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산행 & 편백숲, 숲내음길 트랙킹 20130428

2013년 4월 28일 오늘은 모처럼 축령산으로 발길을 잡어 봅니다.

 

오늘의 트랙킹 과 산행은 처음 축령산을 왔던 추암마을(황룡면 추성리)로 가봅니다.

 

트랙킹 및 산행 코스

추암주차장 ~ 대덕주차장, 대덕마을 갈림길 ~ 임종국선생 기념비 ~ 숲내음길(습지원) ~ 우물터

~ 금곡안내소 ~ 축령산정상 ~ 임종국선생기념비 ~ 대덕마을 갈림길  ~ 추암주차장

 

그러고 보니 오늘은 숲길안내도에 있는 숲내음숲길과 건강숲길 두곳을 주력으로 걸었네요.

트랙킹 및 산행시간거리는 약 9.5Km

 

트랙킹 및 산행시간은 약간 빠른 걸음과 쉬는 시간 약 30분 포함 3시간

 

트랙킹 및 산행소감

축령산은 편백숲으로 워낙히 유명한 곳이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죠

요근래는 간벌 및 다른 편의 시설들도 많이 조성되어 트랙킹 이나 산행을 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주고 있습니다..

 

단 전에는 아는 사람들이 작어 오시는 분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몇 년 전부터는

방문객이 많아져서  한가로운 분위기는 좀 작아진 것 같습니다.

 

트랙킹 및 산행지도(크릭하면 원본파일입니다)

축령산 안내도

 

장성 치유의 숲 안내도 와 해설 (이 안내도로 길찾기가 좀 애매합니다) 

아래 숲길의 종류는 5군데 중 축령산 주능선인 건강숲길은 산행이고 나머지 4곳은 트랙킹으로 보시면 됩니다. 

 

트랙킹 및 산행사진

국도에서 추암으로 가는 길에 조그마한 저수지를 보니 봄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어서 찰칵

 주차장에서 임족국 기념비 가는 길은 두군데가 있는데 왼쪽편의 길은 포장이 되어 있는도로이고 

주차장 윗편  오른편의 길이 비포장이라서 그쪽으로 갑니다.    내려오때도 마찬가지 코스입니다. 

그리고 안내도등 트랙킹 하기 좋게 시설들을 많이 보강 하였습니다. 전에 없던 안내도를 설치 하였네요.

주자장에서 올라오는 길에 대덕주차장으로 왼편의 포장도로와 오른쪽이 추암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대덕마을로 가는 갈림길 왼편으로 가면 대덕 마을입니다.

임종국기념비

임종국기념비 뒷편의 공덕비문

임종국 기념비에서 숲내음숲길 입구까지는 임도로 걸어 갑니다. - 임도주변 편백숲 모습

숲내음숲길 입구에 있는 안내판 - 이제 숲내음숲길 트랙킹이 시작됩니다.

숲내음숲길에 접어드니 임도 길과는 다르게 아늑하고 호젖하다는 느낌이 강하고 편백향도 더욱 좋습니다.

 숲내음숲길을 가다 보면 조그마한 개울이 몇군데 있습니다

편백향은 물가에서 더 효과를 발휘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어쩐지는 모릅니다..ㅎㅎ

숲내음숲길의 모습

이정표등이 아직은 좀 빈약합니다.

숲내음숲길에 잇는 또 다른 개울

정자가 있는 아늑한 숲내음숲길

작은 습지의 모습 이곳이 아까 이정표에 표기된 습지원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더가면 훨씬 더 큰 슾지가 있어서...

여기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임도길이고 사진 촬영한 방향으로 가야 숲내음숲길이 연장됩니다.

피톤치드 기운과 숲내음숲길이 조화된 멋진 모습

숲속의 오솔길 같은 숲내음숲길

이곳은 숲내음숲길이 끝나는 지점이고 왼쪽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위의 사진의 입구에서 바라본 편백숲의 모습

또 다른 습지로 내려 가는 목계단 길인데 상당히 깁니다.

목계단과 아래 4단으로 된 습지의 모습

4단의 습지 중 맨 아래 가장큰 습지의 모습 

편백 숲의 간벌 모습이며 시간이 지나면 편백나무들이 훨씬 커지겠지요 

습지 앞쪽에 있는 목제덱크 모습 - 이곳에서 한 25분 정도 쉬었네요 

어찌어찌 하다가 전에 것은 팔고 다시 구입하게된 다나디자인의 후드스파이어 배낭

가벼운 트랙킹요으로는 그만입니다. 그리고 새로히 장만한 레키스틱 이번이 두번째산행입니다.

임종국선생의 수목장 입구의 편백숲모습

이제 우물터에 도착합니다. 저는 금곡안내소에서 축령산으로 올라가기 위해 금곡안내소 방향으로 갑니다.

우물터 바로 위에 있는 쉼터 인데 이곳의 편백숲의 나무 중 이 근처의 나무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금곡영화마을 가는 길의 편백숲 모습

모암통나무집 가는 삼거리 모습

금곡안내소에 도착 하여 산길로 접어 듭니다.

금곡안내소에서 축령산 능선으로 가는 길의 모습들

축령산 산행길의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축령산 산행의 주능선길 모습들 

축령산 산행길에 있는 너덜길... 

산죽과 어울어진 축령산 능선길

축령산이곳에 돌탑이 있었는데 없어 졌네요

아래은 작년 여름에 촬영한 돌탑 모습

축령산 정상의 모습

축령산 정상에서 인증샸 오늘의 유일한 인물사진입니다.

축령산에서 임종국기념비로 가는 급경사 내리막길인데 오늘도 역시 이갈로는 

안내려와야 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행을 할려면 이길로는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

임종국선생 기념비에서 축령산 정상으로 가는 길의 입구 모습

축령산 산행로 입구에서 바라본 임종국 선생 기념비

축령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은 추암주차장에서 올라온길과 같습니다..그래서 하산 트랙킹 사진은 별로 없고

아래 사진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인 연두색으로 변하는 잎의 모습이 싱그러워 찰칵

5년전 처음 올때만 해도 한가롭기 그지 없는 길이 였는데 지금 주차한 차량들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신 모양입니다.

이곳이 추암주차장인데 어느새 포장을 하였네요

회사일 때문에 좀 빨리 내려와서 약간 서운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숲내음숲길 과 축령산 주능선인

건장숲길을 걸었으니 다음에는 시간을 좀 더 내어 산소숲길 하늘숲길을 전부 돌아 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