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가야산 산행 20091122

파도와 2009. 11. 23. 10:19

2009년 11월 22일 맑은날  ..

오늘은 노적봉산악회를 따라서 합천 가야산으로 향하여 가봅나다..

 

거의 한달만에 산행을 하는 것 같군요.

결과론적으로 오랜만에 산행이라 발이 뻐근하군요..

 

산행코스는 백운지구주차장에서 시작 칠불봉, 상왕봉(가야산정상),

석조여래입상을 경유하여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산행시간은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오후4시30분 주차장 도착

5시간 20분 소요 점심시간포함입니다...^^

 

틀림없는 명산이나 길이 좋지는 않더군요

발바닥이 아픔( 나만그랬나..ㅎㅎ) 

 

아래는 산행 사진을 올립니다.

 

이직선생 시비의 시 때문지는 몰라도      칠불봉과 상왕봉근처에 까마귀가 많더군요..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

 

산행시작점인 주차장

 

야생화 식물원

 

처음만나는 안내도

 

산행들머리..

 

 

처음만나는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

 

다리지나서 있는 돌탑

 

처음만나는 이정표

 

처음 시작하는 산행길은 낮은 산죽과 예쁜 산행로가 산꾼들을 반깁니다.

 

 

이정표

 

계곡인데 물이 없습니다.

 

 

중간에 있는 안내판

 

이정표

 

정비된 너덜길

 

 

 

 

 

산죽사이로 정비된 산행로인데 생가보다는 경사도가 있습니다.

 

 

 

 

가다가 옆을 보니 바위틈으로 흐르는 물이 얼어있는 모습이 있어 찰칵

 

드디어 시야가 좀트입니다.... 지금까지는 산속을 걷는길이라서 다른곳이 조망되는 곳이 없더군요.

 

 마지막 피치구간인 철계단과 급경사 코스가

칠불봉과 상왕봉근체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칠불봉을 망원으로 찰칵

 

  

 

칠불봉에서 바람형과 일행(뉴페이스)

 

 산행하는 내모습이 이렇게 생겼군요.,...ㅎㅎ

그리고 칠불봉이  3M 더 높아 내년지도부터는 칠불봉이 가장높게 표시 된다네요.

 

 상왕봉(가야산정상)을 칠불봉에서 찰칵..

 

 

 

까마귀가 참 많습니다 옆에서 누가 그러는데 산꾼들이 버린 음식을 먹을려고 여기에 모여  있다네요 == 믿거나 말거나..

 

 

이름이 두개라 헷갈립니다.....  우두봉.... 상왕봉

 

 상왕봉에서 내려다본 능선길..

 

 상왕봉에서 칠불봉을 찰칵..

 

까마귀...

 

상왕봉에서 기념사진.

  

 

바위사이로 좁은길이 제법 운치 있습니다.. 산을 다니니 이런 모습도 봅니다.

 

가는길 옆에 묘한 바위 모습 제주도 무인도에서 보고 두번째 봅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주위의 산들과 나의 눈 높이가 비슷하여 집니다. 아까는 내려다 보았는데.,...ㅎㅎ

  

 

 

 석조여래입상

 

 

좋지않은 산행길 바닥이 고르지 않아 조금 조심하여야 합니다.

 

급경사의 철계단 상당히 많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은 산행길,,,

 

산죽사이 등산로....

 

 

 

 

 

 

 

어디가나 명산들은 계곡과 어울어지는 등산로가 있순요...ㅎㅎ

  

 

산행이 끝났다는 신호탄... 공원지킴터.. 해인사

 

아래는 해인사 근처등의 사진들..

 

 

 

 

 

 

 

 

 

 

 

 

 

웅장한 전나무를 마지막으로 보고 대형주차장을 향하여 갑니다....

 

묘하게 발바닥이 좀 않좋습니다...

 

그래도 오늘 오랜만에 즐거운 산행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