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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운동

파도와 2010. 2. 26. 21:35

통풍과 운동

 

통풍 - 운동은 어느 정도가 적합할까요?

발작은요산을 제대로 조절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운동 같은 것을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해서 요산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젊은 층에 통풍이 증가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40~50세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났고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20~30세 후반의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의 하나로 지나친 운동을 들 수 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며 무리를 하면 요산이나 그 밖의 것이 체내에 모여서

통풍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포츠에 대해서도 다소 생각할 점이 없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조깅도 역시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통풍환자들에게는 무산소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땀 흘리는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구여, 운동 도중에도 갈증에 빠지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有酸素運動, aerobic exercise]

요약

편안한 호흡을 지속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

 

본문

에어로빅스(Aerobics), 에어로빅운동이라고도 한다. 숨이 차지 않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운동 부족과 관련이 높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적절히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만 해소와 노화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에어로빅댄스, 크로스컨트리, 마라톤 등이 여기에 속한다.

 

1968년 미국의 심장병 전문의인 케네스 쿠퍼(Kenneth Cooper)가 심장병 치료를 위한 운동 요법으로 고안하였는데,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우주비행사의 신체적성 프로그램으로 이용되어 큰 호응을 얻은 뒤부터 민간단체의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대중운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1974년 2월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교청년회) 초청으로 내한한 쿠퍼 박사가 워크숍을 통해 소개하면서 보급되었다. 현재 많은 운동 종목에서 심폐 지구력 강화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운동을 심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적당히 수축·이완시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면 운동 강도, 운동 지속시간, 운동 빈도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운동 강도는 최대운동능력의 40∼85% 범위에서 처방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60∼80% 범위에서, 최대운동능력이 낮거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40∼60%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간은 운동 강도에 따라 다르게 정한다. 일반적으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제외하고 1회에 15∼60분 정도가 적당하다. 미국 스포츠의학회는 초기 운동 강도를 선택할 경우, 20∼30분 지속할 수 있는 운동 강도와 운동 시간을 권하고 있다.

 

운동 빈도는 각 개인의 건강과 체력 수준에 달려 있다. 정상 성인의 경우 최소한 일주일에 3회 정도는 운동을 해야 심폐 지구력이 향상되는데 체력 수준이 높아지면 5회 정도로 늘려야 심폐 지구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최대운동능력이 낮은 사람은 1회 운동 시간을 5분 정도로 하여 하루에 3∼4회 정도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빈도를 주 5회 이상으로 할 경우에는 걷기, 달리기 등 체중 부담을 안고 하는 운동과 수영, 자전거타기 등 체중 부담이 없는 운동을 번갈아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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