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조계산 20101205

파도와 2010. 12. 6. 09:38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울 산방의 정기산행일

 

 오랜만에 날씨가 참 좋습니다.

 산행장소는 조계산(전남 순천)

 산행인원은 산방식구 및 동호인 약 40명

 

 산행코스와 시간은 여러 코스로 갈라져 산행을 하여

 별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산행하면서 보리밥집에서 1시간 30분을 쉬었습니다 . 

 

 

 명산 답게 사람은 참 많습니다.

 

 송광사는 와본지가 10년은넘은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선암사는 2년전 산행을 한적 있고....

 

 

아래는 조계산 산행코스 안내도와 오늘 우리가 산행을 한 코스

파랑색이 내가 간 코스....^^

 

오늘 산행코스 크게 3갈래로 나누어 갔습니다

 

송광사 가는 길의 모습들...

 

 

 

 송광사 입구와 송광사 전경...

 

 

 

 

 

 

  

 

 

 

 

 

 

 

 

 

 

송광사 뒷편에 있는 대나무 숲 좀 길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을 나기 위한 화목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모습의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여러개 있습니다.

 

오랜만에 울 산방 꼬리도 한번 달아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편안한 산행길,,,,, 트랙킹이라고 표현해야겠습니다.

 

 

 

토다리 이정표와 대피소

 

 

송광굴목재가는 다가와사는 급경사 오르막이 조금 있습니다.

 

 

송괄국목재.... 친구랑 기념사진.

 

 

 

 

 

조계산산행도 중 거리표시는 없지만 가장 정확한 것같습니다.(크릭하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습니다.)

 

 송광굴목재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면 또 너무 편한 산행길이 시작 됩니다.

 

보리밥집...... 산행하면 오늘 처럼 술 많이 먹은 날은 처음 입니다....^^ 무려 1시간 반을 여기서 먹고 쉬며 지냈습니다....

 

 

장군봉과 선암사로 가는 길의 갈림길,, 한 10분정도 급경사를 올라 다시 그만큼 내려옵니다.

 

 

 

 

 

면적이 크지는 않으나 울창한 편백나무 숲,,

 

내친구,,

 

 

 

 

 

쌍계루와 승선교

 

 자세히 보니 승선교 밑의 중앙에 용머리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옛선인들의 재치가 덧보입니다.

 

승선교 옆에 있는 주름진 큰나무

 

 

 

선암사 통제소..의 엔틱한 판자하우스와 내친구...

 

오늘은 산행을 하였는지 쉬고 왔는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