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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 걷기계획

파도와 2010. 4. 5. 20:24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계곡임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한다.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 장장 16km에 이른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 "죽음의 골짜기"로 불린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싶어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칠선계곡의 등반로는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하여 천왕봉까지 9.4km 계곡 등반의 위험성 때문에 상당구간이 계곡과 동떨어져 있다.

이는 등반로를 벗어나서 마음놓고 발길을 둘 곳이 없을 정도의 험난한 산세 때문이다.

 

추성을 출발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용소에서부터 주지터, 추성망바위,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칠선폭포, 대륙폭포, 삼층폭포, 마폭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선경의 진수를 볼 수 있다.

※ 사전예약시 탐방가능 - 칠선계곡 탐방가능기간 (5,6,9,10월)

 

 

 

관련사이트 

http://leeesann.tistory.com/1115?srchid=BR1http%3A%2F%2Fleeesann.tistory.com%2F1115 

 

추성주차장->두지터->선녀탕->옥녀탕->구름다리->비선담(8.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