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오룡산(남악 도청 뒷산)산행 20100112

파도와 2010. 1. 13. 10:56

2010년 1월 12일 기상 때문에 오후작업이 되지 않아 오룡산으로 발길을 잡아 보았습니다.

 

산행코스는 전남경찰청 신축현장 옆에서 시작하여 길을 못찾아 40분 알바.

                김해김씨세장산 비석 → 갈림길 → 정자(안동마을 갈림길)→  오룡산 정상

                 → 대나무숲 → 도지사 관사 옆길로 하산

 

산행인원  바람형과 나.......

 

산행시간 입구알바 40분, 주산행 시간 1시간 20분

              조금길게 타면 1시간 40분에서 2시간도 가능할 것 같음

 

오룡산 산행코스 위성사진(노란색은 주산행코스 빨강색은 알바코스)

 

산행 사진 

전남경찰청 신축현장 옆길로 올라갑니다.

 

이곳이 삼거리로 보이나 실제로는 사거리이며 우린 길이 아닌곳을 잘못 택하여 알바를 뜁니다.

9시방향과 3시방향이 주 산행길입니다. 하필 유일하게 길이 아닌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ㅋㅋㅋㅋ

 

일단 편백숲이 보기는 좋습니다.

 

 

구조목인줄 알었는데 식몰일 기념목이였습니다.

 

길도 없는 급경사의 산을 올라갑니다.

 

드디어 철탑이 있는 능선길을 접어 듭니다. 

 

 

 

 

 

 

 

 

 

 

 

 

 

 

 

 

 

 

 

 

 

 

 

 

 묘한 엑셀파이프입니다.

 

무슨이유 인지는 모르나 철탑 부근의 낙엽이 있는 땅에

박어 놓앗는데 이유는 모르겟습니다.

 

 

 

 

 

 

 

 

 

 

 

 

 

 

 

 

 

 

 

 철탑에서 우룡산 쪽으로 안가고 입구를 찾기위해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조그만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념사진

 

 

 

계속 능선길을 갑니다.

 

 

내리막길에 있는 묘.... 묘가 참 많습니다.

 

상당한 급경사입니다.

 

 

이곳이 처음에 있던 사거리에 있던 비석,,,,ㅎㅎㅎㅎ 3갈래 길이아닌 한군데 길로 갔습니다.

 

아까 사거리에서 9시 방향의 길로 갑니다.

 

신축공사 현장  절벽쪽으로 스텐으로 제작된 계단이 두곳 잇습니다.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 됩니다.

 

산은 급경사이나 지그재그로 올라오니 편합니다.

 

이곳에서 11시 방향으로 가면 아까의 길로 만납니다. 우린 2시 방향에서 올라 왔습니다.

 

이제 우룡산을 향하여 능선길을 갑니다.

 

 

철탑

 

 

 

 

 

 

 

 

 

 

 

 

 

 

 

 

 

 

 

 

 

 

 

 

 

 

 

 

정자가 새로히 만들어져 잇습니다.

 

 

이정표

 

여기 삼거리에서 10시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영산강 조망

 

정산인데 정상석이 아직은 없습니다.

 

계속되는 능선길

 

 

내리막길의 시작

 

도청과 영산강의 조망

 

 

아마....... 오령산에서 가장 아름다은 대나무 숲길 짧기는 하나 예쁘고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서 도청으로 갑니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 도지사 관사 오른편 길입니다.

 

 

도지사 관사의 건물인데 아마도 손님들을 받는 곳 같습니다. 

 

남악에 있는 여성 플라자 굉장히 큰데 인적이 없어 좀 이상힙니다.

 

가다가 들린 남창대교

 

가벼은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