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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여행 둘째날 2018년 2월 16일

파도와 2018. 2. 23. 13:23

북해도 여행 둘째날


눈오는 밤에 노천온천.... 눈맞으며.. 늦은밤까지 온천, 또 아침에도 온천하고 일정을 시작합니다.


여행사진들

쇼와신산 (우스군 소베쓰조)

세계 유일의 베로니테카형 화산 활화산 쇼와신산

1943년의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으로 일대가 융기하여 생긴 이며, 지금도 흰연기를 내뿜고 있다. 

매년 약 16Cm씩 높아지고 있답니다...





아이들 처럼 아이스크림 전부 하나씩,,,,,



도야호수 

일본에서 세번쨰로 큰 칼데라호로 홋카이도 시코쓰토야 국립공원에 위치한 도야호(洞爺湖)는 20세기 초엽에 

화산활동이 거듭되면서 함몰하여 생긴 도넛모양의 칼데라호이며 호수 중앙에 있는 나카지마섬을 기준으로 

도야코정과 소베쓰정이 경계를 이룬다


또한 "도야 호수"는 호면이 넓은데 비해서는 외륜산이 호면에 비해 약 200~500미터로 낮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광활한 느낌을 준다


호수는 겨울에도 결빙되는 일이 없으며, 일본에서도 최북단의 부동호로 일년내내 아름답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며 

호수에 떠있는 "나카노 섬"에는 "도야 호 삼림박물관"이 있으며, 관광선이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각시송어 와 

빙어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호수의 총둘레는 50km,최대수심은 180m,평균수심은 117m의 담수호이다.


홋카이도에서는 비교적 온화하여 겨울에도 호수가 얼지 않는 답니다.


넓고 맑은 호수와 청명한 공기 갈매기 등등......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갈매기 사진은 다시 포스팅...

근데 이게 갈매기 맞나..?????? 우리동네 갈매기하고는 생긴 것은 비슷한데 칼라가 좀 달라서..











도야호수 전체모습




도야호수를 전망하는 사이로 전망대란 곳인데 눈과 함께 날씨가 흐려 조망이 0%입니다. 

- 사이로 = 사일로는 곡류 같은것을 저장하는 원톤형 창고를 말하는데... 

- 그리고 전망대 입구쪽에 있는 매장에서 말태반크림을 여기서만 판다하여,,,,  구입....


오늘의 중식인 만세각 호텔의 가이세키 요리 --- 좀 간략 한 듯한 인상이...





아부타군 교고코주에 있는 후키다시 공원은 일본 명수(名水) 100선에 들어가는 관광지로 

하루에 8만톤이 나온다네요.. 신기방기


북해도에 온 기분을 들게 하는 약수터 공원에서 눈속에 파뭍친 듯한 눈길을 걷는 기분이 정말 그만입니다.

바람이 작게부는지 눈에 예쁘게 쌓인 는이 우리동네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약수터.... 물이 콸콸




커피마시며 쉬던 곳


주차장에 쌓인눈



니세코 타카하시 목장의 고품질 우유로 만드는 밀크공방 - 아부타군 니세코조 소재



오랜만에 보는 넝쿨








죠잔케이 호텔. 석식 온천 다음날 조식....

호텔 방에서 바라본 죠잔케이 온천마을의 모습


죠잔케이 밀레오네 호텔 로비 와 커피숍

죠전케이 온천은 북해도 3대 온천중 하나임

홋카이도의 추천 단풍명소는 죠잔케이 호헤이쿄 협곡이 있는 곳



유카타입은 모습..ㅎㅎ


저녁부페는 손님이 많아 좀 불편... 다음날 조식 부페는 한가히 좋았음

부페 먹는 곳게 탄노이 에딘버러 라는 스피커가 있었습니다.


일본 전통인 다다미실(화실) 개인적으로는 침대보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