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지리산 구룡폭포(계곡) 정령치 090705

파도와 2009. 7. 6. 10:58

2009년 7월 5일 날씨는 맑고 시야는 흐린날

오늘은 울 산방의 정기산행일이라 울 산방식구들과 지리산에 있는 수정봉, 구룡계곡으로 발길을 잡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통풍때문에 안정을 취해야 하며 동호인 한부부는 산행을 할 체력이 안된다 하여

하는 수없이  울부부와 친구부부는 일행들과 따로 관광겸 산행을 조금만 합니다...

오늘 하루 산행이라면 구룡폭포 다녀 온것이 전부입니다...ㅎㅎㅎㅎㅎ

 

이번 산행은 특별한 점이 거의 없어 그냥 사진 만 몇장 올립니다.  

 

구룡계곡사진

오늘산행한 거리를 나타내어주는 이정표

 

중간이정표

 

 

 친구부부...

 

 

처음산길은 이렇게 너무 좋아 같이 갔던 일행들도 바닥이 스폰지 같다며 좋아 합니다.. 

잠시후면 낭떠리지 길의 계단이 기다립니다..ㅎㅎ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계단을 내려오며 울집사람 과 친구부인..

  

구룡폭포 멋집니다.

   

구룡폭포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아기자기합니다.

 

 구룡폭포 2

 

구룡폭포 옆으로 있는 철계단.... 첨에 등산로인줄 알고 올라갔는데 길이 없습니다... 

그냥위에서 폭포와 계곡 조망만 하는 곳입니다.

 

구룡폭포 3

 

구룡폭포 4

 

여원치부터 산행 하는 일행을 기다리며 김밥과 커피도 타먹고 족탕도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일행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직 수정봉을 도착안 했다 하여 폭포 밑에서 기다리다 지루하여 

그냥 정령치 구경과 육모정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밑은 아까 철계단에서 집사람

   

철계단 위에서 내려보는 구룡폭포

 

나도한장

  

집사람이 브이하랍니다...  ㅋㅋ

  

낭떠러지 나무계단을 오르다 중간에 쉬면서 찰칵 

 

 

  

구룡폭포 안내판

 

꼬불꼬불길을 버스를 한창을 타고서야 정령치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나 혼자 만복대 갔다 온다고 그러니 

집사람 인상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포기      정령치에서 집사람과 친구부인

      

 

 친구부부

 

 울 부부

 

정령치휴게소 앞에서 기념사진

 

고기리와 고기리 댐

 

고리봉을 찍은 사진인데 설명 안하면 가운데 있는 아가씨 촬영한것으로 오해 받습니다.

 

정령치에 있는 안내도

 

정령치주차장 전경

 

다시 지리산 국립공원 구룡분소로 돌아 왔습니다.


예쁜 꽃 이름은 모름..

 

육모정이 원래 있던 마당바위와 계곡에서 노는 물놀이꾼들...

 

 

 

 

 

 

 

 

 

 

 

 

 

 

 

 

 

 

 

 

 

육모정

 

 

 

 

 

 

 

 

 

 

 

 

 

 

 

 

 

 

 

 

 

 

열녀춘향지묘

 

 

 

 

 

 

 

 

 

 

 

 

 

 

 

 

 

 

 

 

 

그늘을 제공한 나무들....

 

춘향묘 앞에서 일행을 기다립니다...

 

남원에서 유명한 추어탕을 먹은 광한루 옆의 상가들...

 

광주 첨단지구에서 잠깐 차를 세운사이에 찍은  또다른 친구부부 보기가 참 좋습니다.

 

 

나도 오늘은 집사람과 나들이라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