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산행기

승달산 번개산행 20111225

파도와 2011. 12. 25. 17:17

2011 12 25일 성탄절 맑은 겨울날

 

오늘은 산방식구들과 승달산으로 번개산행를 갑니다.

 

어제 목포는 눈이 많이 와서 승달산도 눈이 많이 쌓였을 줄 알었는데

생각보다 눈은 작게 왔네요,,

 

그래도 올겨울들어 처음 눈산행입니다어찌되었던간에 ^^

 

산행코스는 최근 혼자 갔던 코스와 동일합니다.

목포대정문주차 ~0.2Km~ 청계제일교회 ~2.0Km~ 매봉 ~1.8Km~ 깃봉

~0.3Km~사자바위~0.8Km~하루재~0.7Km~은행나무골~2.4Km~목대정문

 

산행인원은 웃덮걔형, 친구야인, 후배 정백 과 갑선 그리고 나 총 5

 

산행시간 2시간 15분 혼자 갈때는 3시간 소요되었는데

발 빠른 선수들과 가다보니 좀 많이 빠릅니다..

 

아래는 산행사진들인데 많 촬영하지는 않었습니다.

(저번에 많이 촬영하여서,,,)

 

산행 들머리… 그리고 능선길

 능선길

 웃덮개형

  빨강 사나이 정백

 친구야인 결국 사진발 안받게 눈을 감었네요

 입담좋은 갑선

 무안읍의  연증산과 남산을 배경으로 나도 한장

연증산과 남산이 1시방향에 멀리보이고 승달산을 종주하는 마루금의 모습

 능선길의 모습들

 

 무안 청계 앞바다.... 왼편이 앞해도 오른편은 육지...

 하루재에서 목대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 편안한 하산길

 

 점심겹해서 돼지불고기를 먹으로 장부다리 식당으로 왔는데 식당 바로 건너편에 승달산 종주하는 산행로 입구가 있네요.                                                                차로만 지나다니다 보니 한번도 보질 못했는데 요즈음은 승달산도 여러가래로 코스를 만들었나 봅니다.

 장부다리식당 -- 구암식당과 더불어 닭백숙과 돼지불고기를 하는 집인데 장부다리 식당이 원조랍니다 그것도 난 이제야 알었네요.

 

 

 

돼지불고기,,, 맛은 일단 좋습니다. 

 

차분하게 올겨울 들어 처음 눈길을 밟어봅니다.