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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2박3일 20110508~10 -중국

파도와 2011. 5. 11. 01:14

칭다오 [靑島(청도), Qingdao]

 

산둥성[山東省] 동부, 남쪽은 황하이[黃海]에 접하고 산둥반도 남안 자오저우만[膠川灣]의 만구(灣口)에 위치한다. 쟈오둥[膠東] 지구의 최대 상공업 도시로 중국 중점 개발 항구이다. 수심이 깊고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원래는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았으나 1897년 독일군이 자오저우만을 침입한 후 1898년 독일이 자오저우만의 조차권을 얻어 칭다오 조계지(租界地)가 설치되어 상항(商港) 및 군항(軍港)으로 삼고 시가지와 칭다오~지난[濟南]간 자오지[膠濟] 철도를 건설한 이래 중국의 주요무역항으로 부상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4년에는 일본군이 들어와 일본도 이곳에 진출하였으며,

1922년에 중국정부에서 회수하였다.

 

1929년 특별시가 되었다가 1930년 시로 개칭되었다. 주요공업은 섬유 분야이며, 상하이[上海]·톈진[天津]과 더불어 섬유공업의 3대 중심지를 이룬다.

 

그밖에 제강·알루미늄·터빈·기관차·방적기계 등의 금속기계 공업이 발전하였고, 화학비료·약품·식품·담배·고무·강철·전자·계기 등의 공장이 있다. 특산물로는 칭도맥주가 있다. 철도는 자오지철도의 종점에 해당하며, 뤼다[旅大]·톈진·상하이·롄윈강[連雲淃]·옌타이[煙臺] 등과의 정기항로도 열려 있어 대외무역도 활발하다.

 

교육기관으로는 해양대학이 있고, 관광지에 루쉰[魯迅]공원, 중산공원, 라오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등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 유명하다.

 

청도시내 한글 지도--건들면 커집니다

 

청도의 청양이란 곳의 덕태호텔에 여장을 풉니다.

 

 

우스라(소복정-어째 발음이안맞는 것 같습니다)에서 첫날 저녁을 먹습니다.ㅎㅎ

둘째날 산행끝나고 동해바다에서 회와 초밥먹었습니다--회는 맛있고 초밥은 별로....^^

 

여기는 고기를 옆 테이블에서 따로 구어줍니다.

 

 밑 반찬

 

중국에 있는 후배와 일행

 

 

 

 

김치찌게

 

돌솥비빔밥

 

 둘째날 저녁에는 우리멤버가 다 모였습니다...^^

 

 새로 잡은 황우(노랑소)의 모습들

 

 

 

 

 

 청도에서 둘째날도 우스라(소복정) 저녁먹는데 오늘은 황우가 새로 들어온다고 적어 놓았습니다.

 

청도의 해수욕장인데 해운대보다 조금 큰것 같고 아직은 해운대처럼 발전은 되지 않았으나 해양리조트로는 그만입니다.

해수욕장의 길이도 길이지만 해운대와는다르게 모래사장의 폭이 꽤 넓습니다.


"청도석노인해수욕장"(靑島石老人海水浴場)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수욕장입구에 있는 조형물

 

해수욕장의 좌, 우측 사진

 

 

 

 횃불공원 앞의 바닷가.

 

기념사진

 횃불공원

 

 

덕태호텔내부---라오산(노산) 산행과 청도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아침 중국시간으로 9:30분이라 일찍 출발하여 청도공항으로 옵니다.

청도공항 내부

 

 

 

 

 

 

 

청도공항 비가 옵니다.-----이륙전 비행기에서

 

 

청도공항 근처

 

 

 

 

 

비행기가 구름사이를 올라갑니다.

 

서해는 구름이 완전히 덮혔습니다.---비가 온다는 뜻이죠..^^

 

구름위의 하늘.... 맑습니다.

 

힘들지 않게 산행도 하고 관광도 한 여행이였습니다...다음에는 술을 좀 줄여먹어야 겠습니다.

 

이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 겟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