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서산입니다
동호인들은 지리산에서 땀 꽤나 흘렸을텐데 이몸은 그야말로 산보수준의 산행을 하게 되습니다..
올만에 부부산행이라 조개구이먹고 해물탕 먹고 젖갈백반먹고 (← 뭐 잘먹지도 못하면서 먹는 타령)
또 덕산온천 가서 뽀샤시 온천 까정 하고 ㅎㅎㅎㅎㅎ
오서산은 저같은 초보가 보기에도 쉬운 산행지이던군요
그런데 오서산의 이상한점은 중간에 사진이 나오겠지만 소나무가 땅에서 나오면서 5~8갈래로 줄기가 벌어진 소나무들을 곳곳에서 발견 할수가 있는데 다른곳도 그런 소나무가 많은지 음~~~ 잘 모르겟슴
산행시간 약 3시간
산행코스 오서산 자연휴양림 → 월정사 → 중계탑, 오서산 정산 → 공덕고개 → 오서산 자연휴양림
이번부부산행 사진.
대천해수욕장에서 조개구이집
조개구이....
여기서 먹는 조개구이가 더 맛은 있는 것 같습니다 ,,,, 집나와 먹어서 그럴까요,,??
와이프랑 건배.....^^
대천에서 1박하고 아침에 대천해수욕장 산책,,,중,,,,,
아침식사로 해물 순두부,,,,,
이집주인 정말 친절합니다... 음식맛도 좋구요 지갑에 만원짜리 밖에 없어 식당주인이 2,000원 깍아 주었습니다
아마.... 제주해물탕이였던가... 식당이름이... 다음에 가면 꼭 찾아 가바야지..
오서산 가는길에 집사람은 고구마를 삽니다.
오서산 휴양림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크릭하면 큰화면)
첫번째 이정표...
조금은 깔크막이지만 잘올라옵니다... 울 와이프...
오대산에 있는 월정사가 아닙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큰 절은 처음 봅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찰칵..
약수터에서 안내판과 이정표에서 한 컷...
오서산 정상에서...
오서산 정상에서 반대편 등산로로 가는 내리막길..
오서산에는 이렇게 갈래가 여러개로 나뉜 나무가 많습니다.
오서산의 등산로는 경사가 약긴 있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한 등산로입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상에서 억새밭 능선길을 걷는 기분도 솔솔 할텐데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와사 짧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광천 어디 유명한 젖갈집에서 젖갈사고 같이 붙어있는 식당에서 젖갈백반도 맛있게 얌얌,
또 덕산온천에서 온천까지 하여 풀코스로 즐거운 주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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