은 어머니 품에서 쉬는 것처럼 아늑하고 평화롭기만 하다.

    베틀바위1 베틀바위2

    할미너덜

    어느 산이던지 곳곳에 너덜이 많이 있다. 너덜은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모양을 말한다. 특히 할미너덜은 베틀바위에서 베틀 짜는 할머니가 실무더기를 누를 돌을 치마폭에 싸고 가다 흘렸다는 설이 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할머니가 맺힌 한을 풀기 위해 돌을 하나하나 잘게 쪼개었다는 구전이 전하기도 한다.
    너덜은 말 그대로 돌밭이다. 흙이 없고 돌만 쌓여 있으므로 나무나 식물들이 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너덜 가로는 돌이 많기 때문에 자라는 식물도 다르다. 어린시절 추억으로 먹던 간식이 열리는 나무도 자라고 햇살을 받기 위한 경쟁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너덜은 여느 산의 형태와는 다르기 때문에 전망도 좋고 아련한 추억도 있다.
    할미너덜에서 어린시절 몹시 이뻐해 주시던 할머니를 생각해 본다.

    벼룩콧등

    벼룩콧등1 벼룩콧등2

    벼룩은 사람과 짐승의 살갗에 기생하여 피를 빨아먹는 작은 벌레의 한 가지이다. 벼룩의 몸빛은 붉은 갈색이며 뒷다리가 길어 뛰기를 잘한다. 하지만 그 공간 안에서만 뛰게 되므로 “뛰어봤자 벼룩”이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몸집이 작아 높이 뛰지 못한다는 말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 “벼룩도 낯짝이 있다”란 말처럼 ‘너무도 염치없이 뻔뻔스러움’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도 있고,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라고 하는 말은 ‘하는 짓이 몹시 잘거나 인색함’을 비웃는 말이다. "벼룩 등에 육간대청을 짓는다”라는 말도 있다.
    이처럼 작고 얌체적 비유의 대상이 되는 벼룩은 우리에게 해로운 일상의 벌레이다. 그래서 벼룩콧등이란 것은 과장된 언어유희의 일종으로 작고 아담한 바위를 일컫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자굴산 자락에 위치한 벼룩콧등은 말처럼 그다지 작지는 않다. 어른 몇 명은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벼룩콧등이라고 한 것은 897미터 높이의 큰 산인 자굴산 자락에서 경치 좋고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인데 산의 규모에 비해 너무 좁다고 표현 한 듯 하다.

    호박재

    호박재

    굴산을 오르는 등산로 중에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긴 코스 중의 하나는 바로 새가례에서 오르는 길이다. 새가례란 용어는 마을을 뜻하는 표현인데 이전에 가례마을에 불이 나서 집이 불에 타는 큰 재난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 때 불이 났던 마을을 피해서 새로 터를 마련하여 집을 짓고 이주를 한 동네가 바로 새가례마을이다. 몇 집 밖에 안되는 작은 마을인데 이 마을 뒷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바로 새가례 코스이다.
    이 새가례 코스를 따라 자굴산으로 오르다 보면 몇몇 고개를 지나서 간다. 그 중에서 제법 큰 고개를 하나 넘어서 가는데 이 고개가 바로 호박재이다. 호박(浩博)은 크고 넓음을 의미하듯 호박재는 호박 고개란 뜻으로 이 고개가 크고 넓다는 뜻이다.
    이 호박재는 지금은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이 넘고 쉬어가는 곳이지만 옛 시절에는 주변 지역 사람들의 생활터전의 고개였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추억의 고개이다. 소먹이고 나무 하러 가던 길이다. 그 때는 모두 어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 관계로 그들에겐 엄청 큰 고개로 보였던 것이다.
    자굴산 정기를 받으며 오르다 호박재에서 쉬어가는 시간은 이마에 흐른 땀을 식혀주는 추억의 순간이 된다.

     

    곡성군 관광지도

     

    순창군 행정지도

     

    임실군 행정지도

     

     

    임실군 관광지도

     

     

     

     

     

     

     

    전북의 산

     

     

     

     

     

     

    남면 홍현마을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406m)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 보인다. 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 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하는 만큼 설흘산에서도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한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다. 남면 구미지역과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산행코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에 미친 사람들이 남해의 산을 등반한다면 분명 금산부터 탐낼 것이다. 그 다음으로 남해 최고봉인 망운산에 눈을 돌린 후, 돌아가는 시간에 쫓겨 황급히 섬을 떠난다. 이 때문에 남해의 잘록한 허리춤에 자리한 호구산(627m)은 그냥 스쳐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하지만 남해를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호구산의 거친 산세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지형도에는 산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송등산, 괴음산 등 산군을 엮어 호구산으로 대표되는 "호구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해군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그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보존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말이다. 호구산이란 이름은 산이 호랑이 형상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과 옛날 지리산에서 건너온 호랑이가 이 산에 살아서 호구산이라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여수, 하동, 통영이 모두 보이며 잔잔히 펼쳐진 바다가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방어산은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을 경계 짓는 산으로 웅산이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방어산은 괘방산(451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웅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정상에 서면 지리산이 아득히 보이고, 동남쪽에는 여항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옛날 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양쪽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려 날아다니며, 300근짜리 활을 쏘는 묵신우(墨神祐)라는 장군이 병자호란 때 성을 쌓고 성문을 닫은 채 한 달을 버티다가 비로소 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때 장군이 타던 말의 발굽 핏자국이 아직도 바위에 선연하다. 산의 7부 능선에는 보물 제159호로 지정된 높이 5m의 거대한 방어산 마애불이 있으며, 산은 높지 않으나, 군데군데 암반이 많고 능선이 제법 굴곡되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방어산만 오르는 코스와 괘방산과 함께 오르는 코스가 있다. 방어산만 오르려면 하림리 낙동마을 뒤쪽에서 시작하여 마애사, 방어산 마애불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군북면 박곡리 구 남강휴게소로 하산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코스는 하림마을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정상에서 괘방산까지 산행하려면 방어산고개와 전망대, 괘방산을 거쳐 어석재로 하산하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은 큰 바위로 되어 있어 장군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곳에서 50m 아래와 200m 아래 지점에는 마당바위와 흔들바위가 각각 있다. 흔들바위는 높이 8m, 폭6.5m의 끄덕바위라고도 부르며, 기울어진 쪽으로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있다.

    높이 : 530m

     

    등산정보

     

    • 1코스 : 가덕마을(남강휴게소)→방어산(정상)→괘방산→어석재(7.85km, 소요시간 5시간10분)
    • 2코스 : 지곡→용화사→방어산(정상)( 1.5km, 소요시간 1시간)
    • 3코스 : 마애사주차장→방어산 마애불→방어산(정상)→가덕마을(구 남강휴게소)(3.16km, 소요시간 2시간)
    • 4코스 : 하림마을→방어산(정상)→가덕마을(구 남강휴게소)( 4.22km, 소요시간3시간10분)
    • 5코스 : 원북 새작곡→방어산(정상)→가덕마을(구 남강휴게소)( 7.03km, 소요시간 4시간40분)
    • 6코스 : 어석재→괘방산→방어산(정상)→방어산 마애불→마애사주차장(6.9km, 소요시간4시간20분)

     

     

     

    백이산 동쪽으로는 여항산, 서쪽으로는 방어산이 둘러 쌓여 있으며 쌍안산이라고도 한다.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를 찬탈하자 생육신의 한사람인 조려(趙旅
    )선생이 세종 2년(1420년)에 낙향하여 세상을 등지고 현재 이곳 백이산 아래 시냇가에서 낚시질로 은거하여 여생을 보냈기 때문에 어계라 칭하였다.

    단종임금 복위후 숙종께서 내리신 어계 선조사 제문 중에 어계선생의 절의가 고대 중국의 백이 숙제와 같음을 찬양 하여 쌍안산을 백이산이라 칭하여 내려오고 있다.

    본 백이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봉을 숙제봉(淑濟峯)이라고 하는데, 숙제봉을 부르기 이전에는 쌍봉산(雙峯山)이라 하였으며, 양봉 사이 달이 뜬다 하여 월출봉(月出峯)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높이 : 368.6m

     

    등산정보

     

    • 1코스 : 신창(1.2km) → 백이산정상(0.6km) →공룡발자국(0.9km) → 평광마을(2.7km(1시간05분))
    • 2코스 : 신창(1.2km) → 백이산정상(0.6km) →공룡발자국(1.3km) → 명강저수지(2.8km) → 구시골(평광숲)(5.9km(2시간20분))
    • 3코스 : 신창(1.2km) → 백이산정상(1.8km) → 유등고개(3.6km) → 오봉산(5.5km) → 미산봉(5.0km) → 사랑목(17.1km(6시간50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는 것이 테마길 여행의 기본에티켓입니다.

     

     

     

     
    출처 : 허산행, 발로 말 할께요.
    글쓴이 : 허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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