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제암산 번개산행 20100921

파도와 2010. 9. 21. 18:36

 

 

2010년 9월 21일 올 추석 하루전

 

자기집에 성실하지 못한 인사들이 모여

애정애 없던 번개 산행을 합니다...^^

 

산행인원 : 바람 바람형 후배,

              야인, 나,  상훈, 흥표, 동이

 

 산행 코스

공원묘지 ~ 형제봉 ~ 곰재 ~ 철쭉공원 ~ 공원묘지

 

산행시간 : 09:55에 시작 13:30분 끝

               3사건 35분(쉬며 놀며)

 

 

산행소감

   우선 도착하기 직전에 소나가 지나가서

처음 산행길이 미끄러워 고생을 좀 한것같고

산행길 자체도 많은 사람이  다니지 안항

 이끼가 길에 많이 잇어 정말 미끄럽습니다.

 

된비알이라는 단어가 팍팍 생각납니다.

 

작년에는 반대코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임금바위..... 사자산....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하산어서 길이 그리 안좋은줄은 몰라았는데

그리 권장할만한 산행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 가장빨리 철쭉평원에  가는길이라

유명한 모양입니다.  오른쪽 사진 설명- 맨위 장흥공설공원묘지표지석, 가운데 공원묘지와 제암산, 맨아래 아침을 먹는 일행

 

산행코스 위성지도

 

비가온 뒤 햇빛이 나니 아지랑이가 피어 오릅니다.

 

 

 ↑  첫번째 이정표가 나옵니다.

 

↗  이름 모를 넝쿨의 야생화

 

→ 내 친구 야인의 웃는 모습

 

↓↘ 축축하고 이끼가 낀 미끄러운 

         산행길을 천천히 올라갑니다. 

 

 

 

 

 

 

   제암상 정상이 구름에 휩쌓였습니다.    

 

꼭 새벽 물안개 피는 숲을 햇빛이 비추는 장면같네요...^^

 

이름 모를 열매..

 너구리 굴일까..??? 무슨 동물 굴 같은 구멍이 두개나 있습니다. 

 

약간은 이렇게 편안한 길이 있습니다.

 

도라지 꿏

  

 

여기서부터 능선까지는 암릉구간인데 로프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작은 바위들이 뽀쪽뽀쪽 조심하여야 합니다. 

 

 장흥 읍내를 바라보는 조그마한 바위.

 사자산....능선.... 

 

산죽길도 조금은 있습니다.

 

 

 

위 사진 4장은 똑같은 곳에서 조금 시간을 두고 촬영하였는데 기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아래는 맑아진 형제바위 전경..

 

 

 능선안부에서  일행들..... 아래는 손좀 흔들라고 했습니다.

 

공원묘지를 망원을 땡겨 찰칵... 그런데 찍고 나서 우리가 온길을 보니 경사도가 거의 70도이상 도입니다...

 

저멀리 바닷가를.

  

임금바위와 능선,,,,

 

 

 

 

돌탑에서,,, 여기서 일부는 중식,,, 난 배불러서 패스..

 

 

 

  

 

 

 

바위사이로 단풍이.... 작년에는 더 많이 빨강색이였는데

옆사진은 바위틈이 있는 바위의 전체전경

친구가 영지버섯이랍니다.. 잘모름

 

 

 

 

 

 

 

 

 

 

아래는 곰제에 있는 안내판..

 

산꾼들의 흔적 곰재에서 철쭉공원 가는 길..

 

계곡인데 이곳만 유일하게 물이 흐릅니다.

 

 가는 길에 큰나무가  뿌리채 뽑혀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철쭉공원에 있는 정자등,,,

 

 

 

 

 

 

 

 

이름모를 야생화 이정표등....

 

코스모스는 압니다.. 가을이기는 한 모양입니다.

 

아래는 쌍둥이 돌탑..

 

버섯을 상징하는 조형물 장흥의 주 생산품이지요,,,

 

 

된비알의 산행은 이리하여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