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우중산행 20130623

2013년 6월 23일 흐리고 비오는 일요일

오늘은 후배들이 추천하여 조계산으로 발길을 잡습니다.

 

일기예보는 아침에만 비가오고 그친다고 하였는데 산행을 한 1시간정도만 비가 안오고

계속되는 비로 우중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조계산중 안가본 길인 천자암쪽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아 보았네요, 천자암하면 700년된 쌍향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산행코스

송광사주차장 ~ 송광사 ~ 운구재 ~ 천자암(쌍향나무) ~ 천자암봉갈림길 ~ 배도사대피소

보리밥집 ~ 큰굴목재 ~ 선암사 ~ 선암사주차장 (산행거리 11.4Km)

 

 

산행시간

오전 9시 40분에 시작 오후 3시 10분에 끝 총 5시간 30분

 

 

산행지도(건들면커집니다)

 

산행사진

송광사주차장에 있는 상가의 모습  

 

송광사가는 길의 모습들

 

송광사입구

 

 

송광사의 멋진 모습 - 송광사는 전에 충분히 보았으니 오늘은 패스~~

 

 

송광사 뒷편에 있는 울창한 대나무밭이였는데 대나무를 많이 잘라버렸네요

 

 

송광사 에서 올라가다 송광굴목재와 천자암 갈림길 - 왼편은 송광굴목재방향 오른쪽은 천자암방향

 

 

천자암가는 길옆에 있는 계곡모습

 

 

조그마한 편백나무숲

 

 

천자암으로 가는 길인데 운구재까지는 길은 경사도 약간있고 좀 좋지않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간간히 두꺼비가 있네요

 

 

 운구재에 있는 이정표

 

 

운구재에서 천자암 가는 길은 편안할 뿐만 아니라 예쁘기 그지 없습니다.

송광굴목재올라가는 깔딱길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여기서부터 비가오기 시작하여 디카를 배낭에 입고합니다..

 

 

천자암에 있는 700년된 쌍향나무 - 천자암길은 선택한 이유는 쌍향나무를 보기 위함입니다.

 

 

천자암의 모습들

 

 

 

 

쌍향나무에서 기념사진 문제는 비가 오기 시작하여 다시 디카를 배낭으로 입고합니다.

비가오고 있어도 보리밥집을 찰칵 - 우연히 사장님이 서있네요...

 

 

보리밥집에서 큰굴목재 가는 오르막과 큰굴목재에서 선암사가는 길은 편백숲이 나올때 까지의 길은 급경사에 

돌계단 과 약간의 너덜길이 있습니다.

빗줄기가 좀가늘어지자 다시디카를 꺼내어 촬영시작 아래는 봉선루의 모습

 

 

승선교의 모습

 

 

승선교와 계곡의 모습

 

 

선암사에서 주차장가는 길

 

 

여기는 부도전에 두곳이 있네요

 

 

 

오늘 따라간 산악회..

 

 

산악회에서 하산주겸 식사를 한 식당인데 장흥에서는 꽤 유명한 백반집입니다.

 

 

 

우중산행이였지만 편하고 즐겁게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