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지리산 천왕봉 20100926

파도와 2010. 9. 27. 19:35

 

 

 

 

 

2010년 9월 26일 일요일...

 

오늘은 노적봉산악회를 따라서 지리산 천왕봉으로 갑니다.

 

2년전 이날 다리가 완쾌된 후 첫 산행을 시작한 날이며

첫산행지로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었지요,,,

감회가 새로운 날입니다

  

산행인원은 약 45명

 

 

산행코스

1진 :중산리주차장~(도보)~중산리~(버스)~순두류~

      로타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

       ~하동바위~백무동

       (다른일행은 중산리에서 바로 로터리대피소로 감.)

 

2진 : 중산리주차장~(도보)~중산리칼바위~로타리대피소(법계사)

         ~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 ~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산행시간

후미기준 8시간 

 

산행소감

 지리산 천왕봉.. 말이 필요 없지요..

 

내 개인적으로는 4번째이며

거의 1년 반만에 다시오르개 되었네요,, 

작년 이시기에도 올려고 하였으나  

산악회가 산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못와서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에 된비알의 오르막길과 지리산 남부의 조망

 아직 여름인 듯한 산길..

 

 그리고 이번산행에서는 단풍을 좀 기대 했었는데

여름이 길어서인제 단풍과는 거리가 좀 멀더군요.

 

 제작년 이날은 천왕봉 단풍이 아주 멋졌었는데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내 생각으로는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는

중산리~장터목~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

코스가 가장 편안한 것 같습니다.

              

 

 

  

 옆사진

上     중산리입구까지 다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 몸풀기 스트래칭을 합니다.

中上 산길로 접어듭니다.

中下 산길을 걷습니다.

下      조금가니 결국 아스팔트도로입니다.

          처음으로 중간에서 중산리 입구까지 걸어가 봅니다.

 

 

아래는 산행지도 및 산행사진  

아스팔트 도로를 걷다가 천왕봉이 조망되는 곳이 있어서 찰칵. 

 

 

 →  순두류에 있는 이정표

 

↓ 법계사로 올라가는 길인데 처음은 작은차는 다닐 수

     있는 도로입니다. 

 

 

 

→ 두번째 이정표

 

 

↘ 작은 차도를 지나면 이런 돌계단이 나옵니다

 

 

↓ 작은차도

 

 

   

 

첫번째 출렁다리.. 작년 마지막에 왔을 때는 이이젠차고 건넜는데...^^ 

 

↓두번째 출렁다리

 

 

   ← 법계사 가는 산죽길 입니다.

   ↓ 법계사 가는 길에 있는 작은 계곡       

 

 

 

 

 

 

 

 

 

 

↑ 광덕사교(나무다리)

 

 

↓ 나무덱크계단 슬슬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 너덜길도 시작됩니다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입구에 있는 샘터

 

  

  ← 법계사 입구..

 

  ↙ 평탄한 덱크길 

 

  ↓ 급경사의 덱크계단

  

 

 

 

주의사항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지리산 남쪽의 바다와 능선들..

      

 

        ← 조금은 정비된 돌길..

 

       

        ↙ 개선문을 얼라는 이정표

 

 

       ↓ 개선문전경

 

 

 

천왕봉이 조금조망되는 곳이 또 찰칵

 

 

 

 

 

손가락처럼생긴바위가 있어 찰칵 

 

 

구름이 지리산을 조금씩 덥고 비도 조금 떨어집니다. 

 

천왕봉이 구름에 휩싸이는 모습입니다.

구름이 완전히 덮는데 채 2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남강발원지인 천왕샘 

 

 

가장힘든구간인 천왕봉 비로 밑 돌로된 급경사길

천왕봉 옆에 있는 바위를 찰칵 

 

 

 

 지리산의 흐르는 구름(작은운해)

 

 

 

 

 

 

 

 

 

 

 

 

 

              ← 인증 샷 

 

 

천왕봉을 오르기 직전 (노적봉 회장님 촬영)

 

 

 

천왕봉근체에서 점심드시는 산꾼들,,., 

 

 

통천문 

 

제석봉 가는 길에 있는 멋진 바위 설경이 진짜 멋진 바위입니다.

오른쪽 위 사진의 2009년 2월 전경....^^

 

야샹화  비비츄..??? 누리네.??                                                                                      구절초..???

 

 

고사목이 올때마다 그 숫자가 줄어듭니다.

 

천왕봉에서 제석봉가는 길 

 

 

장터목대피소 

 

장터목대피소에서 백무동가는 길 (처음에는 편안하고 좋습니다)

 

 

생명의 강인함을 알수있는 나무와 그뿌리 

 

 

 

 

 

 

 

옆의 너덜길을 시작으로 거의 1시간 30분정도 너덜길을 걸어야 합니다. 

 

 

 

         아래사진은 침샘  

 

 

 

 

 

 

 

 

   긴출렁다리인데 처음에 오른쪽에 있는

    바위가 하동바위 인줄 몰랐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출렁다리를 건너서 하동바위의 옆면을 찰칵 

 

 

 

 

 

 

 

  

 

 

 

백무동게곡이 제법 규모있게 시작되자 찰칵

그런데 날이 어두워 집니다 풍경사진의 촬영은 포기

 

마지막 이정표사진과 탐방안내소가 오늘 마자막 사진입니다. 

 

 

 

 

 

 

 

 

 

 

 

 

조금 힘들었어도 즐거웠습니다.,....

 

중산리입구도로~30분~순두류~1시간20분~로타리대피소(10분휴식)~2시간10분~천왕봉~1시간~장터목대피소(점심 40분)~2시간50분~백무동: 8시간4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