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 사자산 종주산행 20091018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오늘은 정말 청명한 가을날씨입니다

오늘도 월출산과 제암산을 놓고 씨름하다 제암산으로 발길을 잡습니다.

 

전부터 몇번을 갈려다가 못가본 산이라 반갑습니다.

 

산행코스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전망대, 휴양림삼거리, 임금바위(제암산정상)

철쭉평원(곰재, 간재) 사자산삼거리에서 하산 자영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입니다.

 

산행시간은 오전 11시 15분에 시작하여 오후 4시 10분에 도착 4시간 55분소요 물론 점심시간 포함입니다.

 

산행인원은 바람형, 나, 미소굿, 통통 외 1명

 

산행소감은 우선 너무 힘들지 않은 산이라는 점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있지만 다른산에  비하면 약한듯 하고요

제임산에서 곰재로 하산하여 철쭉평원을 걷는 능선길도 기억에 남을 만 합니다.

사자산(미봉)에서 바라보는 바다조망도 일품입니다.

 

사자산에서 일림산가는 방향에 하산길은 아주 급경사입니다  참고하시길,,

 

안타가운 점은 간재에서 자연휴양림가는 방향에 이정표가 없습니다

원래 오늘산행은 간재에서 하산하여 마감하려 하였으나 이정표가 없어

사자산을 넘어서 삼거리에서 하산합니다. 물론 사자산을 가서 나쁜점은 없습니다만

중요한 코스에 이정표가 없다는 점은 좀..... 그렇습니다.

 

아래는 산행사진입나다.

자연휴양림에 있는 안내판.. 간재라고 표시된곳은 이정표가 없습니다 주의하시기를,..

 

이정표

 

휴양림계곡  요즈음 가뭄이여서 물이 별로 없습니다.

 

등산로 초입  조금은 깔끄막입니다.

 

 

유일하게 단풍이 있는 곳.

 

 

 

 

휴양림 전망대

 

 

 

 

 

산꾼들의 흔적

 

산행시작하여 한시간정도 걸으니 제암산(오른편이 임금바위)이 조망되는 곳이 나옵니다.

 

 남서쪽 능선을 바라보고... 천관산도 저기어디에 있겠죠..

 

삼거리 이정표

 

가는  길에 있는 바위 모습들.

 

 

드디어 임금바위

 

임금바위 밑의 바람형

 

 

그래도 미소굿이 제일먼저 제암산 임금바위에 올라갑니다.

 

바람형과 미소굿...

 

절벽을 잘못 내려와 헐레벌떡중인 바람형

 

월출산을 망원으로 찰칵.

 

 제암산에서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철쭉군락지..

 

사자산 미봉을 바라보며..

 

 

 

 

 

사자산과 철쭉 평원

 

 

억새가 햇빛에 반짝반짝

 

단풍....

 

 

제암산과 바다가 조망됩니다.. 멋집니다..

 

 

 

 

 

멀리 제암산 임금바위를 되돌아보며...

 

바위틈사이로 단풍이 피었습니다.

 

 

 

 

 

 

 

 

 

 

 

 

미소 굿.

 

 

 

 

소록도 연륙교가 보입니다..

 

전문산악인 미소굿..

 

 

 

철쭉평원과 제암산 전경

 

보성만... 아니다...득량만 바다조망

 

 

사자산 미봉.... 하산길 찾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후배가 똑딱이로 찍어준 사진 

 

 

사자산 미봉에서 후배가 한장 찰칵

 

하산길 찾으로가는 바람형

 

여기가 사자산 미봉에서 금경사 계단을 지나 급경사로 이루어진 산행로 이니 좀 조심 조심,,,,,,,^^

 

 

 

 

반가운 이정표.. 제암산자연휴양립으로 가는 간재길을 놓쳐 이 이정표를 찾기위해 사자산을 넘었습니다....ㅎㅎㅎㅎ

사자산에서 이곳까지는 완전 급경사입니다 조심조심...

 

이렇게 편안길이 우리를 반깁니다.

 

 

산행 날머리... 이제부터는 도로를 1Km 걸어야 산행이 끝납니다.

 

가는길에 작은 편백나무숲,,,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산행길도 명산임은 분명합니다..

철쭉이 없었어도 이곳이 철쭉이 유명할것은 안보아도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