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만복대 20130508

파도와 2013. 5. 10. 05:50

2013 5 9일 흐린 목요일

 

오늘은 만복대를 다녀옵니다.


원래는 이번주 토요일인 11일에 갈 계획이였는데 오늘오후부터 내일까지 비가오면 길이 미끄러워 불편 할 것 같아


마치 시간도 좀 나고 해서 후배 몇이랑 만복대를 가기위해 정령치로 향해봅니다. 

 



아래은 산행사진들 - 구간이 너무 짧아 별의미가....


정령치 휴게소 전경

 

 

정령치에서 만복대 가는 초입인 계단 과 이정표


 

 

계단을 후배 둘이 열심히 올라갑니다.


 

어찌 하다 다시 구입하게된 Hoodoo spire라는 배낭 


오늘은 정령치에서 만복대만 다녀오기로 해서 몇가지 필요한 것만 내 배낭하나에 담아서 갑니다.


 

조금 올라가면 산불 감시초소가 나오네요


 

만복대가는 능선길이 보이는데 아직은 만복대가 조망되지 않습니다. 아마 마지막 봉우리에서는 만복대가 조만 되겠지요.


 

만복대가는 편안한 산행길의 모습들


 

 

 

딱 절반 올라 왔네요 


 

 산행을 시작할 때는 괜찮았는데 만복대로 다가 갈수록 비구름이 깔립니다. 


 

 

간간히 진달래가 보입니다.


 

만복대 정상에서 인증샷들 -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붑니다.


 

 

 

 

 

 

만복대에서 정령치 쪽의 아래 도로를 내려다보고 찰칵


 

야생동물들을 촬영하는 카메라..


 

진달래가 어울어진 산행길


 

어깨 높이의 산죽길에서... 


 

 

                                     이제 다시 정령치로 돌아왔네요


정령치휴게소의 외부모습은 인터넷으로 그냥 찾아볼수 있지만 내부 모습은 찾어 볼 수가 없어 촬영하였네요.


 

1층은 스낵류와 차 그리고 기념품과 녹차 죽염소금등을 판매합니다.


 

2층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 편안히 앉아서 음료등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리산 주 능선 조망 안내도

 

 

 

 전 부터 가려다 후배들과 시간이 서로 안맞어 못가고 있던 만복대를 다녀와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