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잡담

보트를 소유하게 되다,.....

파도와 2009. 5. 5. 02:05

작년눈오는 어느날인가 얻어왔다면서 무슨 완전 고물보트를 직원들이 가져왔습니다.

이 글을 올릴줄 알었더라면 수리전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놓은 것인데 

그래야 보는 사람들이 비교할수가 있을 텐데  하며 아쉬움이 남지만....

 

몇일전부터 고물보트를 고친다고 시간있는 직원들이 야단 법석치더니

사진과 같이 아주 예쁘게 고쳐 놓았습니다

멀리서 보기는 새로만든 배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배 이름을 울회사 이름으로 하는바람에 졸지에 난 선주가 되고 말었고

그 고물이던 배가 예쁘게 고쳐지는 것을 보면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덕분에 나는 돈 하나도 안들이고 선주가 되고 말었습니다,,,

 

잘된일인지 잘못된일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