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백암산(남창골 원점회귀)단풍산행 20101107

파도와 2010. 11. 7. 20:59

 

 

2010 11 7일 일요일 안개가 잔뜩 낀 날씨

오늘은 우리산방의 정기산행일인데

집행부가 버스를 준비하지 않아 혼선이 좀 있엇습니다.

예약하신 분들 취소하느라....ㅎㅎㅎ 각설하고

 

산행코스

남창골탐방지원센터 ~ 하곡동골 , 몽계폭포 ~ 능선사거리~

 상왕봉(백암산 정상) ~순창새재 ~  볼바래기 ~ 장성새재

~ 서재골 ~ 남창골

 

산행인원 13

 

산행거리 및 시간

11.7Km, 4시간소요

 

산행소감

단풍시즌이여 추령에서 백양사로 종주하려고 하였으나 버스가 없어

원점회귀코스로 급조하여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단풍의 색갈이 좀,,,,, 아쉽더군요, 물론

내장사근처와 백양사쪽 단풍은 보지 못해 서운합니다.

 

 

그런데 순창새재와 장성새재의 길은 너무나 편안하였고 또한 각코스마다

계곡과 나란히 걸어가는 산행의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조금 힘든구간이라면 남창에서 몽계폭포가는 길과 백양사 갈림길의 오르막

정도 상왕봉에서 좀지나면 급경사 내리막 정도라고 인데 그길도 그리 힘든

것은 아닙니다.

가을 가뭄이라 계곡에 흐르는 물을 풍족하게 보지는 못하였지만 낙엽이

덮혀있는 계곡사이사이의 물웅덩이도 운치를 더하더군요

 

좀 컨디션이 않좋은 상태에서 산행을 하여

약간 힘들긴 하였어도 너무나 멋지고 편안 산행이였습니다.

(오른편 사진설명 상: 전남대수련원 산행로 입구, : 이정표, : 산행로 초입, 아래삼나무 남창계곡)

 

 

산행코스지도

 

산행사진

 

 

처음에 있는 이정표와 이정표를 지나 약간오르만 돌계단길을 조금 갑니다.

 

가는길에 있는 단풍인데 칼라가 좀 그렇습니다,.

 

 


 

 

 

   ↑ 총무님과 딸기가 잠깐 쉬고있습니다.

 

 

    ← 국립공원이라 중간에 이정표도 잘되어 있습니다.

 

   ↓ 편안한 산죽길이 이어집니다. 

 

 가는 길계곡에 물웅덩이는 낙엽이 덮여 있습니다. 

 

몽계교

 

몽계교에서 기념사진

 

 

 

 

가을가뭄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단풍이 들다가 말었습니다, 

  

 

 

몽계폭포 입구에 있는 안내도

 물이 없어 몽계폭포는 가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산행로가 능선사거리 밑까지 이어집니다.

 

 

 

 

 

 

 

단풍과 어울어진 산죽길....^^ 

 

 

 

 

 

능선사거리 에 급경사의 오르막이 있는데 그리길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능선사거리 이정표인데 4방향이라 양쪽에서 촬영

 

 

능선사거리 전경 

 

 

능선사거리에서 상왕봉가는길  

 

상왕봉을 가다가 사자봉을 바라보며. 

 

 

조그마한 봉우리가 상왕봉 

 

 

상왕봉에 있는 안내판

위의 사진은 예쁘고 조그마한 구급함

 

 

아래는 상왕봉 전경

 

 

이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조급편안한 길을 가다가 급경사 내리막을 조금 갑니다 한 10~15분쯤... 

 

 

 

여기서부터 순창새재, 장성새재, 남찬탐방지원센터의 길은 산행로라기 보다는 트랙킹정도의 편안한 길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순창새재에 도착하여 점심을 준비합니다.

 

 

  위사진은 순창새재에 있는 이정표

 

 

  왼쪽은 안내도인데 내장산 백암산의 코스를 한눈에 볼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곳은 일부부만있습니다) - 크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아래사진은 순창새재는 오기 힘든곳이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자고 합니다..

 

가는길에 있는 이상한 잎새 

 

또 편안한 산행로등등...

 

 

 

 

 

 큰 감나무가 있어서 찰칵... 아래는 후배의 기념사진

 

 (수정사진보완후 올릴것) 

 

조그마한 계곡을 따라 산행길이 편안하게 나 있습니다. 

 

 

   인적이 없는 무덤......

 

   장성새재에 있는 이정표 

 

장성새재 모습 

 

 

 

 

상왕봉과 사자봉이 조망됩니다. 

 

 

  

 

 

 

 

 

 

간간히 단풍이 예쁜곳이 있습니다.

 

 

 

 

 

 총무님을 망원으로 땡겨서 찰칵

 

 

 

 

 

 

 

 

아래사진들은 남창골의 모습들

 

 

 

 

이 삼나무를 다시보니 오늘 산행이 끝났다는 뜻이지요..

 

 오늘의 하산주 함평한우 육회....... 버스를 안띄우니 정회원만 있습니다.. 조촐합니다.

 

 

요즈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랜만에 산행을 하였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