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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전남광양) 00090301

파도와 2011. 2. 25. 17:49

 이번에는 고로쇠물과 계곡이 유명한 광양백운산으로 정기산행을 합니다

 

산행시간은 목포에서 07:00에서 출발하여 진틀(논실마을)에서 10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마지막조는 17:30분에 진틀마을 도착.

 

산행코스

1조 : 논실마을 → 참샘이재 → 또아리봉 → 한재 → 신선대 → 상봉(백운산정산) → 병암계곡 → 진틀마을

2조 : 논실마을 →  한재 → 신선대 → 상봉(백운산정산) → 병암계곡 → 진틀마을

 

 백운산은 우선  산으로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노고단이 더 높지만 노고단은 산 정상이 아니여서 좀. 백운산의 특징은 여러가지 수목이 자라고 있어 어떻게 보면 수목 박물관처럼 느껴질 정도이며 또한 4개의 이름 있는 계곡이 있어 결국 수목과 계곡 사계절 명산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등산로 또한 우선 몇군데을 제외하면 육산이라 발도 편했으며 한재에서 신선대가는 길로 어느정도 오르면

북으로는 지리산이 남으로는 광양만(바다)가 보여 전망또한 괜찬은 편이고요

 

 눈꽃산행지로도 적격으로 생각하는데 남쪽이라 눈구경하기는 좀 힘든것 같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운산이 왜 100대 명산에 속하지 않은지  이해할수가 없을 정도의 명산임은 분명한데 아마 좋은 사찰이 없어서 그런건가........                                          . 

  

 

 산행을 시작하여 한재가는 길은 포장과 비포장길의 반복이며

 적당한 경사여서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여하튼 금번산행기의 사진을 아래에 올립니다. 

 

                                       멀리 가야할 신선대

 

 가는길에 있는 계곡

 

  한재가는 길

 

  한재(특별한 이정표는 없고 그냥사거리 임도라 여기까지 소형차량은 올라올 수 있군요)

  이 기점에서 좌로는 또아리봉 우로는 신선대 및 상봉 가는 길

 

   한재에서 신선대 가는 초입 (여기만 조금 깔크막입니다.)

 

  신선대 가는 길에 나와 고우

 

   신선대 가는 등산로

 

   신선대 가는 길의 안사람

 

    멀리 지리산을 잡어 땡겨 찰칵................. 똑딱이 최대망원을로 잡었더니 흐립니다.

 

  점심시간  산방대장님은 회원과 동호인에게 라면 과 목살을 공급하느라 여념이 없군요.

 

  점심 2

 

   점심 3.............. 먹는것은 누구나 즐거운 일.................^^

 

   점심 4   등산로 옆에서 목살을 굽다보니 지나가는 산꾼들이 모두  군침을 흘립니다.

 

   점심 후 커피한잔 꿀맛입니다 오늘은 나도 목살굽는 담당이였습니다 

 

   신선대 가는 길 아기자기 재미있습니다. 힘들지도 않고요. /  저 멀리 지리산 능선 

 

  신선대에서 와이프 와 와이프후배

 

    가야할 백운산 정상 상봉 

 

   광양만 (날씨가 흐립니다)

 

   다른 일행들이 다녀온 또아리봉

 

   상봉 밑에 있는 이정표 / 미녀 삼총사 와 동호인 선배

 

백운산 정상인 상봉 현장  인파가 극심합니다그래도 여기를 지나야만  병암계곡으로해서  진틀마을로 갑니다

 

   상봉을 오르기전 나는 그냥 여기서 사진한장 찰칵

 

    동호인은 그 많은 인파를 헤치고 결국 상봉 정상석에 섭니다 (무슨 알피니스트 같습니다)

 

   동호인 2

   

  상봉을 내려와서 첫 이정표 / 상봉 정상을 지나 와이프와 함께

 

   진틀마을 가는 길 여기만 조금 깔크막입니다 산죽나무 사잇길로 분위기는 좋은데 길은 질컥  휴ㅜ휴

 

      진틀마을 가는길의 선배동호인

 

신선대와 상봉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여기를 지나면 내리막 등산로가 좋아집니다. /  신선대에서 내려오는 등산객들 

 

  고로쇠물 채취현장............. 처음 보았습니다.

 

   병암계곡 사진 보다도 멋집니다

 

   잠깐이지만 계곡 옆으로 나란히 있는 편백나무 숲의 등산로가 호젖합니다.

 

  호젖한 등산로 2

 

   계곡 2

 

   계곡물에 머리감는 동호인 나도 발은 씻었는데 계곡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발 닦는 와이프

    

    하산을 거의 다해가는 데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사진 한장 찰칵

 

  병암계곡 일부 

 

    계곡 2

 

   다음에 가실분을 위하여 이정표중 지도만 찰칵 .......... 참고로 한재에서 상봉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읍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오래만에 고로쇠물 도 많이 먹고 또 촌닭도 맛있게 ..........

 

 이번 산행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어디 산으로 가 볼까.,.............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