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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여행 셋째날 2018년 2월 17일

파도와 2018. 2. 25. 13:18

북해도 여행 셋째날


오늘도 온천 다음 호텔 조식부페하고 일정을 시작합니다.


첫 코스는 오르골 과 유리제품이 유명하고  북해도 근대 유산인 운하가 있는 오타루 시로 먼저 갑니다.


여행사진들

첫번째 코스로 오르골 과 기타이치 가라스무라(유리공예관)을 전시 판매하는 거리로 갑니다.

눈이 먼저 반겨 줍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유럽식인 듯




오르골 전시장인데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천만원.... ㅎㄷㄷㄷ



오르골 전시장에 있는 귀여운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서 찰칵  그리고 기념사진도,,,,



오르골인데 기념사진 찍으라고 만든 것인지,....궁금


이제 오타루에서 유명하다는 유리제품 ...  유리잔의 두께가 아주 얇어 놀랐습니다.

크릭하여 원본사진으로 보시면 압니다.



유럽풍의 건물들,..



회, 초밥, 게(대게, 털게)등을 파는 우리나라 포차같은곳,,, 



오르골과 유리제품을 파는 거리에는 적당한 카페가 없어 큰길가에 있는 커피숍으로 갑니다..


밀크커피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오타루 운하가는 길에 있는 렌트카회사의 주차장,,,,,  홋카이도의 눈이 얼마나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타루운하

홋카이도의 거점 무역항으로 발전한 오타루는 선박들의 화물 하선 작업을 위해 1914년부터 1923년까지 

운하를 건설했다. 길이는 1.3km, 폭은 40m이다. 선박들이 드나들던 운하는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밤이면 이국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주위에는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고급 레스토랑, 유리 공예관, 골동품 매장 등이 있다.


먼저 기념사진,,,



운하의 모습들



결혼식 포토사진을 촬여하는 팀이 있어 찰칵


날씨가 따뜻해지면 운항 한다는 조그마한 유람선


창고의 처마와 인도와 연결되는 고드름,,,, 평생 가장 큰 고드름을 보았습니다.  


인럭거 .....


오늘 중식을 한 창고를 개조한 식당에서 초밥정식







북해도 신궁

신사보다 훨씬 큰 규모를 신궁이라 한다네요.... 


숲이 멋져 촬영 - 전나무 편백나무 삼나무가 섞여 있습니다,


신궁의 모습


오쿠라야마 전망대

1972년 개최한 삿포로 동계올림픽 점프 경기장이며, 정상까지 리프트

이동, 삿포로 시내 전망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 입니다.


스키 점프대 와 맨위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삿포로 시내



곤도라 타고 내려오며... 삿포로 시내를 찰칵



북해도 과자공장으로 유명한 시로이 고이비토 정원 관광(일루미네이션)







유럽풍의 건물,,


피사의 사탑....



저녁은 스스키노거리에 있는 일종의 부페 식당인에 주메뉴가 북해도의 특산인 3대(대게 털게 킹크랩)

을 먹었는데 좀 별로였습니다.... 전에는 서빙하여 주었는데 이전 셀프라여... 좀,,, 불만이,.


스키노골목 입구거리 관광 및 유명한 라멘골목 입구






숙박하로 삿포로 프린스 호텔로 갑니다.. 

친구들과 밤새도록 수다 떨고 온천은 쉬고 그냥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