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월출산 20130811

파도와 2013. 8. 11. 19:08

2013 8 11일 정말 무지막지하게 더운날..

 

컨디션으로 보아서는 가벼운 트랙킹을 하여야 하는데 가까운 곳을 생각하니

월출산으로 발길을 잡습니다....(산행 후 생각이지만 후회막급 .. 더위와의 전쟁)

 

가볍게 가려고 산행코스는 금릉경포대에서 경포대삼거리로 가서 천왕봉을 찍은 다음 바람재에서

다시 금릉경포대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산행시간은 보통이면 4시간 넘은 적이 없는데 오늘은 쉬는 시간과 족욕하는 시간 포함하여 무려 6시간정도 ..ㅠ,ㅠ

 

산행지도

 

산행사진 

금릉경포대를 알리는 입석 

 입구와 월출산 정상인 천왕봉의 모습 

 

 등산로초입 

 목교

 처음에는 아늑한 산행길입니다.

 요즈음 캠핑이 인기있간 하나봅니다.. 전에는 썰렁한 야영장이 만원사례 그리고 물도 별로 없는 계곡도 만원사례

경포대삼거리와 바람재로 가는 갈림길 입구 모습 - 난 경포대 삼거리 쪽인 오른편으로 고고.... 

한달째 가뭄이라서 물이 없을 줄 알었는데 그래도 계곡에 물이 조금 있어서 다행입니다. 

 너덜길에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숨이 콱콱막힙니다, 무지막지한 더위 때문에...

  조릿대길

 조릿대길을 지나면 우물터가 있습니다.

  또다시 조릿대길

 다시 너덜길에 오르막 길

 목계단이 나오면 능선 삼거리에 다왔다는 소식

 

 경포대 능선삼거리에서 바라본 천왕봉

 천왕사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옆에 있는 기암들

 구름다리

 

 통천문 가는 계단길인데 여기를 지나야만 월출산 정상인 천왕봉에 오릅니다.

 갑자기 나타난 친구 - 어제 월출산에서 비박을 하였답니다.

 통천문

 

천왕봉 장상에서 인증샷

 정상석

구정봉과 바람재 능선모습

 바람재삼거리 능선길모습을 망원으로...

 

 

 바람재로 가는 길에 천왕봉을 돌아보며 찰칵

 

 

 바람재에서 내려가는 길은 한창을 산죽과 함께하여야 합니다.

 

 재주있는 분이 세워 놓은 둣한 돌...

 

 아까 경포대능선삼거리와 바람재 갈림길 옆에 있는 게곡에서 족욕하는 친구와 나... 

 

 

 조그마한 편백 숲

다시 산행길입구로 돌아왔습니다.

 금릉경포대 입구의 상점이나 식당을 기억하기 위하여 보관...

 

 

 

  오늘은 등산이 아니라 무더위와 씨름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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