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앵무산(순천)산행기 와 순천만 관광 20090308

파도와 2009. 3. 9. 09:58

2009년 3월 8일 다른산악회인 노적봉산악회의 정기산행에 합류하여

앵무산과 순천만 관광을겸한 하루였습니다.

 

산행인원 약 70명쯤??

산행코스 신흥마을 → 천황산 → 약수터 왕복 → 곡고산 → 앵무산재 → 약수터 왕복 → 앵무산 → 하사리마을

산행시간은 시산제와 점심시간포함 약 5시간

 

우선 날씨가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모든 산꾼들이 기분 좋은 날씨라며 산행을 시작

 

 

 산행 시작점...... 우린 선두조였는데 길을 잘못들었습니다 등산로가 아닌것은 아니고 본진하고 코스가 다르게 진행 

 

 조금 급경사인 산행시작 길 그래도 돌산이 아니여서 걸을만 합니다. 

 

   

 위에는 일행들이 오르막 길을

 힘들게 올라옵니다

 

 

옆사진은 천왕산가기전 바닥에 깔린

작은 나무들인데 처음보아서 촬영

 

 

 

 

 

 

 

 

  

아래는 묘들인데 잘꾸며어 놓은 묘와 이런 대충 있는 묘가 많습니다

(묘지로는 명당일까요  앵무산자락이 ??)

 

 

  1시방향으로 가야할 곡고산 과 앵무산 능선

 

   여기가 천황산 정상 올라와보니 다른길을 택한 본진은 이미 우리를 앞서 감

 

   산행길이 아기자기 합니다.

 

 

    무슨일인지 한쪽 산 사면의 나무를 다 베어 버렸습니다(병이 와서 그런것일까요??)

 

   천황산을 지나 곡고산 가는길에 있는 고개의 아스팔트 포장도로

 

   또 오르막이 시작됩니다ㅡㅡㅡ 포장도로에서 곡고산 가는길

 

 

   오늘 산행에 백미 ...... 정말 멋진 매화 밭이 나옵니다

 

 

 

 

  이쯤해서 나도 기념사진 한장

 

   이쪽의 산사면도 매화를 심을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큰나무들을 벤 흔적이 있습니다

 

    매화를 앞에 두고 다녀온 천황산 

 

 

  매화를 배경으로 다녀온 천황산

  

 

옆에는 중간에 있는 이정표(용전고개 이정표)

 

 

 

 

  곡고산 가는 길에 있는 약수터

   

  아래는 약수터 날씨가 더워 물이 부족했는데

  여기서 보충합니다.

 

 

 약수터를 지나 곡고산 올라가는 길 

 조금만 깔크막을 오르면 됩니다.

 

 

 

 

 

 

 

 

 

 

 

 

  

 

 

     순천시 전경(곡고산 정상에서 촬영)

 

   앵무산 가는길에 있는 이정표

 

   멀리 광양만 콘테이너부두 등 날씨가 약간 흐립니다.

 

    순천만...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는 조그마한 유람선

 

    앵무산재(사거리) 그런데 곡고산정상은 벤치만 있어서 정상인줄 모르고 지나왔네요....^^

 

   앵무산 가는 이정표

 

   앵무산 가는길에 있는 헬기장

 

    오랜만에 보는 독수리.................

 

   앵무산 정상에서 순천만의 유람선 간조여서 그런지 수로만 남었습니다

   순천만을 가서 보니 정말 바닷물이 많이 써서 뻘이 드러나고 수로만이 보입니다.

 

   노적봉산악회의 시산제......... 거창합니다. 시산제를 나는 처음 보앗습니다.

   그리고 시산제를 동참하니 무슨 선물을 잔뜩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는 자주 따라가는 방법뿐인것 같습니다.)

 

   순천만 앞의 바다...... 고흥만

 

  앵무산의 정상석 높이가 잘못 표기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높이는  418M라고 합니다.

 

 

 

 

 

 

 

 

 

 

 

 

 

 

 

 

 

 

  

 

새로이 생겼다는 팔각정 여기를 지나면 하사리가는  

 급경사 길입니다

 

 

    앵무산 정상에서 바람형과 함께 찰칵 (바람형 컨디션이 비교적 괜찮습니다.)

 

 

 가까이 찍으니 역광입니다

 

 

    가는길에 있는 이정표

 

 

 

 

    아래는 앵무산에서 팔각정 가는 길 

 

 

   팔각정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전부 우리 일행입니다 ㅎㅎㅎㅎㅎ

 

 

  팔각정을 지나자 죽은 고목나무들이 멋진 자태를 하고 있습니다

 

  왜 죽었는지 알순 없지만 멋지기는 합니다

 

    이제 하사리 가는 내리막길 엄청난 급경사입니다.

 

 

 

  이런 급경사길 끝에 산행마지막 입니다

 

  밑에 사진은 마지막기점

 

 

 

 

 

 

 

 

 

 

 

 

 

 

 

 

 

 

  

  

 

 

 

 

     산행을 끝내고 버스를 기다리는 일행들

 

 

   나도 버스를 기다리며 후배랑 찰칵

 

  독사진도 한장 찰칵

 

   버스 기다리다 앞쪽을 보니 새 둥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산보수준의 산행을 하였네요 그래도 순천만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무산은 일부러 가기는 좀 그렇고 이번산행과 같이 다른곳과 겹쳐서 가는것은 괜찮을 듯 합니다.

 이제 순천만 관광을 하여야 겟네요...............^^*

 

  관광안내판과 관광도우미의 친절한 안내

 

   순천만 자연생태관

 

    역시 금실좋기로 유면한 청동오리   근데 둘다 무지막지한 비만입니다.....ㅋㅋㅋㅋ

 

    유람선타는 작은부두

 

   너무 평화로은 모습

 

 

 

 

 

 

 

 

 

 

 

 

 

 

 

 

 

 

 

 

 

 

 

 

 

 

 

 

    아래는 두리미....도 너무 편안하게 보입니다.

  

 

 

    갈대....

 

   우리가 오늘 다녀온 앵무산 정상도 1시방향에 보입니다.  걸어와도 되었을 것을 버스타고 빙빙빙 돌아서 왔습니다.

 

   순천만 관광하는 다리에서 독사진 ...... 내머리위가 바로 앵무산 정상입니다  ㅎㅎ

  

    갈대 2..............

 

   유람선 타는 선착장을 역광으로 바닷물이 간조라 위에있는 조그마한 어선들은 갯뻘위에 얹쳐있습니다 

 

   평화로운 수로....

 

  순천만에있는 레스토랑

 

  순천 식당과 숙박업소 광고판

                                                                                                         가족을 연상하게 하는 조각상...

  처음으로 순천만도 구경하였네요

 

  오늘은 말그대로 편안한 산행과 함께 세계 5대습지에 지정된 곳도 구경하고..

 

 봄철이 되서 그런지 산꾼 과 관광객들도 더 많지는것 같고요...

 

 여러가지로 오늘 유익하게 보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