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일 일요일.....
2010년 울산방 첫 산행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등산입니다.
날씨가 추운건 걱정이 없는데 바람만 불지말기를 기대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아 산행하기가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선산행코스
큰재주차장 → 전망대 → 구름다리 → 만년산 → 능선사거리 → 너와나목장
→ 장불재 → 백마능선 → 안양산 → 전원농장(산행날머리 밑 하산행사)
산행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 오후 3시 30분 전원농장 도착
산행인원은 울산방식구 동호인등 25명..
아래는 산행사진을 올립니다
산행들머리부터 나무계단이 있는데 상당한 경사이며 전망대 거의 다가도록 있습니다.
큰재주차장,,,,,, 우리를 태운 리무진버스가 보입니다.
나무계단의 연속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과 안양산
정상으로 가는길을 알리는 이정표
드디어 구름다리인데 구름다리라고 부르기는 좀 거시기 하지만 구름다리인것은 사실입니다.
또 이정표
전망대에서 부터는 능선길인데 아기자기합니다.
만년산 정상임을 알리는 이정표
변샘과 연미낭자......
나도 기념사진 한장 찰칵
울 산방 방장님과 바람성
오붓한 눈길로 너뫄나목장까지 이어집니다.
능선삼거리이정표 이곳은 산죽이 조금 있습니다.
너와나목장전경 울산방 총무님이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오늘산행의 최대 난코스 너와나목장에서 장불재가는 깔크막,,,,,
너무어렵렵\게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산과 별반 힘들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장불재입구에서 무등산을 찰칵...
점심식사하고 찰칵,,, 뒷개몽니는 술이 올랐습니다 뽈구짝짝합니다,,, 얼굴이
딸기는 뭐이 좋은지 웃슴이 만연합니다.
백마능선타고 안양산으로 갑니다...
백마능선을 가다 무등산을 되돌아 보고,,,,,,
장불재 송신소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만년산줄기가 아래로 보입니다..^^
백마능선 1년만에 다시 찾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가는길에 무슨 통신공사를 하는지는 몰라도 너무나 예쁜 포크레인이 있어 찰칵.
또 오붓한 산길..
작년에는 없었는데 올해 새로 중계탑이 보이네요.
안양산정상에서,,,,(더워 죽는줄 알었습니다,,, 옷벗기 싫어서 안벗었더니,,,,ㅋㅋㅋ)
안양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여기서 자연휴양림으로 가다가 전원농장으로 가야합니다
여기도 내리막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눈 + 낙엽 + 죽탕길이라 구간은 짧으나 좀 힘들었습니다,
전원농장에서 하산행사까지 마치고,,,,, 역시 배불러야 행복합니다.
전원농장에서 만드는 고추장과 된장을 담은 장독,
석양이 노을 노을 집니다.
,
2010년 첫 산행은 너무나도 즐겁게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산답게 한번 탄것 같군요,,,,ㅎㅎㅎㅎ
다음산행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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