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20110102

 

 

2011년 1월 2일 신묘년 첫 산행

너무 눈이 많이와서 움직이기 힘든날,,,,

그래도 산을 가려고 움직입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눈이 다 녹아서 내친김에

내변산으로 발길을 잡습니다...

 

원래는 불갑산 정도 갈려고 했는데

내가 운전 하니  내 맘대로 결정합니다

물어물어 남여치탐방지원센터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의 산행코스

남여치 ~ 쌍선봉 ~ 월명암 ~ 쌍선봉 ~ 남여치

 

산행인원

바람형, 미소 굿, 나...

 

생각보다 갈지(之)의 오르막이 생각보다 깁니다.

아이젠을 안하고 올라가니 다리에 힘도 들어갑니다..

 

목포보다도 더 많은 눈이 왔습니다..

 

남여치에서 줄포로 돌아오는 길은 거의 눈에

뭍혀 있어  한 30분 운전하니 목이 뻐근 합니다..

 

선운사 밑의 풍천장어집부터 운전한 미소굿도

정말 고생이 많었습니다.. 고속도로는 괜찮은데

목포 시내길이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아래는 산행 사진들..

 

안내도 (크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남여치입구에서 바람형 & 나

 

미소 굿  & 바람

 

눈덮힌 조그마한 계곡

 

갈 "지" 자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중간준간에 약간씩 평이한 길도 잇습니다.

 

 

 

나를 찍어주는 미소 굿,,,, 근데 사진이 안올라오네...

 

소나무에서 흘러내린 고드름

 

 

 

남쪽 능선

 

 

 

 

월명암 가는 길의 마지막 급피치 구간 또 갈 "지" 자 입니다

 

      쌍선봉 삼거리

 

 

 

 

 

 

↑←↓월명암의 모습들 

 

 

 

 

 

 

 

 추운데서는 라면 이상없지요.... 

 

 

 

 

 

 

 

 

↑  남여치의 주변 파노라마

 

→  사진 때문에 잠시 주차...

(문제는 다음 길부터는 완전히 폭설길 이였습니다) 

 

        ↓  부안댐 다리에서의 파노라마..

 

드디어 풍천장어집 맛은 있는데 가격이 좀,... 많이 올랐습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 첫산행을 편안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