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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여행 첫째날 2018년 2월 15일

파도와 2018. 2. 23. 11:10

북해도 여행 첫째날 


출발하는 비행기가 새벽이라 집에서는 2시30분에 출발 무안공한 5시 10분 출발 신치토세공항 7시 40분 도착


2018년 2월 15일 일정

무안공항 ~ 신치토세공항 ~ 조식(宮, 도마코마이 시) ~ 시코츠 호수 및 효토얼음축제(지토세 시) 

~ 노보리베츠 도착 식(도리무시 우동) 및 다테 지다이무라(닌자쑈 기생(오이란)쇼 관람) ~ 

지옥계곡 관광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 석식(호텔부페) 및 온천욕 ~ 취침


여행사진들

엘리베이터 안에서 설카... ^^ - 홋카이도 여행채비


무안공항 면세점 (소주도 판매하니 미리준비할 필요 없음)

소주 안파는 줄 알고 마트에서 구매...^^ - 면세점에서 포켓용 5병에 5달러


신치토세공항 도착후 우리를 태우고 온 비행기를 찰칵

무안에서 새벽 5시 10분 출발 치토세공항 오전 7시 30분도착..


도라에몽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기념사진 찰칵



홋카이도 전통복장 


도마코마이 시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먹는 아침식사, 생각보다 맛이었습니다. 

- 깜빡하고 식당 사진 촬영을 안하여 구글지도에서 식당이름과 사진을 캡쳐하여 첨부
  궁(宮)이라는 스테이크 햄버거 전문점이네요..




구글지도 캡쳐사진



지토세 시에 있는 시코츠 호수 - 도야호수도 마찬가지 였지만 날씨가 말고 좋은 날에 관광하여야 할 듯




효토얼음축제장




터널 내부 천장을 멋지게 꾸며놓았습니다.


연어랑 다른 물고기들을 얼음과 함께,,,전시....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登別伊達時代村)" 라는 곳인데 공연장 과 같이 있는 식당에서 점심인 도리무시 우동....

좀 특색 있습니다.

왼편이 다테 지다이무라 과 공연장이 있는 입구 오른편은 도리무시 먹는 식당


식당에 단체손님 전용이라고 적혀있네요




도리무시 우동


일본 정종 한도꾸리(호리병 처럼 생긴 술병의 일본 명칭) 


영주의 성, 가타쿠라코쥬로 저택

이 마을의 영주인 가타쿠라코쥬로의 저택이 마을 가장 안쪽,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부티나는 입구의 금박 장식이 멀리서도 눈에 띄게 화려하다. 낙엽이 모두 떨어진 활엽수들이 저택 주변에 많아서,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방문하면 멋진 가을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다테 지다이무라 공연을 관람하는 장소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공연장소와 에도시대를 볼수있는 민속촌 같은 마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시대촌"이러고 명칭을 하네요. 


에도시대 시대촌 골목

에도란 지금의 동경의 옛지명인데 민속촌이 북해도에 있다는 것도 신기한일임..


닌자쇼 및 오이란쇼 를 관람

이란은 서예, 문예, 다도, 샤미센 등 예능에 뛰어났던 에도시대의 게이샤들을 일컫는 이름이다. 

이들은 소수의 무사나 부자만이 만날 수 있었는데, 서민이 이 기녀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이들이 시내 외출을 할  때였다. 수많은 몸종을 이끌고 요염한 자태로 중심가를 걷는 그녀의 행차를 두고, 

서민들은 오이란도쵸, 즉 기녀행차라고 불렀다 한다.  



이 공연의 남자 주인공인 다이묘(영주)는 관광객 중 한사람로 하는데 제가 발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 온천은 하얀 화산연기를 내뿜고 있는 지옥계곡(지고쿠다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마을이다. 


그 중 인기 있는 관광지인 지옥계곡은 산 곳곳에서 솟아 오르는 수증기와 뜨거운 열기, 강한 유황냄새가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천연 족욕탕도 마련돼 있어 자연 속에서 삼림욕과 한께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지옥계곡을 알리는 조형물


지옥계곡


유황냄새가 독합니다.



홋카이도 내에만 판매한다는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 온천하고 

호텔 내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한잔.,..


또 온천한번 더하고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