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금성산 병풍산(병풍능선) 종주(전남 나주) 20110115

파도와 2012. 1. 15. 21:55

2012 1 15일 약간 흐린 일요일

오늘은 우리산방(들물산방)의 올해 첫 정기산행입니다.

 

올해부터는 셋째주로 산행일을 변경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셧습니다,

 

산행지

전남 나주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금성산입니다.

 

산행코스

한수제~장원봉~낙타봉~무제~울음재~매봉~옥산~애기장사바위~이별재

~계량제~행글라이더 활공장~불교사~송학마을회관

 

산행거리 및 시간

거리 약 19Km  시간 후미기준 6시간 40(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인원

산방식구 및 동호인등 25

 

산행소감

오늘은 산행은 중상정도의 난이도가 있는 금성산정상우회도로에서

멋진 눈산행을 하고 울음재를 지나자 트랙킹정도의 능선길이 우리를

반겨줍니니다. 날씨가 흐려 멀리 조망이 안되어 좀 서운하지만 나주평야의

일부가 한눈에 펼쳐지는 능선 트랙킹에 마음까지 시원 합니다.

 

코스를 정하기에 따라 트랙킹을 위주로 할 수도 있습니다.

 

금성산주변의  안내도 그리고 금성산 병풍산 종주 안내도


 



산행사진

한수제에서 낙타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는 일행들


 

처음 나온 이졍표 - 처음 산행계획 들머리는 정렬사였습니다..

후에 지금 산행코스로 변경 전코스에 비해 시간은 한 40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낙타봉 가는 길은 공원으로 조성된 것 같습니다.

 

낙타봉 가는 길

 

여기가 장원봉일까??

 

돌탑이 있는 곳에서 월정봉쪽 능선을 바라보고

 

무등산이 흐리흐리 인사를 하네요  ^^

 

 

낙타봉 가는 공원길


 

 


낙타봉 = 봉우리라기 보다는 넓은 마당같습니다. - 나주시민들에 제법 있습니다.

 

낙타봉에서 금성산을 철칵

 

기념사진 한장

 

군부대 진입로에 금성산 정상우회 등산로로 진입하는 이정표

 

이정표 표시한데로 진짜 험로입니다,,,,거리도 제법됩니다.. 이구간만 지나는데 거의 2시간??

로프등이 잘설치되어 있어 산행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산행난이도는 좀 높다고 보아야 합니다.

 

 

난이도 있는 험로의 눈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뢰지대 및 철조망을 왼쪽에 두고 계속가야 합니다

주의사항 = 안죽려면 지뢰지대는 들어가지 않을테지요..^^

철조망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두꺼운 장갑은 필수 옷깃이 철조망에 닫지 않게 조심 또 조심

 

아슬아슬한 우회 산행로

 

            낡아서 벗겨진 이정표....^^ 대부분 이런 모습들입니다.,

 









내 친구와 나 = 내친구는 술독빼는 모양입니다.  ^^

 

무재 

 

무재에서 울음재가는 산행길




 

 

낙엽이 많이 깔여있는 산행길


 







울음재에 도착

 

울음재에 있는 안내도

산행사진

 

울음재전경

 

이제 본격적인 능선 트랙킹이 시작됩니다.,..

매봉도착

 

 

매봉에서 금성산을 망원으로,,,, 찰칵

 

아기장사바위


 

드이어 병풍산쪽의 능선이 조망됩니다,,,, 일명 병풍능선이라고도 합니다.

혹자는 바로 이길을 스코틀랜드의 고원지대같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시야가 트인 조망좋은 능선길로 판단합니다.

 

금성산쪽의 능선도 찰칵  ---  멀리 금성산도 보입니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일행들

 

능선트랙킹 북쪽사면을 얼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경사가 없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가야할 능선길 조망 --- 마지막의 봉우리가 병풍산이겠지요..

 

걸어온 능선길 및 금성산 조망

 

옥산도착


 

무안~나주간 고속도로


 

능선에서 기념사진

 

한창걷다보니 이별재에 도착을 합니다,, 이정표들과 전경등등



 

산행사진

 

이별재 지나서 금성산 쪽을 조망

 

산방총무님과 2세 날씬한 부자지간,,, 피는 못속입니다,,,,^^

 

조그만 구름다리도 있고,,, 오늘산행의 유일한 다리입니다,,^^

 

계량재 도착

 

먼지는 몰라도 이상한 철구조물이 있어서 찰칵

 

행글라이더 활공장이 나옵니다

 

활공장에서 나주평야일부와 무등산을 조망

 

한창걸어 적고 깊은 대나무숲을 지나자 불교사가 바로 있습니다.. 산행이 끝난다는 신호입니다.

 

산행끝나기전 친구부부찰칵

 

불교사 앞의 보호수

 

 

불교사의 이모저모




 

불교사에서 송학마을 가는 지그재그 말티고개 같은 길

 

송학마을회관에서 리무진버스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하산주는 나주까지 왔으니 당연히 나주곰탕,, 장소는 하얀집  

제 단골이기도 하지만 정말 손님이 많습니다,


2012년 첫산행 정말 즐거웠습니다,

 

올 한해 이렇게 계속 산행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조대장 임무중 후배가 아이폰으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