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송공산 산행 (전남 신안군 압해면소재) 100114

파도와 2010. 1. 14. 22:28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 오늘도 눈이와서 작업은 끝 ...

궁리 끝에 회사 앞에있는 신안군 압해도에 있는 송공산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나들이 하기로 하고 압해도를 향하여 가는데

그사이에도 눈이 조금씩 녹아 차도가 질퍽질퍽... 빙판 엉망진창입니다.

 

그래도 송공산에 눈이 많이 있을것으로 기대를 하였는데 역시 눈이 많습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등산로 주차장 → 송공산 정상 → 팔각정 → 출렁다리 → 등산로 주차장

그리고 산행시간은 오후 1시 20분에 시작하여 2시 50분에 끝 소요시간 1시간 30분...

산행인원은 집사람 과 나....^^

 

산행코스 위성사진

 

산행소감은 사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아래는 송공산 등산 안내도..(크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사람 얼굴 모양입니다...^^

 

주차장에서 송공산 정상가는 길은 조금은 깔크막인데    아주 쎄지는 않습니다. 편안합니다. 

 

가는 길옆 숲의 눈꽃들...

 

 

 

첫번째 갈림길인데 올때는 3시방향에서 옵니다,, 지금은 1시 방향으로 갑니다.

 

 

간간이 벤치등 위락시설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두번째 갈립길,, 여기서도 1시 방향으로 진행

 

 

   

  

  

 

정상에 거의 다오자 경사도 조금 쎄지며 나무계단 및 로프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중계탑.  

 

 

 

 

 

 

 

 

 

 

 

 

 

 

 

 

 

 

 

 

 

 

 

 

 

 

 

아래는 송공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인적이 없어 독사진으로 만족하여야 합니다.

 

 

 

 

정상 옆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

 

조금 내려가닌 이런 시설물이 잇습니다..... 점심 먹기 좋은 장소...

 

 

 

 

 

여기서 팔각정으로... 

 

 

팔각정으로 가는 편안한 능선 길

 

시하바다가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능선길이 조금 짧아 서운 합니다.

 

팔각정 전경  시하바다와 어우려 집니다.

 

 또 시하바다  김양식장 말목이 보입니다.. 

원래는 천사섬 분재공원 전경을 촬영한 것인데 바다가 더 멋집니다.

 

바닷가 옆으로 있는 능선길,,, 바다 조망이 좋습니다.

 

 

 

 

 

이 이정표에서 내려오는 길과 나란히 옆으로 나 있는 길로 가야 출렁다리입니다.

 

여기서 출렁다리로...

 

희미 하나마 산 허리로 산행길이 보입니다... 보이는 길을 감고 돌아 가야 합니다.

 

 

집사람은  눈이 많자  눈에 바로 엎어 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송공리 부두는 작은 산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역섬이 보입니다.... 추억이 깃든 섬입니다...

 

다도해가 조망됩니다..

 

우전해수욕장이 있는 곳을 찍어 보았는데 똑딱이 성능이 좀,,,,,,,,,,, 흐립니다.

  

드디어 출렁다리...

 

이렇게 깨끗한 다리가 .....

 

우리가 지나가자  이렇게 바뀝니다.

 

출렁다리에서 기념사진..

 

 

  

눈꽃을 배경으로 집사람.. 

 

 

드디어 오늘 송공산 첫 산행을 마칩니다.

아기자기 재미있는 코스인데... 산행길이 좀....짧다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