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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목포) 20091006

파도와 2009. 10. 6. 15:55

2009년 10월 6일 오늘 점심약속에 시간이 조금 남아

오랜만에 갓바위를 한 20분 구경하면서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쪽이 걷고 싶은길로 지정되었다고 그럽니다,

부교다리, 갓바위, 입암산산행.... 야간에 정말 멋질거 같더군요.. 

 

 

갓바위 소개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바위.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500호
지정연도 2009년 4월 27일
소    장 국유
소 재 지  전남목포시 용해동 86-24 인접해역
면    적 해역부 1,179㎡
종     류 자연유산
 
2009년 4월 27일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 

영산강 하구의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이 바위는 바닷물이 바위에 부딪치면서
수면과 잇닿은 바위 아랫부분이 깎여나가 마치 갓을 쓴 사람 형상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겉보기에는 갓을 쓴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인데 그 크기는 큰 갓바위가 8m, 작은 갓바위가 6m 정도 된다.

이런 종류의 풍화혈()은 바위의 균열 등으로 수분이 바위 내부로 쉽게 스며드는 부위에 쉽게 발달한다.
스며든 수분이 계절적 요인으로 냉각되어 부피가 커지면 바위에 균열이 일거나 조각이 떨어져나가 바위는 점점 더 빨리 깎이게 된다.

목포
용해동의 해안가에 있는 이 갓바위는 순전히 자연적인 과정으로 발달한 풍화혈 상태의 자연조각품으로 그 가치가 있다.
영산강을 지나가던 부처님과 아라한이 놓고 간 갓이 돌로 변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목포시가 관리하고 있다

 

 아래는 갓바위 전경..

 

  

 

  

   

 

갓바위 주위에 설치한 부교다리... 걷는 시간은 한 5분 구경하고 사진찍고 해야 한 15분쯤 걸리니 야간에 꼭 걸어가야 할길,,

바위위로 산행길또한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갇기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바닷가만 걷고 촬영하고,,,,^^

 

 

 

 

 

다음은 갓바위 근처 바닷가 전경.들  도시같지 않습니다,,,..

어느시골 작은 포구에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