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파도와 함께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오후 모임에서 모처럼 야유회를 갑니다 장소는 전남 진도..... 첨찰산 밑에 있는 쌍계사와 군와면 무조리에 있는 완전 시골스러운 횟집입니다. 참 묘합니다.... 이상하게 첨찰산은 산행은 못하고 자주 오기만 합니다.. 운림산방.. 미술관... 쌍계사.....^^ 가는 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

완도 신지도 가는길에 맛있는 백반집이 해남군 남창에 있다고 하여 일부러 차를 돌려가보았습니다. 식사를 하고보니 젖갈과 돼지불고기가 일품입니다. 토화젖과 굴젖도 사왔습니다.

함평에 한우비빔밥을 먹으로 왔는데 마치 장날이군요. 유명한 홍어 국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진도 벽파에 갈일이 생겨 가는 길에 있는 용장산성에 들려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계단식 석축만 있어서 실망했는대 알고보니 행궁터였더군요,,^^ 행궁터의 규모를 보면 상당한 규모였음을 알수 잇습니다. 진도 삼별초 와 명량대첩이 유명하죠... 요즈음 꽃게가 특산물이 된 모양입니다. 원..

보석사..(寶石寺)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南二面) 석동리 진락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885년(헌강왕 11)에 조구가 창건했는데, 당시 절 앞산에서 캐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절 이름을 보석사라 했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

어제부터 먹고싶은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기위해 결국 호텔로 갔습니다.. 목포에서는 중식당이 있는 호텔은 신안비치호텔입니다. 옆사진은 새우칠리소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울가족...^^ 신안비치호텔 중식당의 바라본 건설중인 목포대교 와 유람선 부두 전경

함평에서 한우 육회비빔밥을 먹고 일행중 한명이 설도항에서 대갱이를 산다하여 물어 물어 설도항으로 가보았습니다. 설도항은 영광군 염산면에 있는 조그마한 포구인데 의외로 어물전이 작지만 규모있게 있습니다. 설도항 전경 백합조개, 바지락, 소라, 서대, 민어, 농어등등등...... 싱싱한 어패류가..

함평은 한우로 유명하고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집도 몇군에 있다고 그럼니다. 그중 한 곳인 화랑식당을 가보았습니다. 맛은 시골스러운 참기름의 고소한 냄새와 싱싱한 한우의 만남이 특이 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구수한 맛을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