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20091206

오늘은 우리산방의 정기산행 글고 송년산행입니다.

 

예상과 다르게 날씨가 정말 쾌청한합니다....

 

산행코스는 상담마을 주차장 → 임도 → 오서정 → 오서산정상 → 중계탑 → 시루봉 → 임도 → 성연리주차장

산행시간은 10시 20분에 시작하여 오후 2시 40분도착 4시간 20분

누구랑  울 산방식구들과 동호인...

 

일년만에 다시찾은 산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짧은코스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멋진 산임은 분명하고

날씨도 너무 좋게 우리를 반겨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산행사진

 

상담마을의 등산로초입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어 참 좋습니다. 

 

 

 

가는길의 시골 집에 뭐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했살을 정면으로 보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산행이정표

 

 

산꾼들의 흔적

 

 

중간에 막걸리 파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원래는 정암사로 가기로 하였으나 선두조가 쉰질바위로 가는 통에 우리도 쉰질바위쪽으로 ......

 

임도를 따라 한창을 걷습니다.

 

 

 

임도 중간중간에 이런 평상을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여기서 임도를 벗어나 다시 산길로 접어듭니다.

 

 

 

 

 

  

광천읍이 보입니다...

 

멀리 보령화력발전소를 최대 망원으로 찍었더니 회질이 이모양 입니다.

 

전문산악인 미소 굿,,,,,,^^

 

21세기 연애학개론의 저자...

 

우리가 출발산 상담 주차장.

 

멀리 서해바다가 조망되고...

 

역시나 이상하게 여러갈래로 갈라진 소나무..

다른 산도 있지만 오서산이 정말 이런 소나무가 많습니다.

 

 

 드디어 오서정과 능선이 조망 됩니다.

 

오서정을 지나서 찰칵

 

홍성군의 정상석 (어르신에게 찍어 달라고 하였는데 이리 삐닥합니다)

 

전에 와서 걷지 못했던 능선길을 걷습니다.

 

지도에 표시 안된 등산로들이 많습니다.... 주의..요망

 

 

 

또 서해바다..... 

 

애주가 협회가 인정한 딸기.....^^ 억새숲ㅇ르 보더니 기념사진 찍어 달라네요.

 

억새숲에서 기념사진

 

 

 

기념사진....^^

 

 

 

 

중계탑도 찰칵.

 

작년에 와서 이능선을 보고  멋지다고 감탄한 포인트...... 오서산 이름답게 까마귀가 날고 있네요;;

 

 

 

 

드디어 하산길 시루봉을 향하여 갑니다.

 

 

시루봉

 

여기서 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 선두조가 또 성골로 가버려서 우린 따라가고...

 

여기서 신암터로 향합니다............................지도에 안나와 있어서  좀 헷갈렸습니다

 

 

이제야 주차장 이정표를 정확히 봅니다.

 

임도 길옆에 고분인지 무덤인지 모르나 묘하게 생긴 봉이 있어 찰칵

 

사진으로는 잘 모르지만 앞에 있는 봉우리가 산당이 급경사입니다... 우리가 저기서 내려왔습니다.

 

태양과 조회된 대나무.

  

무창포 해수욕장 앞바다와 모래사장 과 부딪치는 파도  그리고 등대...............

 

 

오늘의 하산주 조개구이 (60,000원 짜리 먹었는데 전에 대천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못합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의 낙조,,,,,,,,,,,,,,,,,,,,

 

 

아래는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의 사진들..... 

 

 

 

 

 

 

오늘은 송년 산행이니 만큼 너무너무 즐겁고 유익하게 하루를 보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