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설산 괘일산 무이봉 과치재 산행 20100207

파도와 2010. 2. 7. 19:45

2010년 2월 7일 일요일

오늘은 우리산방의 정기산행일입니다.

 

오늘의 산행지는 전남 곡성에 있는 설산 괘일산 무이봉 과치재를 종주하는 구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설산을 지나서는 호남정맥구간이랍니다.

 

우선 산행코스는 도립옥과미술관, 성륜사 일주문 주차장을 들머리로하여 고인돌바위, 설산, 금샘, 괘일산, 무이봉을 경유

 과치재를 날머리로 하여 산행을 마감합니다.

 

산행시간은 오전 10시 10분에 시작 산행마감은 오후 3시 조금 못되서 내려옵니다.......점심시간 포함하여 5시간이 조금 안걸린것 같습니다.

 

산행인원은 울산방식구 및 동호인 36명... 졸지에 리무진버스에서 38인승 버스로 바꾸게 됩니다.

울산방은 럭셔리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습니다...

 

산행소감은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성륜사입구 도착 주차장이 산행들머리입니다.

안내판이 너무 흐려 사진찍기를 포기합니다.

 

성륜사일주문 성륜사 구경은 못합니다.. 전부 산으로 직행합니다

 

설산가기전의 고인돌바위 유일하에 중간을 기억할수 있는 지점

그리고 여기 구조목은 해발표시를 하여 놓았습니다...

 

약간의 오르막도 있지만 이련편안한 능선길의 연속이라 산행중간의 사진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유일하게 로프구간(별의미는 없지만)을 오르면 설산 정상입니다. 

78학번 동기들이 모여여 찰칵

 

여기서 금샘 괘일산 방향으로...

 

금샘 .................. 두모금 마셨습니다... 먼지몰라도 물맛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금샘으로 내려오는 유일한 목재계단에서 울 총무님을 찰칵..

 

유일한 인공 나무계단

 

 

11시 45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점심 시작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진수성찬이 따로없습니다

메뉴가,,,,음 삼치회, 문어초무침, 낙지초무침, 압력솥으로 지은 밥, 떡국, 라면등등등.......

이것 저것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점심식사하고 괘일산으로 향하는데 리본이 많은것을 보니 산꾼들이 많이 찾는 모양입니다.... 

 

지나온 설산을 돌아보며 찰칵 문제는 우회하지 않고 릿지하며 괘일산의 암봉을 하나씩 하나씩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괘일산의 암봉들... 우회하는 길이 있습니다....

 

 

괘일산의 암봉을 올라 설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나도 한장 찰칵.. 딸기가 근데 다칩니다,,,

암릉릿지인데 보다시피 손에 남이 흘린 깔판을 들고가다가 그만 옆으로 미끄러져 머리를 다쳤는데 걱정이 됩니다.

임릉릿지는 기본이 두손은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다들 알면서도 이것쯤하다가 꼭 다칩니다....

산은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안전 산행이 최우선입니다.... 

딸기가 다치고 나서 딸기손을 보니까 한손에는 스틱 한손에는 깔판,,,에고,,,주의를 줄것..

 

산모퉁이 팀들이 릿지하면서 중간 중간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망원으로 땡겨보앗습니다,,, 방수카메라라 줌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올라야할 무이봉을 찰칵

 

이게 무이봉 정상석입니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벌목을 하였습니다.. 근데 여기 소나무는 전부 키다리 소나무입니다.

벌목한 산등성이 능선을 울산방식구들이 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산행 날머리 국도변입니다.

 

주유소에서 좌우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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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담양 창평국밥집에서 하산주 따로국밥과 모듬수육 맛이 담백합니다. 

사실 창평국밥은 난 첨 먹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정말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일부는 알바를 하였지만 너무 빨리가서 생긴 현상이며....그정도는 산행중의 즐거움일 뿐입니다.

 

설산 괘일산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